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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cutView]이재오의 '3년 천하' 도전
    새누리당 친이계 좌장으로 서울 은평지역에서 5선에 성공한 이재오 의원이 10일 '가난한 대통령, 행복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통령 임기를 모두 채우지 않고 3년으로 단축하는 용단을 내리겠다"며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등 국가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또 행정구조를 50개 내외 자치시로 재편하고 국회의원 총수를 200명 안팎으로 줄이는 행정개혁과 정치개혁 공약도 제시했다. 권익위원장 시절부터 강조해온 '반부패.청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신설하고 부패비리 사범의 경우 사면복권을 금지시키는 등 법의 실효성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가난한 대통령'이라는 그의 슬로건은 대통령제 개헌으로 대표되는 그의 공약과 직접 연결된다는 것이 이 의원 측의 설명이다. "권력을 분산하고 내려놓겠다는 것이 공약의 주요 포인트(권택기 전 의원)"라는 것이다. 이 의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겠다는 것도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주기를 일치시켜 정치 일정이 안정될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CBS 윤지나 기자-
    [기획/제작 : 정영혁, 박기묵 기자]
    4 min
  • [EN]'난타'를 넘어선 新메뉴, '비밥'
    "비보잉으로 야채를 썰고, 비트박스로 지지고 볶아, 아카펠라로 버무린다."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분주한 주방. 두 명의 셰프가 매일 저녁 요리경쟁을 펼친다. 피자, 스시, 누들, 비빔밥 ... 종류도 다양하다. 자신의 비법으로 각종 재료를 지지고 볶아 요리를 만드는 이 곳은 실제 주방이 아닌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ibap)의 무대 위 모습이다.
    주방이라는 공간, 두드리는 듯한 타악의 느낌에서 원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 다르다. 비밥은 비트박스와 비보잉, 마샬아츠, 아카펠라 등 네 개의 요리 배틀로 이뤄진 퍼포먼스 공연이다.
    비밥(Bibap)은 비빔밥(bibimbap)과 비트박스(Beat box), 비보이(B-boy)의 줄인 말이다. 최근에는 싱가포르로 해외공연도 다녀오는 등 한국 고유의 음식 '비빔밥'을 세계에 알리며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요리하는 것처럼 들리는 신나는 비트박스에 화려한 비보잉, 여기에 슬랩스틱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비밥.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新개념 오감만족의 무대가 지금 펼쳐진다.
    5 min
  • [NocutView]마녀사냥, 무고, 몰락, 소멸
    "부실은 있었지만 부정은 없었다"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단독으로 개최한 공청회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이날 공청회에는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당권파와 지지자들만 300여명이 참석해 '공청회'라는 취지가 무색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조사위 보고서에서 투·개표록 및 선거인명부 조작 당사자로 지목된 이인석 충주지역위원장이었다.
    그는 "볼펜으로 서명한 걸 집에 가서 다시 사인펜으로 재확인하면서 서명했다. 그런데 과연 이게 불법인지 부실인지, 저의 조그마한 실수는 인정하지만 그게 과연 신문에 나올 정도로 대표적인 부정 사례인지 너무 어이가 없다"고 했다.
    전남 장흥군위원회 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명란에 인터넷 투표를 한 사람은 '인터넷'이라고 쓰고, 두 줄로 그은 당원들은 전체 투표자 수를 정확하게 세는 과정에서 그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관리하는데 공무원들처럼 세련되거나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정을 저지르려고 했으면 이렇게 어리숙하게 하겠느냐. 매도하지 말라"고 일침을 놓았다.
    선거인명부상 이름과 서명 이름이 다른 사례로 거론된 최병섭 씨는 "평소 나를 '병신'이라고 부르는 지인이 사인하길래 내 것도 사인 좀 해달라고 했더니 '병신'이라고 썼다. (그것도 모르고) 그냥 투표만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일관된 주장은 '관리는 부실했으나 부정은 없었다'는 것, 그리고 조사위가 전화 한 통 없이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다른 분이 대신 서명하는 일은 장난이든 아니든 있어선 안 된다. 누가 보더라도 투표에 부정 의심을 가질만한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다"며 "그러나 그것이 부정이 만연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한 것인가에 대해 제대로 조사되지 않은 발표를 한탄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부실이 있었다면, 규정대로 100% 하지 못했다면 우리가 잘못했다. 교육 제대로 받으면 되고 앞으로 철저하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번 사태의 원인이 ▲윤금순-오옥만 후보간의 이의처리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과 기능을 무시하고 정치적 해결을 도모한 것 ▲이영희-노항래 후보간의 이의처리과정에서 노 후보에게 양보를 요구한 것 ▲조사위에 전권을 위임해 편파·부실 조사를 방치한 점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지도부와 순위경선 비례대표의 총사퇴안을 의결한 전국운영위원회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에 대한 의심이 있는 상황에서 과연 전자회의는 100% 운영위원들이 들어와서 한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도록 확인을 요청했다"고 했다.
