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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사대]진보의 '역주행'
    지난 4.11총선을 전후해 잇따라 불거진 부정선거 파문에 몸살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특히 관악을 지역 총선 후보였던 이정희 대표의 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진 지 불과 한 달만에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까지 터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내 당권파는 비례대표 경선 조작의혹을 제기한 내부고발자를 당기위원회에 제소하는가 하면, 진상조사위원희의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편파적이고 부실하다"고 반박하는 등 적반하장격의 모습을 보였는데...
    누구보다 '도덕성'을 중시해왔던 이들이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세력 다툼 끝에 드러낸 '비민주', '비도덕'의 면면을 짚어봤다. [기획/제작 : 이재준 김송이 기자]
    4 min
  • [NocutView]대선 채비 김두관, 안철수 견제구?
    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좋은 후보를 키울 생각은 않고 대선 때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하며 외부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정치개혁모임에 초청받은 김두관 지사는 '대선정국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거머리가 득실대는 논에 맨발로 들어가서 모내기 한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이 '내가 농사를 지으면 잘 지었을 것'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유명하고 지지율이 높다고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그런 정치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안철수 교수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김 지사는 즉각 "안 원장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또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 "역사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과 경남 도민들과 약속을 지키는 문제가 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순방을 하며 (출마에 대해) 의견을 듣고 있다"며 "6월말쯤 되면 고민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비공개 토론에서 "대선에 도전할 경우 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제작 : 정영혁 박기묵 기자]
    3 min
  • [수타만평]제50화 대한민국이 불쌍해
    새누리당이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에 대해 찬성하고, 민주당은 이해찬ㆍ박지원 담합으로 정당 민주화에 역행하는가 하면,
    노동자ㆍ서민의 정당임을 자처했던 진보당마저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에 휩싸이면서
    국민들이 믿고 기댈 정당은 과연 있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팽배해 지고 있다.
    [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
    2 min
  • [NocutView]어린이 생명 지키는 카시트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많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아이들은 꼭 뒷좌석 카시트에 앉혀야 만약의 사고에 안전하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한다.
    승용차에 가족 6명이 타고 조수석엔 안전띠를 맨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다.
    뒷좌석의 아기 1명은 카시트, 어린이 1명은 상체를 올려주는 부스터시트에 앉았고 또 다른 어린이 1명은 안전벨트만 했다.
    시속 48킬로미터의 속도로 벽면에 정면충돌 후 조수석의 어린아이가 튕겨나가 에어백에 부딪친 뒤 떨어진다. 안전띠만 맨 아이는 목이 심하게 꺾였다.
    뒷좌석 카시트의 아기와 부스터시트에 앉은 아이는 이상이 없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실시된 충돌시험 결과는 어린이를 반드시 뒷좌석 카시트에 앉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뒷좌석에서 카시트를 쓰지 않을 경우 어린이에게 가해지는 충격은 쓸 경우에 비해 머리는 10배, 가슴은 2배나 높다.
    안전띠만 맨 아이처럼 7살에서 12살 사이의 어린이도 부스터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부상을 막을 수 없다.
    우리나라 어린이 카시트 장착율은 17.9%로 독일 97%,미국 94%에 비해 현저히 낮다.
    12살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만 7천명 가운데 9천명이 자동차에 탄 상태에서 발생해 뒷좌석 카시트 사용의 생활화가 어린이를 사고로 부터 보호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준다.
    2 min
  • [NocutView]필리핀 어학연수 간 딸이...
    대학교 3학년 휴학 중인 정혜윤(24) 씨가 필리핀 세부로 3개월 과정의 어학연수를 떠난 건 지난 1월 15일. 유학 알선업체를 통해 기숙형 어학원에 등록했고 모두 375만원을 납입했다.
    그런 정 씨에게 체류 한달 보름이 지날 무렵 고열과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수업에 빠진 채 약을 복용하던 정 씨는 차도가 없자 외부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잠시 호전되던 증상은 다시 악화됐다. 의식을 잃을 지경에 빠지자 급히 정 씨의 아버지가 필리핀을 찾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3월 12일 숨을 거뒀다.
    사인은 단순포진성 뇌염.
    유족은 어학원 측이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한다.
    수업도 빠진 채 앓고 있던 정 씨에게 어학원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단 세 명의 어학원 관계자가 백여 명의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그나마도 병원에 동행하지 않았다는 것.
    실제로 정 씨의 룸메이트였던 A씨는 "병원을 가기 위해 어학원 차를 요구했지만, 어학원은 차가 없으니 택시를 타고 가라고 했다"고 말하고, "매니저(현지 관리인)가 데려다 주기를 바랐지만 동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씨를 병원에 데려간 동료 B씨는 "그때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어필을 했을 텐데, 우리는 그럴만한 여건이 안됐다"고 밝혔다.
