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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저보다 훌륭한 분에 경영권 언제든 넘길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저보다 훌륭한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경영권을 넘기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부회장은 박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은 모르는 게 많고 기억력이 안 좋은 것 같은데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게 어떠냐는 국민의 질문이 있다"며 묻자 "저의 일은 저보다 우수한 분을 찾아 회사에 모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삼성전자가 독일로 보낸 자금은 누가 결재했느냐"고 다시 물었고, 이 부회장은 "누가 결재했는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부회장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했지만 ´모른다´거나 ´제가 부족하다. 죄송하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특히 삼성이 최순실 사건과 연루된 것에 대해 신상필벌이 있어야 한다는 추궁에는 즉시 답변을 못하고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 min
  • ´청문회 출석´ 긴장한 이재용, 기습시위에 놀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국회에 들어서자,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회원들이 고 황유미씨 등 삼성반도체 공장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습시위를 펼쳤다.
    1 min
  • 안민석 "朴대통령, 창조경제 논할 머리 안 돼"
    ´비서실세´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6일 대기업 총수 9명을 증인으로 불러 사상 초유의 청문회가 열었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2015년 7월 25일 박대통령과 몇분 독대하고 어떤 대화를 나눴냐고 물었다.
    이 부회장은 “(대통령과는) 30~40분정도 만난 것 같다. 돈을 내달라고는 안했다. 창조경제 혁신센터 활동을 해달라고 얘기를 했고...”라며 말을 흐리자 안 의원은 “대통령의 머리로는 창조경제에 대해 30~40분 동안 말 할만한 지식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질의의 80% 정도를 혼자 받은 이 부회장은 대부분의 질문에 사과와 반성을 앞세워 답변했지만 정작 최순실 관련 질문 등에 대해서는 ´언제 알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답하는 등 최순실 게이트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유재산 현황에 대해 묻자 이 부회장은 “정확한 숫자는 헤아리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증여세는 냈느냐”는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정확한 액수는 잘 모르겠다” “송구스럽다”는 말을 연발했다.
    3 min
  • 靑 의무실장 "태반주사, 박 대통령만 맞았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용주사´로 알려진 태반주사와 감초주사, 백옥주사가 처방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5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와대 기관보고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은 "태반·백옥·감초주사 등은 박 대통령에게 처방된 게 맞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청문회의 출석이 예정된 증인은 아니었으나,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당시 박 대통령이 노화방지 시술을 받았는지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오후 긴급하게 증인으로 채택돼 청문회에 출석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정조사 내내 박 대통령에 대한 태반주사 등 처방 여부를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통령 건강 관련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버텼다.
    그러다 국정조사 막바지인 오후 11시쯤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의 추궁에 결국 처방 사실을 실토했다.
    장제원 의원이 "태반주사를 대통령께 처방했느냐"고 묻자 이선우 실장은 "사용된 것이 맞다"고 답했다.
    이어 장 의원이 "대통령 말고 몇 명에게 태반주사가 사용됐냐"고 질의하자 "태반주사를 맞은 사람은 청와대에서 대통령 외에는 없다"고 말했다.
    감초주사와 백옥주사 처방을 묻는 장 의원 질의에도 이 실장은 박 대통령에게 처방된 사실을 시인했다.
    이 실장은 태반주사와 달리 감초주사와 백옥주사는 "대통령 외 청와대 직원에도 일부 처방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선우 실장은 태반주사 등 처방이 "미용 목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2 min
  • “폼 잡으러 나왔습니까?” 비서실장 무성의한 답변 논란 자초
    최순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기관보고에 참석한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의 무성의 한 답변 태도와 준비 부족으로 야당 의원들의 질책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한 실장에게 참사 당일 보고 체계를 지적하며 “유선 보고 역시 대통령이 받은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대답해 보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한 실장은 “당시 7분 동안 지체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바로바로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라고 답했다.
    잠시 후 감석훈 청와대 경제수석이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통화가 7분 동안 계속 된 것”이라고 알려주자 허 수석은 이를 한 실장에게 “통화가 7분 동안 계속된 것이라고 합니다. 7분 뒤에 한 게 아니고”라고 전달했다.
    이를 전해 들은 한 실장은 “얘기 들으니까 그 통화가 한 7분 동안 계속됐다는 얘기에요”라고 다시 말했다.
    이를 지켜본 도종환 의원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질책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도 한 실장에게 “기본은 하고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지금 폼 잡으러 왔습니까”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역시 “비서실장이 세월호 하루에 대한 것도 확인하지 않고 나왔는데 어떻게 국정조사가 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한 실장은 김성태 특조위원장에게 “경제수석이 좀 답변하도록 해주십시오”라고 요청해 답변을 강 수석에게 떠넘겼다.
    2 min
  • 최순실 특조위원장 ‘세월호 희생자 묵념´ 거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기관보고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5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기관보고가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류국형 경호본부장, 최재경 민정수석 등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한 채 진행됐다.
    증인 선서를 마치고 기관보고에 들어가기 직전에 윤 의원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드리고 시작할 것을 호소 드린다”며 발언권을 요구했지만 김성태 위원장은 윤 의원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관보고를 진행했다.
    뒤이어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여당 의원님들도 이 국정조사가 진상을 밝히는데 똑같은 마음이라고 본다”며 “윤소하 의원님의 제안을 굳이 하지 말자고 할 이유가 없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고 비판했다.
    ‘대통령 노셔도 돼요 7시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은 “야당에서 세월호 7시간을 탄핵소추안에 넣은 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 min
  • 이정희, 박근혜정권 ´정치보복´ 자백하라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통진당) 대표 등 통진당 소속 전직 의원들이 5일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청와대 개입 진상규명을 회견을 가졌다.
    이정희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12월 18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를 두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헌법재판소에 통진당의 강제해산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2 min
  • I will not take it lying down - 그냥 당하진 않는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 will not take it lying down - 그냥 당하진 않는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미 대선 재검표 개시에 대해 트럼프가 격분했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자기가 이길 줄 알고 ´선거 결과에 승복하라는´ 소리를 해 놓고 이제 상황이 바뀌니 ´클린턴 스스로 승복하지 않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린 겁니다. 그러면서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이메일 수사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내 놨습니다.
    트럼프는 클린턴이 TV토론 때 대선 불복을 시사한 자신을 향해 쏟아낸 발언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클린턴을 비난했습니다. "재검표를 해도 많은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결과는 똑같을 것이다"며 "슬픈 일이다.
    클린턴이여, 자신들이 이긴다고 착각할 때는 선거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더니 패배한 지금은 입장이 바뀐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메일 스캔들 특검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는데
    트럼프는 선거 당시 이메일 스켄들을 재수사해 클린턴을 감옥에 보내겠다고 공언했으나 대선 승리 이후 "클린턴 부부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재수사 요구를 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바 있지만 그 말을 뒤집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트럼프측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는거죠. 이런 상황을 영어로 표현해 보면 I will not take it lying down!! 인데,
    lie down이 ´누워있다´라는 표현으로 "우리는 앉아서 당하지 않겠다"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누워서 당하진 않겠다"라고 쓰는 것이죠.
    I will not take it lying down. "순순히 물러날 것 같아? 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에요"
    I will not take it lying down.
    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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