    그는 보고서에 나온 사례들을 일일이 반박하기도 했다. 1인 단독 개표는 개표 직후 관계자가 출장을 갔기 때문이고, 기표도구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국가선관위에서 기표용구를 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등의 주장이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물론 실수죠. 이렇게 해서는 안 되죠. 그렇다고 해서 이게 선거의 부정사례는 아닙니다...유권자의 서명을 받지 못한 건 선거관리인의 잘못이지만 부정은 아닙니다...물론 본인이 서명해야 하지만 부정의 사례는 아닙니다"라는 식의 궤변만 늘어놓았다.
    경선 관리가 부실하기는 했지만 부정은 없었기 때문에 해당 경선 결과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중세의 마녀사냥식으로 당과 동지에 대한 무고, 당 전체에 대한 무고, 내부로부터의 몰락, 야권연대와 진보집권 가능성의 소멸 등 이번 사태를 누가 만들었는지 책임을 캐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바로잡기를 바란다"며 1시간 20분에 걸친 사실상의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질의응답 코너가 마련됐지만 손을 든 사람은 없었다. 공청회를 지켜본 대표적인 당권파 김선동 의원의 뺨에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CBS 김효은 기자]
    6 min
  • [NocutView]"통진당... 이순신도, 노무현도 열 받아"
    "죽는 길이 사는 길이고 살려고 하는 길이 죽는 길이다. 죽어야 산다"
    점입가경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 사태와 관련해 권영길 의원이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이다.
    임진왜란 당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저 유명한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이다.
    권영길 의원이야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극심한 갈등 해소를 바라며 던진 충언이었을 것이다.
    만일 이순신 장군이 이 말을 들었다면...
    황상민 연세대 교수는 8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표준FM 98.1MHz, 월~토 오후 2시~4시) '황상민의 심리추리(화)'에서 "이순신 장군께서 아주 기분 나빠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을 지키고자 병사들을 독려하려 썼던 말을 '개판 5분 전'인 동네에 있는 사람이 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냐"는 것이다.
    이정희 대표가 지난 7일 경선 부정 진상 조사 결과를 부정하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들먹인 데 대해서도 황 교수는 신랄하게 비판했다.
    황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하에서 들으면 또 열불이 날 것"이라며 "아무나 끌어 들이지 말라"고 이정희 대표에게 일침을 가했다.
    소위 진보 정당이 벌이는 추태를 바라보는 이른바 보수 세력의 심리는 어떨까?
    황상민 교수는 "아주 신이 났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깨끗하다'고 주장하던 진보가 보수와 다를 바 없음이 드러나, 더 이상 보수가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5 min
  • [NocutView]'혼령살해', 영혼이 없었다
    8일 오전 10시 마포구 창천근린공원 앞.
    인터넷에서의 말다툼을 이유로 대학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피의자들이 은색 봉고차에서 내렸다.
    무지개 무늬 티셔츠를 입고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이군(16)과 검은 모자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윤군(18).
    살인이라는 무서운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가녀린 그들의 팔에는 굵은 포승줄이 단단히 묶여 있었다.
    그간 자신들에게 쏠린 관심을 잘 몰랐는지 차 안에서 몰려든 취재진을 바라보는 이군과 윤군의 얼굴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현장검증은 이군 등이 피해자 김씨(20)와 함께 가파른 계단을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는 것을 재연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흰색 마스크를 쓴 이군과 윤군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3명 다 같이 올라간거야?"라며 당시의 상황을 묻는 경찰관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작은 목소리로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김씨를 40여차례나 흉기로 찔렀던 골목에 이르자 현장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윤군은 가방에서 주황색 전기줄을 꺼내 피해자 김씨의 역할을 한 마네킹의 뒤쪽으로 올라가 목을 조르는 모습을 재연했다.
    이군은 힘없는 손으로 경찰관의 말에 따라 모형 흉기를 들고 앞에서 마네킹을 찌르기도 했다.
    서로의 흉기와 둔기를 바꿔들거나 목격자가 주변을 지나가는 장면을 재연하면서도, 이군과 윤군은 흉기로 찌른 부위를 정확히 가리키는 등 담담한 모습이었다.
