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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12]문재인의 '운명', 안철수 '생각'에 달렸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18대 대선 후보직에서 물러났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안 후보는 23일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 할 것을 선언한다.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며 야권단일후보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넘기고 떠났다.
    문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후보 룰 협상이 결렬된 후 이뤄진 안 후보의 사퇴이기에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문재인 단일후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도 이를 의식한 듯 단일 후보로 된 미안함과 함께 안철수 후보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나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26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김성완의 행간에서 단일화를 이뤘지만 안철수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문재인 후보의 '운명'의 이면을 살펴보았다.
    8 min
  • [수타만평]제105화 단일화 성공!
    안철수의 백의종군 선언으로 야권단일화는 문재인으로 정리가 됐다.
    하지만 문재인에게 남은 숙제도 만만치 않다. 안으론 정치혁신을 이뤄야 하고, 밖으론 중도성향 지지자들을 단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
    1 min
  • [EN]'늑대소년' 600만 돌파! 흥행 돌풍 어디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47주차(11월23일~11월25일)
    송중기의 '늑대소년'이 주말관객 55만여명을 불러모으며 4주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가 601만여명을 기록하며, 도둑들(1298만),광해,왕이된남자(1206만), 어벤져스(707만), 다크나이트라이즈(639만) 이은 올해 개봉 영화 중 흥행 스코어 5위에 랭크됐다.
    '브레이킹 던 파트2'는 46만명을 동원하며 이번주도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수는 194만여명을 기록했다.
    3위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미성년 성범죄 사건을 다룬 김용한 감독, 유선 주연의 '돈 크라이 마미'가 42만여명을 불러 들여 개봉 첫 주 3위에 랭크됐다.
    영화 '돈 크라리 마미'는 동급생들로부터 끔찍한 사건을 당한 여고생 딸과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엄마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묘사하며 가슴을 울리는 진한 슬픔과 공감을 자아내고있다.
    정재영,박시후 주연의 '내가 살인범이다'는 31만여명 관람으로 4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가 200만을 돌파했다
    故김근태의 자전적 수기를 바탕으로한 정지영감독의 '남영동1985'가 개봉 첫 주 14만여명이 관람하며 5위를 기록했다.
    상업적인 기획영화 위주의 극장가에 진지한 문제의식을 가진 영화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전작 '부서진 화살'(343만)을 넘어설지 기대된다.
    2 min
  • [V2012] 박근혜, 의원직 던지고 '마지막 대권도전' 배수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후보 등록과 함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의 그 뜻에 보답하고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모든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박 후보는 15년 동안 몸담아왔던 국회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대선이 정치 인생 마지막 도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뜻에 보답하고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모든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며 "이제 저의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 여러분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더해 박 후보는 "제가 18대 대통령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루지 못한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책임있는 변화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의 기자회견 직후 서병수 중앙선대위 당무조정본부장과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45분 대리인 자격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한편 박근혜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읽어내려가던 중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습니다"라고 적힌 부분을 "대통령직을 사퇴하겠습니다"라고 잘못 읽어 발언을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CBS 이지혜 기자)
    3 min
  • [V2012] 문재인 "安 눈물 잊지 않을 것...승리로 보답"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의 막중한 책임과 정권교체의 역사적 책임이 저에게 주어졌다"며 공식 선거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문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당사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그 책임을 감당하겠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그는 후보직을 사퇴한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를 향한 미안한 심경부터 털어놨다.
    문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로 등록하기까지 안철수 후보의 큰 결단이 있었다"며 "고맙다는 마음 이전에 커다란 미안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 됐다. 저의 몫일 수도 있었을 그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가 갈망한 새 정치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 됐다"며 "안 후보와 함께 약속한 '새 정치 공동선언'을 반드시 실천해나가고, 그 힘으로 정권교체와 새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세력 간 통합을 줄곧 강조해왔던 문 후보는 "이제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국민은 하나"라면서 "안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세력, 후보 단일화를 염원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국민연대'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주화세력과 미래세력이 힘을 합치고, 나아가 합리적 보수세력까지 함께 하는 명실상부한 통합의 선거 진용을 갖추겠다"며 "정권교체 후에도 함께 연대해 국정운영을 성공시켜나가는 개혁과 통합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최종 합의와 발표에 이르지 못했지만 안 후보측과 실무 합의한 '경제·복지정책 공동선언'과 '새시대 한반도평화를 위한 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국민연대'의 틀 속에서 세워나갈 것"이라며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끌어안기 위해 노력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의 2파전으로 압축된 이번 선거를 "과거세력과 미래세력의 대결"이자 "낡은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대결", "귀족 후보와 서민 후보의 대결"이라고 봤다.
