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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강철대오 '괜찮다 우리는 조정석이 있다!'
    '괜찮다 우리는 조정석이 있다'
    이말은 개봉 전후주에 소지섭(회사원), 송중기(늑대소년) 사이에 개봉하는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김인권이 한 말이다.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캐스팅할때에는 무명이고 개봉할때에는 떠오르는 대세 조정석, 주연인 코미디 끝판왕인 김인권, 박철민,유아인등 다양한 개성 강한 배우들이 포진 되어있다.
    영화'강철대오,구구의 철가방'은 외모 부족 스펙 부족 평균 이하의 배달원 '대오'가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영화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민첩한 세팅 실력과 무술로 승화시킨 단무지 쌍절곤, 양념 하나 묻히지 않는 탁월한 래핑등 일품 배달 실력을 갖춘 중국집 배달부 '대오'는 평소 좋아하던 여대생 '예린'에게 고백하러 갔다가 대학생들의 민주화 운동 현장에 휩쓸리게 된다.
    그 곳에서 '대오'는 '예린'의 이상형이 전설의 혁명 투사임을 알게 되고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대학생 열혈 투사 행세를 하게 된다.
    연애 민주화를 위한 혁명운동이라는 독특하고 유쾌한 소재를 다룬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10월 25일 개봉한다.
    3 min
  • [NocutView] '호출귀순' 북한장교 "GOP 200m 앞에서 총 쏴도 몰라"
    북한 군인이 노크를 하고 왔다는 '노크 귀순', 백기를 들고 흔들어도 몰랐다던 '백기 귀순', 총을 쏴도 몰랐다던 '호출 귀순', 이 허술한 경계태세의 사례가 연일 드러나고 있는데요. 여기다가 군 상부의 위증논란까지 겹치면서 설상가상 총체적인 난항에 빠졌습니다.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야 대안도 찾을 수 있겠죠. 지금부터 만나볼 분은 2008년 4월 귀순한 북한군 중위 출신의 귀순자입니다. 당시 귀순 상황을 구체적으로 들으면서 대안을 한번 모색해 보죠. 귀순자 이철호 씨입니다.
    6 min
  • [NocutView]박근혜·안철수·문재인,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각각 국민통합과 민주정부 계승, 변화를 앞세워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계승하겠다고 나섰다.
    김대중기념사업회가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연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축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을 평가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박근혜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화의 상징이었지만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세력의 화합에도 많은 노력을 했고, 동서 지역대립을 국민통합으로 승화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지금 우리시대에 꼭 해야하는 과제도 국민 통합"이라며 "저의 이런 생각에 한광옥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04년 김 전 대통령을 처음 찾아갔을 때 "김 대통령은 '동서화합이 가장 중요하고 실패하면 다른 것고 성공하지 못한다. 수고해달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특히 "아버지 시절에 고생하신 것에 대해서 딸로서 사과 드린다고 말씀 드렸을 때 '그런 말을 해줘 고맙다'고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박 후보는 "지금 국민들이 기다리는 지도자도 준비되고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사람, 경험과 식견, 국정운영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자신이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다.
    문재인 후보는 영상으로 대신한 축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야말로 노무현 대통령의 절반이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절반이었다. 대한민국 역사의 절반이었다"고 상찬했다.
    문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내 몸의 절반을 잃은 기분이'라고 오열했다. 절절한 말씀이었다"며 민주정부의 정통성이 자신에 있음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험난한 시절에 길을 잃지 않았다"며 "김대중 대통령은 횃불이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따라서 "김 대통령이 남긴 발자국은 제가 따라가려 한다"며 "우리 모두의 앞 발자국인 김대중 대통령이 다나신 뜻을 저 문재인이 이어받겠다"고 다짐했다.
    안철수 후보는 "1997년 국민이 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한 이유는 변화"라며 "2012년에도 새로운 변화가 재연되기를 바란다. 낡은 체제를 극복하고 새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지금 상황을 유지해 덕을 보는 기득권의 벽, 네거티브의 벽이 높다"며 "김 대통령도 출마 뒤 온갖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에 고통을 당하고 투옥과 연금을 당했다"고 박 후보를 겨냥했다.
    안 후보는 그러나 "김 대통령이 굴하지 않았던 것은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김 대통령은 마침내 성공해 평생 꿈꾸었던 민주주의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아울러 "김 대통령은 자신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납치살해하려 한 사람까지 용서했다"며 "그 뜻이 이 시대에 필요한 것 아니냐. 대립과 증오, 분노의 정치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대통령은 12년 전 남북한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며 "김 대통령이 남긴 꿈을 실현할 때가 됐고 제가 앞장서겠다. 햇볕정책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CBS 조근호 기자)
    6 min
  • [NocutView]서남표 KAIST 총장 "내년 3월 물러나겠다"
    개혁추진과 독단운영이라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는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내년 3월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교수들과 학생들로부터 퇴진압력을 받아온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스스로 퇴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서 총장은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정기이사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 총장은 내년 1월 중에 이사회에 후임총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열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서 총장은 그러면서 오명 이사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오 이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서 총장은 "지난 2년 동안 오명 이사장이 이사회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면서 오로지 저의 사임만을 강요해 왔다"고 주장했다.