    마네킹의 손과 발을 나눠들고 바로 옆 수풀로 옮긴 뒤 흉기를 가져와 다시 찌르자, 주변에 있던 주민들의 입에서는 "아..."하는 장탄식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이날 범행현장인 창천근린공원에는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이른 시간이었지만 지나가던 몇몇 주민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이곳이 바로 살인사건이 났던 곳이냐"고 묻기도 했다.
    경찰은 피해자 김씨의 전 여자친구 박씨(21)와 홍양(15) 등 다른 피의자들에 대한 보강수사를 마무리하는대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 / 제작 : 방기열 김원유 기자]
    3 min
  • [수타만평]제51화 광우병 조사?
    미국내 광우병 발병 농장도 방문하지 못하는 등, 광우병 조사단의 미국 현지 조사활동이 실효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조사단 구성 단계에서부터 이미 논란이 예고돼 있었던 터여서 허탈감만 더해주고 있다.
    이를 모를리 없는 조사단은 통합진보당 사태가 더 크게, 더 오래 지속돼 광우병 사태가 묻히기만 바라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
    2 min
  • [NocutView]Champ, 서울 도심을 질주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세계적인 스케이트 보더들이 출현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온 프로 스케이트 보더들로, 5일 오후 서울 을지로 훈련원 공원에서 열리는 '레드불 로컬 히어로 투어' 행사를 치르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3일과 4일 이틀동안 서울의 도심 명소인 광화문과 청계천, 서울역 등지를 돌며 자신들의 스케이트 기량을 한껏 뽐냈다.
    월드컵 스케이트보드 대회 및 2011년 아시아 엑스게임 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현재 4개의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밀튼 마르티네즈(22. 아르헨티나) 선수는 "한국은 정말 스케이트보드를 타기에 좋은 곳이다. 경치도 아름답고 공원이 잘 정돈되어 있는 거 같다."고 한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르티네즈 선수는 또 한국의 많은 아마추어 스케이트보드 마니아들에게 "그냥 즐기라"고 권하면서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될 것"이라고 스케이트보드의 묘미와 매력을 자랑했다.
    마르티네즈 선수 외에도 미국의 제레드 바셋, 브랜든 비벨, 론 데일리 선수들 역시 한국의 많은 스케이트 보드 마니아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제레드 바셋 선수는 "너무 심각하게 타지 말고 즐겨라. 안전이 우선이다.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주변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면 언제든지 그만해야 한다.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당부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들은 '레드불 로컬 히어로 투어' 행사를 통해 국내 스케이트보드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면서 각종 묘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3 min
  • [소셜블로그]Jessica with Yoga - #5 척추 요가로 건강한 몸 만들기
    스타 요가강사 제시카와 함께 요가를 배워보세요~~
    1.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려준다
    2.숨 들이쉬며 몸을 폈다가 숨 내쉬며 엎드린다
    3. 숨을 들이마시며 척추를 길게 뺀다
    4. 등을 펴고 숨내쉬며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5. 깊은 호흡을 5회정도 한다
    6. 손은 바닥을 짚어주고 두 발을 모은다
    7. 오른발을 뒤로 뻣고 무릎을 접고 발들을 편다
    8. 오른손은 바닥을 짚고 몸을 비틀어 손을 뻣어준다
    9. 양손은 바닥을 짚고 반동을 이용해 양발을 모은다
    10. 엎드린체로 무릎을 벌리고 발끝을 모은 뒤 편안히 휴식을 취한다
    [기획/제작 : 김기현PD, 촬영 : 박종필 기자, 진행 : W요가 제시카 강사, 협조 : W요가 ]
    5 min
  • [NocutView]박지원, 오매불망 안철수
    민주통합당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가 야권 대선 주자의 한 명으로 거론되는 안철수 교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있은 민주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서 2차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인태 후보를 67대 60으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 수락연설에서 "한국노총, 시민사회, 노무현 세력, 김대중 세력이 진정으로 화학적 통합을 하고 중진을 모을 때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며 정권교체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안철수 카드'에 대한 기대도 놓지 않았다. 그는 "안철수 교수가 내일이라도 당내로 들어와 경선하면 좋지만, 밖에서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안철수 교수가 당내 후보보다 앞선다면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단일화'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이날 당선으로 박지원 원내대표는 다음 달 9일 있을 전당대회까지 비상대책위원장직도 겸임하게 됐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127명 전원이 출석, 투표에 참여했다. [기획/제작 : 정영혁 박기묵 기자]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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