    그는 "재벌과 특권층을 비호하는 세력에 맞서, 복지와 민생을 지키는 세력을 선택해달라"며 "불통하고 군림하는 '제왕적 대통령'에 맞서 소통하고 동행하는 '겸손한 대통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자신의 핵심 공약인 경제민주화, 평화로운 한반도, 일자리, 따뜻한 복지국가, 지방분권국가 등 청사진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문 후보는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며 "새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 되겠다. 무엇보다 지금의 진정성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에게 남은 것은 힘을 모으고 투표에 참여하는 일"이라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CBS 김효은 기자)
    3 min
  • [V2012] 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내려놓겠다"
    야권 단일화 후보 룰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3일 대선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 종군 할 것을 선언한다"면서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단일화 방식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 아니다. 옳고 그름 떠나 새정치에 어긋나고 국민에게 더 많은 상처 드릴 뿐이다. 저는 차마 그렇게는 할 수 없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어 새 정치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이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이다. 그러니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서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 후보께는 성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비록 새정치 꿈은 잠시 미뤄지겠지만 저 안철수는 진심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갈망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불러주신 고마움과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 제가 부족한 탓에 국민 변화 열망을 활짝 꽃피우지 못하고 여기서 물러나지만 제게 주어진 시대 소명 결코 잊지 않겠다. 어떤 가시밭길이라도 온몸을 던져 계속 그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 중간에 감정에 복받친 듯 울먹거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한다. 그리고 사랑한다"며 "저를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미안하다. 정말 고맙다"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CBS 조은정 기자)
    6 min
  • [NocutView]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좀 늦은 스케이터 인아의 꿈.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 사이에서 단연 큰 키로 눈에 띄는 아이...
    우리 인아에요.
    네다섯 살이나 어린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지만 인아는 늘 버겁기만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인아가 스케이트를 신은지도 벌써 7년째가 되었네요.
    첫 아이를 아들로 얻고 난 후 태어난 공주님. 그런데, 생후 20개월쯤이었을까요.
    어린 인아를 안고 아빠와 재롱부리듯 어르고 달래보아도
    인아는 눈도 잘 마주치지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좀 늦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닐 거야. 아닐 거야.'
    인아는 발달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그렇게 저는 장애 아이를 둔 엄마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았지만 언제까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었어요.
    인아도 우리에겐 다른 아이들보다 못할 거 하나 없는 예쁘고 소중한 딸이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인아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스케이트를 만났습니다.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했을 때는 역주행과 같은 시행착오는 물론이고
    비장애인 친구들이 몇 개월이면 배울 기술이 인아에게는 몇 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장애 안에 갇혀 살던 인아는 얼음 위에선 자유로웠고
    일반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정도로 스케이트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스케이트를 타는 것을 행복해했어요.
    인아는 이제 중학생입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인아를 태우고 매일 스케이트 훈련장으로 향합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하루도 연습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인아는 느리지만 천천히, 부족하지만 꾸준히 노력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인아가 장애판정을 받았을 때 누군가 제게 그러더군요.
    "이제 네 인생은 없겠구나." 맞는 말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아가 '밥 줘'라고 말했을 때,
    받아쓰기 한 개 틀려온 날,
    처음 스케이트 대회에서 상을 탄 그때의 작은 행복함을요.
    인아는 지금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저는 행복한 스케이터 인아의 엄마입니다.