    3 min
  • [NocutView]쇠창살 무장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장
    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들이 선체를 개조해 쇠창살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가 더욱 심각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차귀도 서쪽 140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해경 단속에 발견된 중국어선 10여 척은 쇠창살을 설치하고 선체 전체를 철판으로 둘러싸는 등 완전 무장상태로 확인됐다.
    이들 중국어선들은 검문을 위해 접근하는 제주해경을 쇠파이프와 각목으로 위협한 후 달아났다.
    제주해경은 달아난 불법조업 어선에 대해 관련 자료를 중국정부에 전달하고 처벌을 요구하기로 했다.
    2 min
  • [EN]무게감 벗고 망가진 김재중, 배우로 거듭나다.
    무대에서나 팬들 앞에서 절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재중이 달라졌다. 제대로 망가졌다. 첫 스크린 데뷔작을 굴욕연기로 장식한 김재중이 이제야 배우로 보인다.
    김재중(JYJ)은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 제작 노마드 필름)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 출연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영화 포스터는 내가 맡은 캐릭터가 자체발광 꽃미남으로 묘사돼 있다. 이건 영화의 반전 때문에 나온 설명인 것 같다"며 "영화를 보면 '여심킬러' 톱스타가 이 정도까지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중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이 꽃미모 여심킬러 톱스타 최훈(김재중)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극 중 김재중은 연예인 병에 단단히 걸린 한류 스타 '최현'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냈다.
    다른 유명배우들이 꺼려한 캐릭터를 그것도 JYJ 멤버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굴욕적인 장면을 영화에서 여과 없이 보여줬다는 김재중. 늘 절제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 보이던 그가 왜 이 영화를 선택했을까.
    김재중은 "마침 가벼운 작품을 하고 싶을 때 받은 좋은 시나리오였어요. 쾌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찍었다"며 선택이유를 밝히며 "다만 영화에서 심하게 망가져서 멤버들이 보면 엄청 웃을 것 같다"고 애교 섞인 걱정을 했다.
    망가지는 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연을 펼친 탓일까. 김재중을 향한 배형준 감독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날 배형준 감독은 "'최현'의 캐릭터를 캐스팅하는 데 있어서 많은 애를 먹었다. 모두가 꺼린 캐릭터를 김재중은 망가지는 부담감없이 흔쾌히 응해줬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배 감독은 김재중의 연기에 대해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 '이 정도까지는 하지 않게 선을 그어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었는데 개의치 않고 본인이 먼저 나서서 촬영에 임해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연기 경험은 없어도 역시 정상에 서봤던 친구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뿐 만 아니라 뭘 해도 해낼 수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날 김재중은 차기작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김재중은 "영화라는 것이 완성도를 높이면서 밀도 있게 정성을 쏟을 수 있어 큰 매력을 느꼈다"며 "배형준 감독님이 나에게 다음 작품도 영화를 하라고 제안하더라. 만약 또 영화를 하게 된다면 호러물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김재중과 송지효 외에도 오달수, 김성령, 한상진 등의 배우들이 합세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자칼이 온다'는 오는 11월 개봉된다.
    4 min
  • [NocutView]"정수장학회 매각 지배구조 개선" MBC 김재철 사장 '거짓말' 설전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최근 불거진 MBC민영화 논란과 관련해 16일 오후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2시간 넘게 이뤄진 이사회가 끝난 뒤 김재철 사장은 민영화를 추진할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민영화가 아니라 지배구조 개선이다"라고 짧게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사회에서 방문진 협의 없이 정수장학회 매각 논의가 이뤄진 데 대해 문책한 데 대해 김재철 사장은 "확정이 안됐고 아이디어 차원이기 때문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 사장은 "방문진 협의 없이 지배구조 논의한 것은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향후 지배구조 개선은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과정에서는 몇몇 이사들이 김 사장의 해명에 대해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따져 묻자 "공영방송 사장한테 거짓말을 했다고 하느냐"라고 반문하는 등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3 min
  • [이슈까기]NLL과 MRI
    '2007년 10월 남북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간 단독 회담이 있었고, 비밀 합의를 담은 녹취록이 있다.'
    지난 8일 국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나온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의 발언 내용이다.
    "비밀 합의는 '노무현 대통령이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겠다'고 김정일 전 위원장에게 구두 약속을 해 준 것"이라고 정 의원은 주장했다.
