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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s bittersweet - 정말 씁쓸하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bittersweet - 정말 씁쓸하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혼밥, 혼술의 원조 일본에서 이런 ´고독한 미식가´들이 일본 내수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 ´혼밥 시장´은 우리 돈으로 연간 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며 일본에서 혼밥 시장은 매년 커지는
    추세입니다. 과거보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1인 생활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일본 신세이(新生)은행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점심을 혼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다 발표했습니다. 최근 들어선 삼각김밥 등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걸 넘어 혼자 식사하는 데에
    1만엔(10만원) 내외도 기꺼이 지불하는 ´혼밥 사치´가 늘면서 1인 식사비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남을 의식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혼밥 시장은 더욱 발전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혼밥족이 늘어나는 추세, 뭔가 씁쓸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정말 씁쓸하네. It´s bittersweet
    요즘 우리나라 뉴스를 보면서 할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하죠.
    최순실 국정농단사태 외신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지? 정말 씁쓸하네. It´s bittersweet.
    1 min
  • 청문회서 들통난 김기춘 "최순실 몰랐다" 거짓말
    7일 열린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 모르쇠 중에서도 가장 강도가 셌던 내용은 ´최순실 씨 국정 농단 사태가 드러나기 전에는 결코 최순실 씨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 전 실장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최순실 씨 아버지 최태민 씨와 박근혜 대통령 간 관계가 문제가 돼 당시 중앙정보부(중정)가 조사했던 사실은 알고 있었다.
    김 전 실장은 7일 청문회에서 "1979년 2월까지 중정 5국 즉, 대공수사국 국장이었는데 6국(국내보안국)인가에서 최태민 씨를 조사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가 전한 소문 내용은 6국이 최태민 씨를 불러서 큰 영애(박근혜 대통령)와 여러 관계, 비위를 조사해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그렇다면 최태민 씨 딸인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 가까이서 과거 최태민 씨 같은 역할을 하는 걸 제지할 생각을 못했냐"고 김 전 실장에게 물었다.
    김 전 실장은 "최태민 씨는 이미 작고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당에서도 모셨지만, 최태민 씨 딸과도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그걸 지금 생각하면 매우 회한이 든다"고 김 전 실장은 말했다.
    만약 최순실 씨가 최태민 씨 딸이라는 걸 알았다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았을 것이라는 뉘우침이다.
    그러나 최순실 씨가 최태민 씨 딸인 줄 몰랐다는 김 전 실장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2014년 12월 큰 논란이 됐던 ´정윤회 문건´에 틀림없이 최순실이 거론됐는데도 최순실이 최태민 딸이라는 걸 몰랐다는 얘기냐"고 추궁했다.
    김기춘 전 실장은 "당시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린 보고서에도 최순실은 없었고 정윤회만 있었다"고 자신 있게 주장했다.
    "(당시 정윤회 문건을 특종 보도한) 세계일보 기사에도 최순실은 없었다"고 김 전 실장은 덧붙였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김 전 실장에게 치명타를 날렸다.
    박영선 의원은 정윤회 문건 사본을 제시하며 문건 첫 문장에 최태민 목사와 최순실 씨 관계가 적시돼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첫 문장´ 내용은 ´대상자 정윤회 고 최태민 목사의 5녀 최순실의 부(夫(남편))´였다.
    정윤회 문건에 최순실이 최태민 씨의 다섯째 딸인 사실이 분명하게 적혀 있는 것이다.
    당황한 김기춘 전 실장은 "착각했다. 문건을 본 지가 오래돼서 착각했다"고 항변했다.
    박영선 의원은 "오늘 김기춘 증인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지금 가슴을 칠 것"이라고 김 전 실장을 질타했다.
    김 전 실장은 "이제 제가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못들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최순실과 접촉은 없었다"며 궁지를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이미 김기춘 전 실장 발언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고, 김 전 실장 얼굴에는 낭패감이 짙어 보였다.
    2 min
  • ´판도라 상자´를 연 고영태 ´거침없는 폭로´
    "우리 고영태 증인"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서 특위위원들이 고영태 더 블루K 전 이사를 부를 때 부른 호칭이였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고 씨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100벌 가까운 옷을 만들어줬다"고 주자하며, 박 대통령에게 제공한 가방 수는 30~40개라고 밝혔다.
    또한, 고 씨는 최순실 씨가 김종 전 문화부 차관을 수행비서처럼 여겼다고도 주장했다.
    고 씨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다른 증인들과 달리 소신있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런 고 싸를 두고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 min
  • 장시호 "뵙고 싶었습니다 ´미운 안민석´"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와 장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장에서 마주했다.
    안 의원이 “제가 미우시죠”라는 질문에 곧바로 “네”라고 답했다. 이어 "인간적으로 미안하다"고 하니 장씨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모를 잘못 만난 운명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니 장씨도 "네"라고 대답했다.
    한편, 하태경 의원은 장시호에게 대끔 결혼기념일에 대해 물었고 장시호는 “2006년인 걸로 아는데, 확실히 기억이 안난다”며 자신의 결혼기념일에 대해 대답하지 못했다.