    영어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끼리 병원을 찾아 현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유족은 또 어학원을 연결해준 유학 알선업체 역시 현지 상황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주의를 주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해당 어학원의 한국사무소 원장은 "매니저가 병원까지 데려다 주려 했지만 학생들이 거부했으며, 설령 같이 갔다고 하더라도 달라질 것은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유학 알선업체 관계자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상비약 지참 등 사전 안내를 충분히 했다"고 말하고 숨진 정 씨는 사고 전까지 현지 생활에 만족해 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공방 속에 유족은 인터넷 게시글을 통해 문제제기를 이어갔고 업체 측은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
    하지만 어학원이나 유학원에 책임을 묻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어학연수를 위해 외국에 세워지는 어학원은 국내 교육당국의 감독 범위 밖에 있고, 출국 전까지 해당 어학원을 대신해 접하게 되는 유학원은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종이어서 학생 관리와 관련해 지켜야 할 준칙조차 없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은 잠재된 위험을 모른 채 어학연수를 떠나는데, 이런 데에 경종을 울리고 싶어요."
    어학연수 간 딸을 싸늘한 시신으로 맞은 아버지의 말이다.
    5 min
  • [EN]꿈 하나로 뭉친 '펫돌', VIVID
    걸 그룹 홍수시대인 가요계에 또 하나의 신예 걸 그룹이 등장했다. 남들과는 다른 선명함으로 정상에 서겠다는 그녀들. 여느 아이돌과 달리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내세우겠다는 포부답게 팀명도 비비드(VIVID)다.
    태권도 상비군 선수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치원 교사 등 직업도 나이도 각기 다른 6명이 모여 구성된 그룹 비비드. 뛰어난 비주얼도, 화려한 퍼포먼스도 없지만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본업을 접고 연습생 기간을 거쳐 가수가 됐다.
    "저희가 추구하는 건 딱 하나에요. 틀에 박힌 걸 그룹이 아니라 저희만의 색깔로 승부하고 싶어요.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잘하면 잘하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팬들이 저희를 '펫돌' 이라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키워가는 재미가 있는 걸 그룹이란 뜻이죠. 앞으로 저희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비슷한 걸 그룹이 난무하는 가요계, 그녀들의 출사표대로 남들과는 다른 색깔로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본다.
    5 min
  • [NocutView]손학규 "李·朴 연대는 구태정치"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의 역할분담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손 전 대표는 2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직후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기들만을 위한 정치와 정치놀음, 공학정치에 매몰돼 있을 때 국민은 외면할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은 구태 정치를 보고자 하지 않는다"며 "국민은 정치인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놀음에 진력이 나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국민의 관심은 정권교체나 민주당 집권에 있지 않다. 국민의 관심은 어려운 삶을 풀어줄 수 있는 정치와 민생을 챙겨줄 수 있는 정부에 있다"며 "우리는 국민과 미래를 보고 정치를 하고 정권교체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이-박연대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주자는 정세균 전 대표에 이어 손 전 대표가 두 번째다. -CBS 김효은 기자-
    [기획/제작 : 정영혁 박기묵 기자]
    3 min
  • [NocutView]"MB 정부, 한우 먹고 광우병 증세"
    "(이명박 정권이) 이 나라의 400년, 500년을 망가뜨리는 행동을 너무나 뻔뻔하게 하고 있다!"
    황상민 연세대 교수가 1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표준FM 98.1MHz, 월~토 오후 2시~4시) '황상민의 심리추리(화)'에서 현 정부의 광우병 대응 방식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광우병 재발 시 미국 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 대국민 약속을 뒤집고, 국민 우려를 '괴담', '촛불 세력 준동'으로 몰아붙이는 정부 행태에 가차 없는 비난이 가해졌다.
    황상민 교수는 "정부 관리 몇 명의 미국 유람을 '광우병 현지 조사'라고 하는 정부의 말이 바로 괴담"이라고 주장했다.
    쇠고기 협상 당사자들의 말 바꾸기, 책임 회피 등과 관련해 황 교수는 "그분들은 한우를 드셨는데도 광우병에 걸린 사람과 유사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극언도 서슴지 않았다.
    황 교수는 "'대한민국 고위직은 거의 제정신이 아닌 심리 상태에 있지 않을까'라는 것은 합리적인 의심으로 볼 수 있다"고까지 말했다.
    특히, 황 교수는 "이명박 정권이 국민으로 하여금 국가를 근본적으로 불신하게 만드는 게 광우병 자체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은 이명박 정권으로 끝나는 게 아닌데, 잦은 번복과 거짓으로 전 국민이 국가와 정부를 믿지 못하게 되면 앞으로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는 것이다.
    7 min
  • [레알시승기]2012북경모터쇼를 가다 2탄-중국자동차(2012 Auto China)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2 북경모터쇼(Auto China 2012)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모터쇼에는 지난 2010년 모터쇼보다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세계 최초로 발표되는 차량도 많아졌다.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되는 북경의 모터쇼를 노컷V 김대훈의 레알시승기가 밀착 영상 취재했다.
    7 min
  • [수타만평]제49화 명박산성 시즌 2
    미국에서 광우병이 새로 발병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광우병 재발 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중단'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저버린 채
    말장난같은 '검역 강화' 미봉책을 내세우자, 민심은 4년 전 '촛불 사태' 당시 만큼 싸늘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핵심 측근들의 파이시티 관련 대형 비리가 터져 나와
    '검찰 수사가 대선자금으로까지 번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청와대로서는
    국민 관심을 측근 비리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는 광우병 문제가
    오히려 바람막이처럼 느껴질지도 모를 일이다.
    [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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