    정 의원 발언은 진위 논란과 함께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하지만 정 의원이 주장한 남북 정상만의 단독 회담은 없었고, 따라서 비밀 협상 결과를 담은 녹취록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내가 말한 것은 처음부터 '비밀 협상 녹취록'이 아니라 '정상회담 공식 대화록'이었다"고 둘러댔지만, 옹색함을 감출 수는 없었다.
    그런데도 정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강수를 두고 나섰다.
    앞서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으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서 출당된 강용석 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MRI 사진에 정치생명을 걸었다.
    자신의 믿음을 확고한 진실로 여긴 탓이었겠지만, 실제 박 시장 아들의 MRI 사진 한 방에 강 전 의원은 그야말로 '훅 가고' 말았다.
    NLL에 목을 맨 정문헌 의원의 운명은 어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새누리당은 새누리당대로 해묵은 'NLL 이념 공세'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NLL은 영토선으로 보기 어렵다'는 등 NLL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때마다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이 위험천만한 생각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맹비난을 퍼붓곤 했다.
    노 전 대통령의 NLL관이 어떻든 분명한 사실은 '참여정부 시기에도 이전과 전혀 다름없이 NLL은 굳건하게 지켜졌다'는 것이다.
    3 min
  • [NocutView]문재인 "가계부채 해법은 패자에 새출발 허용하는 것"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가계부채 문제의 해법은 패자에게 새 출발의 기회를 허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시민캠프 사무실에서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미 1000조원을 육박하는 가계부채 문제는 우리 경제의 잠재적인 시한폭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문 후보가 내놓은 가계부채 정책은 골목상권 보호와 재벌개혁에 이은 '경제민주화' 세 번째 구상이다.
    문 후보는 "가계부채 대책은 사람을 살리는 동시에 국민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안심금융 ▲공정금융 ▲회복금융 등 세 가지 원칙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우선, 안심금융 정책으로는 채무자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현행 5년인 개인회생절차 기간을 3년으로 줄이고, 주택담보대출에 특례조항을 추가해 최소주거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 신용불량자 등을 대상으로 압류가 금지된 '힐링 통장'의 개설을 허용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채무힐링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산층과 서민들이 고리사채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공정금융 차원에서 이자제한법과 공정대출법, 공정채권추심법 등을 제·개정하는, 일명 '피에타 3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법안들은 이자율 상한선을 25%로 낮추고,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묻지마식' 과잉대출을 막으며, 과도한 채권추심을 막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문 후보는 고정금리와 장기대출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주택대출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회복금융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오늘 발표한 대책으로 끝나지 않고 추가로 단계적인 대책을 만들고 있다"며 "주택정책과 연계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주택연금 활성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외환위기 이후 빚더미에 앉아 남편과 생이별을 해야 했던 40대 여성과 학자금 대출이자를 갚고 있는 청년 등 가계부채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문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들"이라며 "지금 우리 사회는 왕조시대 때보다 훨씬 야만적인 사회가 됐다. 벼랑에 모인 서민들과 고통받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CBS 김효은 기자)
    4 min
  • [NocutView] '초음속 낙하' 가능한 이유는?...최첨단 장비
    오스트리아 출신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의 초음속 자유낙하에는 최첨단 과학 장비들이 숨어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 주 로즈웰 상공 38.6km 성층권에서 뛰어내려 음속을 돌파해 마하 1.24를 기록을 세울 때 타고 올랐던 헬륨 풍선과 캡슐 그리고 초음속점프 때 입고 있었던 낙하복이 그것이다.
    바움가르트너가 성층권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했던 캡슐에는 백업 생명유지시스템을 비롯해 제어시스템, 산소·질소 저장탱크, 무선통신기, 항법 장치, 원격측정장치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무게는 폴크스바겐 비틀과 비슷한 1.3t 정도다.
    캡슐을 분당 300m 이상 위로 상승시켜준 헬륨 풍선은 초경량 폴리에스터 필름 소재로 만들어져 무게는 약 1.68t이지만 크기는 약 10만 명이 수용이 가능한 LA의 메모리얼 경기장을 뒤덮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성층권에서 영하 50도 이하의 온도와 지상으로 내려올 때 직접 몸으로 느껴야 하는 압력을 제어하기 위해 제작된 낙하복은 우주복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데이비드 클라크에서 맡았다.
    이 낙하복의 표면은 외부의 열과 냉기를 모두 견딜 수 있게 만들었고, 총 4겹으로 구성된 섬유들 사이에 가스주머니를 삽입한 망사형 여압복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에너지 음료 레드불은 2007년 레드불 스트라토스 프로젝트를 구성, 펠렉스 바움가르트너와 함께 5년 동안 끊임없는 지원 보내며 이번 초음속 낙하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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