    장시호는 "모르겠습니다. 그때쯤 결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2 min
  • 최순실, 고영태 싸움은 돈 때문이 아닌 ´개´ 때문에
    고영태 더블루케이 전 이사가 7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최순실 국조특위)´의 제2차 청문회에 참석해 최씨와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를 묻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최씨가 외동딸인) 정유라의 강아지를 잠시 맡아달라고 했는데 제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고 전 이사는 "정유라의 강아지 때문에 최씨와 사이가 틀어졌다"고 증언했다.
    이는 이날 오전 청문회에 참석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고 씨와 최 씨가 "돈이 (서로) 본인의 돈이라고 주장하면서 싸움이 생겼다고 들었다"는 발언을 반박했다.
    1 min
  • 동행명령장 발부에도 꼭꼭 숨어버린 우병우
    7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최순실 우병우 등 불출석 증인 11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장이란 국회 국정조사의 증인·참고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이들을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날 국회 직원들은 우병우 전 수석에게 동행명령장을 전달하기 위해 약 1시간 동안 빌라 안에 있었으나 아무런 인기척이 없어 발걸음을 돌렸다.
    2 min
  • 재벌 총수 청문회에 쏟아진 말 말 말
    기업인 증인 규모로는 역대 최대이자 5공 청문회 이후 28년 만에 이뤄진 대기업 총수 9명에 대한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
    이날 청문회에서는 재벌 총수들을 상대로 여야 의원들의 거센 발언이 이어졌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대통령 머리로는 30~40분 간 대화할 지식이 없는데 30~40분간 무슨 이야기를 했나?"라고 말하며 "이재용 부회장의 별명은 ´돌려막기 재용´이다. 오늘 계속 ´모르겠다, 기억 안 난다, 제가 부족하다, 앞으로 잘 하겠다´라는 4가지 대답만 하루 종일 하는데... 대답하는 수준이 딱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이 부회장의 청문회 태도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
    또한 이번 청문회에서 참고인으로 소신 발언을 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재벌들은 기본적으로 조직폭력배 운영 방식과 같다"라고 말하며 "이분들은 기업가치보다 지분과 세습에 관심 있다. 이번에도 누군가가 감옥을 가지 않고서는 이런 일이 반복된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88년 5공 청문회 당시 나오신 분들의 자제가 오늘 이 자리에 있다. 우리 자식들에게 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세습할 수는 없다"라고 현 상황을 한탄했고 윤소하 정의당 의윈은 "사망한 직원에게 500만원 내밀고 정유라에게 300억 원 내민 것이 삼성"이라며 "이러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정의고 정치"라고 말했다.
    3 min
  • I have a card up my sleeve - 내게 묘책이 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 have a card up my sleeve - 내게 묘책이 있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세 번째 대국민 담화를 주요 외신들도 즉각 보도를 했습니다. 박대통령이 ´퇴임을 하겠다´란 점을 밝힌 것이 주목을 하고 있는데 다만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조금씩 해석을 달리했습니다.
    AP통신은 "깜짝 놀랄 발표"라고 전하며 "궁지에 몰린 한국 대통령이 의회가 안전한 권력 이양 계획을 마련하면 사임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역시 "박 대통령이 한국 의회에 퇴진 시기를 포함한 권한 포기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보도했고, 블룸버그 통신은 "박 대통령이 의회의 결정하면 사임하겠다고 제안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워싱턴포스트는 "박 대통령이 국회가 자신을 탄핵하기로 투표하면 사임할 것이라고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즉각 주요 뉴스로 보도를 하면서 ´박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다´, ´나름 뒤에 무슨 의도가 있다´라고 해석하고 있는데요. 오늘 표현은 ´승부수가 있다´, ´판을 뒤집을 묘책이 있다´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have a card up one´s sleeve´라는 표현인데요. sleeve가 소매잖아요. 소매안쪽에 카드 하나가 숨겨져 있다. 카드가 딱 하고 튀어나오는 거죠. 그래서 ´내가 묘책이 있다´라는 표현으로 I have a card up my sleeve.
    "너 묘책이 있냐?" 물으려면 "Do you have a card up your sleeve?"라고 하면 되는 거죠.
    다시 한 번 배워보죠. 내게 묘책이 있다.
    I have a card up my sleeve
    2 min
  • 동행명령장 받고 출석한 장시호, 마스크 쓰고 나왔다가…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청문회에 출석했다.
    7일 열린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오전 청문회에 불출석했던 장 씨는 국회의 동행명령장 집행으로 인해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오후 청문회에 출석했다.
    심문에 나선 새누리당 이완용 의원은 장 씨에게 첫 번째 질문으로 “더스포츠엠의 대표였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장 씨의 “어제까지 검찰에서 다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동문서답을 했다.
    이 의원을 “안 들립니다 다시 답변하세요”라고 재차 물었고 장 씨는 또다시 “그 내용은 검찰에서 다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답변을 되풀이했다.
    이에앞서 장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증인 선서를 하려다 "마스크를 벗으라"고 김성태 위원장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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