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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반기문 전 총장에게
    지난 17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진도 팽목항 방문이 무성한 뒷말을 낳고 있다.
    세월호 대참사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하기보다는 대선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치우쳤다는 등의 지적이다.
    대참사 발생 후 무려 1000일이 훌쩍 넘도록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는 미수습자 가족들은 반기문 전 총장의 방문을 어떻게 보았을까?
    아직도 차디찬 바닷속 세월호 선체에 갇혀 있는 딸 은화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금희 씨의 얘기를 들었다.
    4 min
  • 박순자 연출 ´반기문의 팽목항 로드 무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 후 행보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선을 의식한, 진심이 보이지 않는 ´보여주기식 이벤트´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지난 17일 세월호 대참사의 상흔이 여전히 뚜렷한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을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미수습자 가족 고통은 뒷전인 듯한 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에 이끌려 다니는 반 전 총장의 모습은 그의 이른바 ´민생 행보´가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를 설명한다.
    3 min
  • lame excuse - 구차한 변명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lame excuse - 구차한 변명"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미국 FBI가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폭스바겐 임원을 전격 체포했다고 뉴욕타임즈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FBI는 2012~2015년 미국 내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규제 책임자였던 올리버 슈미트를 지난 주말 플로리다에서 체포했습니다. 슈미트는 미국 규제기관들을 속이고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은폐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슈미트는 폭스바겐 디젤 차량을 계속 판매하기 위해 배출가스 테스트에 오차가 발생한 것을 속여 왔다고
    FBI는 밝혔습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구차한 변명을 하다’, ‘비겁한 변명을 하다’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That´s a lame excuse’, ‘excuse’는 변명이고 ‘lame’은 ‘레임덕’할 때 ‘lame’입니다.
    lame의 뜻은 ‘절뚝거리는’인데 ‘lame excuse’는 ‘절뚝거리는 변명’, ‘말도 안 되는 변명’이 되겠죠.
    ‘그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영화 실미도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That´s lame excuse’
    1 min
  • 반기문 "국민의 생명 보호는 국가의 의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17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했다.
    반 전 총장은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방명록에는 "국민의 생명 보호는 국가의 의무"라고 적었다.
    반 전 총장은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정부가 세월호 참사 때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팽목항에서는 반 전 총장의 정치적 행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반 전 총장 팬클럽 ´반사모´ 회원들이 뒤엉키며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2 min
  • 한눈에 보는 ´2016 국방백서´ 남북 군사력 비교
    국방부의 ´2016 국방백서´에 나타난 남북한 병력과 무기 규모를 알기 쉽게 그래픽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북한 병력은 남한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또, 전차와 다련장/방사포, 전투함정, 잠수함, 전투임무기 등 주요 무기 보유 수량도 북한이 남한을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질적 평가가 아닌 양적 평가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남한에 세계 최첨단 전투 장비로 무장한 미군이 주둔한다는 사실도 단순한 양적 평가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주요인이겠죠.
    한편 남한이 부담하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는 9441억 원이었는데요.
    오는 20일 공식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방침이 확고해 1조 원을 넘어서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3 min
  • 김기춘이 걸어온 ´악의 연대기´ [심용환의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
    CBS노컷뉴스와 역사 강사 심용환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유신으로 출발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논란까지, 김기춘이 걸어온 ´악의 연대기’를 살펴봤습니다.
    김기춘은 검사로 시작해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 3선 의원 그리고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그의 출세길에는 어떠한 사건들이 함께 하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전두환 정권은 왜 김기춘을 배척했으며 그는 살아남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를 21세기 대한민국에까지 끌어들이며 나쁜 법률가의 표상이 된 김기춘의 삶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인지 짚어 봤습니다.
    6 min
  • "김기춘ㆍ조윤선 너희가 블랙리스트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에 소환됐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구속´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특히 청년단체 ´청년민중의꿈´은 "정작 우리 사회의 감시가 필요한 대상은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이라며 이들을 자신들이 작성한 블랙리스트에 1호 인물로 올렸다.
    조윤선 장관은 "특검 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는데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실제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을까…
    2 min
  • It´s up to you - 너에게 달려 있어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up to you - 너에게 달려 있어"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오바마 대통령이 마지막 고별연설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50분간의 연설을 마감하며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한 것은 내 삶의 영광이었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한 시민으로서
    내 삶의 남은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거기에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 우리는 이뤄냈다(Yes We Did).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미래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는 뜻으로 ‘It´s up to all of us’라고 전했습니다.
    ‘it´s up to’, ‘~는 누구에게 달려 있다’는 의미로
    ‘너한테 달려있어’는 ‘it´s up to you’로 ‘나한테 달려있어’는 ‘it´s up to me’ 등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어디에 있을까요?’, ‘It´s up to all of us’
    1 min
  • 봉하마을 찾은 반기문 "盧에 무한한 경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7일 오전 부인 유순택 씨와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반 전 총장은 방명록에 "따뜻한 가슴과 열정으로 ´사람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하신 노무현 대통령님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다.
    참배를 마친 반 전 총장은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3 min
  • 최순실, 탄핵소추위원은 만만?…"증거 있냐" 언성
    최순실 씨가 16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제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무부 호송차에서 내려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을 외면한 채 헌재로 들어갈 때는 이전처럼 위축된 모습이었지만, 최 씨는 신문이 이뤄진 대심판정에서는 전혀 딴판이었다.
    최 씨는 피고인으로 법원 재판을 받을 때와 달리 헌재 대심판정에서는 취재진에 공개된 시간에도 얼굴을 꼿꼿이 세우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 씨는 국회 탄핵소추위원들 신문에는 "증거가 있느냐", "그걸 왜 나한테 묻느냐"는 둥 오히려 공세적인 태도를 취했다.
    최 씨 입에서는 "검찰 조사를 받는 것도 아닌데 유도신문하지 말라"는 말까지 튀어나왔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들이 최 씨에게는 만만하게 여겨졌던 걸까?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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