    6 min
  • [EN]한혜진 "26년은 내운명..배 아파 잠 안올 것 같았다"
    영화 `26년`(감독 조근현) 언론시사회가 지난 22일(목)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조근현 감독과 배우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화 '26년'은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진구)',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한혜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임슬옹)',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그들을 불러 모은 대기업 회장 '김갑세(이경영)', 그의 비서 '김주안(배수빈)'과 힘을 합쳐 '그 사람(장광)'을 응징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혜진은 이날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고 내가 아닌 다른 여배우가 이 역할을 한다면 배가 아파서 잠이 안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작품이 나에게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진구와 서로 반대되는 느낌의 캐릭터를 맡았는데 부러운 점은 없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살짝 돌아가자면, 4년전에 진구씨가 김주안 역할에 캐스팅 되어 있었다"며 "결국엔 내가 김주안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하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졌다"며고 답하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어 "진구씨가 했으면 안 어울렸을 것 같다. 진구씨보다 내가 더 수트가 어울리지 않나"며 "나보다 더 거칠고 사내 같아 진배역이 더 어울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구는 '팀의 브레인 역을 맡은 배수빈 캐릭터가 부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주안의 정갈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수트를 입은 모습이 부럽다"며 "처음에는 김주안 캐릭터에 자신 있었는데 오늘 영화를 보니 배수빈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영화 '26년'은 11월 29일 개봉한다
    6 min
  • [이슈까기]근조 떡검
    검찰 행태가 참으로 가관이다.
    이광범 특별검사팀에 의해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 검찰 수사가 대통령 봐주기 엉터리 수사였음이 백일하에 드러나, 검찰은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했다.
    부장검사급 검찰 간부는 확인된 액수만 무려 9억 원대의 뇌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다시 한 번 검찰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 여파가 여전한 상황에서 이번에는 새내기 검사가 여성 피의자와 검사 사무실에서 성 접촉을 갖고, 이후 외부에서 성관계까지 맺어 온 국민을 경악시켰다.
    검찰 발 '막장 드라마'가 이어지자, 시민사회와 정치권 등의 검찰 개혁 압력에 완강히 저항하던 검찰 수뇌부도 외부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검찰총장 입에서 '중수부 폐지 가능성'까지 흘러나오는 지경이다.
    그러나 검찰의 개혁 다짐에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고, 일단 당면한 위기를 모면하려는 꼼수로 비치는 것은 '정치검찰', '떡검'으로 불린 검찰이 켜켜이 쌓아 올린 업의 결과가 아닐까....
    2 min
  • [EN]포미닛 전지윤, '파워보컬' 내세워 뮤지컬 데뷔
    걸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특유의 보이시한 매력을 버리고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전지윤은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뮤지컬을 처음 해보는 것이라 호기심이 많았다.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였는데 참여하게 돼 너무 영광"이라고 도전 소감을 밝혔다.
    전지윤의 뮤지컬 데뷔작인 '내사랑 내곁에'는 20대의 풋풋한 사랑부터 40대의 로맨틱한 사랑까지 다양한 세대 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등 작곡가 오태호의 곡들을 소재로 구성된 순수창작극이다.
    극 중 발레리나 '복희'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는 전지윤은 "가수 쪽으로는 주로 보이시한 매력으로 보여드렸는데 (뮤지컬에서) 발레리나라는 직업을 갖게 됐다. 그래서 굉장히 힘들면서도 재미있는 것 같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뮤지컬에 도전하는 기존 아이돌 가수와는 다른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며 차별화를 선언했다.
    전지윤은 "나 말고도 굉장히 잘하고 훌륭한 뮤지컬 아이돌 선배들이 존재한다. 그분들과 다른 나만의 강점은 파워풀하고 무대 위에서 에너지가 넘친다는 점이라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전지윤에 대해 "무대에서 잘하는 건 물론이고 다른 어떤 배우보다 털털한 친구다. 다른 배우들과 못 어울릴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연습실에 와서도 먼저 인사도 열심히 하고 내가 극중 엄마 역할인데 엄마처럼 잘하고 있다고 말 할 정도로 잘한다"고 극찬했다.
    3040 향수를 자극할 90년대 명곡들을 바탕으로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영화 '러브픽션' 전계수 감독이 처음 뮤지컬 연출을 맡아 극의 기대감을 높인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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