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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k through the floor - 쥐구멍이 있으면 숨고 싶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sink through the floor - 쥐구멍이 있으면 숨고 싶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지난 주말 있었던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난 것에 전 세계 외신들이 극찬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스캔들이 눈덩이처럼 갈수록 커지면서 한국 정부가 마비상태에 빠졌고 결국 미국 안보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WSJ은 "군사독재자의 딸로서 청와대란 새 장 속에서 가까운 친구도 거의 없이 자라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한 명의 친구 관계로 자신의 대통령 직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최우선 안보 과제로 북한의 핵위협이 거론되고 있는 이 때에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 정부가 정치 스캔들로 인해 마비 상태에 빠져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WSJ은 박대통령이 설사 탄핵을 모면한다해도 권위가 추락하면서 미국에 리스크를 안겨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WSJ은 박대통령의 현재 지지율이 4%란 점을 지적했는데요.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은 탄핵 당하기 1년 전지지율은 그래도 8%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4%를 조롱하는 외신들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정말 챙피했다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마치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었다는 심정일 겁니다. 영어에도
    그런 표현이 있는데요. sink through the floor라는 표현입니다.
    너무 챙피해서 바닥을 뚫고 숨어 버리는 거죠. I sank through the floor. We sank through the floor.
    1 min
  • 박영선 "전문가들, 대통령 주사 맞은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을 전후한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 변화가 있다며 의록을 제기했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서 박 의원은 2014년 4월 15일과 16일 대통령의 사진을 비교 공개하며 얼굴에 변화가 있다는 지적을 내놨다.
    그는 "전문가들이 얼굴이 하루 사이에 달라졌다고 한다"며 "작은 바늘로 주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눈 밑이나 얼굴에 팔자주름을 없애는 것은 가능한 일이지만 4월 16일 이 시간에 이뤄졌다면 국민들이 용서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누군가가 청와대에서 2년 넘게 발모 치료제를 받아갔다. 누가 치료제를 받아갔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통령 경호실 업무보고 자료에서 청와대의 구입약품 목록에 ´프로스카´가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이며, 5분의 1로 절단 시 발모치료제로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발모제까지 내줘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또 이를 발모치료제로 사용하면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 된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구매해서 이를 발모제로 사용하면 의료보험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3 min
  • 세월호 침몰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
    5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장에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 의원은 대통령이 세월호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은 있지만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며, 인사만 잘했다면 7시간 놀았어도 상관없었다고 발언했다.
    2 min
  • "내딸 아직 세월호에…힘 모아달라" 110만 촛불 앞 오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에 세월호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이 나와 온전한 인양을 위해 관심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110만 명(주최 측 추산)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3일 오후 6시 30분쯤 1600여 개 시민단체연합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마련한 무대에 미수습자 가족 이금희(46·은화 엄마) 씨가 나왔다.
    이날 전남 팽목항(진도항)에서 올라온 이 씨는 "이 자리에 촛불을 들고 계신 많은 분들이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를 위해 지금도 함께 해주시는 줄 믿고 감사드린다"면서 "그렇지만 세월호는 아직 바닷속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엄마로서 은화를 보내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실어달라"면서 오열했다.
    선체 인양에 대해서는 "미수습자에게는 가족을 만나는 것, 유가족에게는 진상규명의 증거, 생존자에게는 아픔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국민에게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씨는 그러면서 조은화·허다윤·남현철·박영인 학생, 고창석·양승진 선생님, 이영숙·권재근 씨, 권혁규 군 등 9명의 미수습자 이름을 불렀다.
    또 "은화가 마지막에 불렀을 이름은 엄마일 것"이라며 "저는 여전히 팽목항에서 2014년 4월 16일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청와대 방향 행진중 방송차량이나 특설 스크린을 통해 이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세월호를 인양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시간제한 탓에 박은미(46·다윤 엄마) 씨는 발언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 씨는 무대 뒤에서 CBS노컷뉴스 취재진과 만나 "참사가 일어났을 때 많은 국민들이 아파했던 것처럼, 온전히 인양될 수 있도록 모든 기운을 맹골수도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위해 모였지만 엄마 입장에선 지금도 가장 중요한 건 세월호 인양"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은화 엄마는 공복혈당이 정상수치의 2배를 넘어선 상황이다. 다윤 엄마의 경우 희귀난치병 ´신경섬유종´ 증세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
    4 min
  • 촛불 파도´, ´1분 소등´ 110만 촛불 민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진행자의 선창에 따라 촛불 파도를 연출했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1분 소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최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을 밝히라는 뜻과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2 min
  • 지하철에 울려퍼진 ´시민의 함성´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6차 촛불집회에 참석을 위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으로 향했는데요.
    여의도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구속´, ´탄핵´등을 외치면서 질서 있게 광화문역으로 이동했다.
    2 min
  • 6차 촛불집회 광화문 광장에 울려퍼진 넥스트 ´그대에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에 그룹 넥스트가 등장했다.
    넥스트는 3일 오후 광화문 북광장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라젠카´, ´날아라 병아리´,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넥스트 멤버 지현수는 "2년전 리더 신해철이 의료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고, 2년전 대한민국은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를 떠나 보내야만 했다"며 "우리들의 함성이 울려퍼지는 이곳에 그들도 함께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6 min
  • ´대통령과 공범´ 새누리당에 번진 성난민심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은 해제하라~"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
    300여 명의 시민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열차에 동참하지 않는 새누리당을 일제히 규탄했다.
    이날 서울진보연대 등 사회단체가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개최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 규탄 시민대회´에서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함께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했다.
    이들은 낮 시간인 만큼 촛불은 들지 않고 "박근혜 즉각퇴진" "새누리당 해체하라" 등의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은 대통령 탄핵에 비협조적인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경가 양평군에서 온 정모(55) 씨는 "국정농단의 공범인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탄핵정국에 제동을 거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들을 끌어내려 정의가 살아 있다는 걸 시민의 힘으로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온 한모(52) 씨는 "새누리당과 대통령은 민심을 외면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러야 한다"면서 "광화문 광장으로 가 오늘 밤 촛불집회에도 끝까지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보수 단체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박 대통령 팬클럽 ´박사모´와 애국시민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앞에서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단돈 1원 먹지 않은 대통령 퇴진 웬말이냐´ ´헌법 위에 있는 떼법 박살내자´ 등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걸고, "선동의 촛불은 김정은 명령이다" "촛불로 지른 장난 나라 잃고 후회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민주노총 등 노동·사회단체들이 주도하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1 min
  • 참여연대 ´이런 식빵 새누리당´ 계란도 아깝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참여연대 회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및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여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연장은 단 하루도 안 된다"라며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새누리당 피켓을 향해 계란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2 min
  • 표창원 "朴, 자수 권유기간 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오늘 표결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결국 무산이 됐죠.
    탄핵에 대한 비박계의 변심이 야권의 자중지란을 불러온 겁니다. 비박이 없어서 부결되더라도 2일로 가는 게 맞느냐, 아니면 9일까지 설득을 하는 게 맞느냐. 갑론을박을 벌이다가 결국에 나온 카드가 다음 주 월요일 5일 표결인데요.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종일 여론을 뜨겁게 달군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탄핵 반대 의원 명단을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죠.
    탄핵에 주저하거나 반대, 불참하는 의원 명단을 공개하자 그 의원들이 정치테러를 당했다면서 강하게 항의하고 설전이 오가고 그랬는데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야기를 나눠습니다.
    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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