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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남기 강제부검 집행 나선 경찰 "오늘만 철수다"
    경찰이 지난해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숨진 고(故) 백남기농민의 시신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을 강제집행하려 시도했다가 철수했다.
    홍완선 서울 종로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800여명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나타나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 집행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영장 만료시한을 이틀 앞두고 강제부검을 막겠다며 몰려든 시민 수백명이 건물 입구 등을 막고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일단 투쟁본부 측과 접촉했다.
    경찰은 투쟁본부와 만남에서 "유족에게 직접 부검 반대 의사를 들으면 오늘 집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족은 이를 거절하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전했으며, 홍 서장은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겠다"면서 대치 상황 약 3시간이 지난 오후 1시25분께 경찰병력을 철수시켰다.
    2 min
  • 관광버스 비상탈출 시 반드시 알아야 할 2가지
    지난 13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출입문이 가드레일에 막혀, 10명의 승객은 창문을 깨고 탈출했지만 나머지 10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이렇게 고속버스에 비상탈출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21일 서울 강북소방서에서 실시한 탈출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2 min
  • 오죽하면 여당 의원까지 “최순실 호가호위하니 딸도 저런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에 대한 수사를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최씨의 딸인 정유라가 국제승마연맹 프로필에 부친 정윤회씨를 박근혜 대통령의 현직 보좌관이라고 올린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최순실씨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 양반이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것이 취미라고 호가호위하고 다니니 딸도 저런다”며 “최순실씨를 고발하고 싶은 심정으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2 min
  • Yucky - 정말 역겹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Yucky - 정말 역겹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중국 지방도시의 한 학교에서 가축사료를 급식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이 지난 11일 중국 매체 ECNS에서 제기돼 중국 대륙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짝퉁 음식 천국인 중국이지만 가축 사료를 급식으로 준 일은 유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산둥성 옌타이시의 한 영재실험학교의 학부모들이 "돼지에게 주는 가축 사료로 만든 급식을 자녀들에게 먹였다"고 주장하면서 학교 측에 몰려가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합니다. 실제 해당 학교 일부 학생들은 지난해 말부터 급식을 먹고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는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옌타이시 정부는 조사팀을 꾸려 정밀 조사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 영재실험학교는 사립학교로 1년 학비만 해도 8천600위안(약 143만원)에 달하는 중국 내에서도 고급학교에 속합니다.
    아이들에게 돼지사료를 급식으로 주다니 생각 만해도 역겹습니다. 이에 어울리는 표현! Yucky!! ´Yuck´는 역겨움이라는 뜻인데요. 실생활에서 정말 역겹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Yucky!!
    1 min
  • It´s all or nothing -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all or nothing -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이제 아군도 적군도 없다"
    공화당 서열 1위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트럼프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이후 트럼프의 입장입니다.
    분노한 트럼프의 유일한 무기인 트위터에 트럼프, 민주, 공화 가릴 것 없이 폭풍 트윗 막말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클린턴의 아킬레스건인 ´건강´ 문제를 정조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방송이 시작 된 30초 분량의 TV 광고는 폐렴 후유증으로 지난 9·11 추모행사장에서 휘청거린 모습을 보인 클린턴이 모습, 계속해서 기침을 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힐러리 클린턴은 세계를 이끌 용기와 힘, 체력이 없다. 그녀가 다시 우리를 망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로 광고는 끝이 납니다.
    지금까지 막말을 자제시켰던 공화당 지도부와 완전히 등을 돌리면서 트럼프의 막말, 이제 고삐가 풀린 것 같습니다. 일제 트럼프는 폴라이언의 지지 철회를 비판하면서 "족쇄가 풀렸다. 그리고 이제는 내 방식으로 미국을 위해 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로서는 이제 더 이상 잃은 것이 없는 이판사판의 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영어에도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표현이 있는데요.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이판사판이다.
    It´s all or nothing!!
    1 min
  • 朴대통령 "교육은 공평해야"…이대는 공평했나요?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최근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에다, 특히 최순실 씨 딸 문제로 이화여대 총장까지 사임하는 일까지 벌어진터라 대통령이 교육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실 지 자뭇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믿을 수 있는 교육´,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등을 강조하면서 "교육은 개인의 자아 성취와 행복한 삶을 이루는 토대이자, 기회와 희망의 사다리가 돼야한다. 정부는 ´학벌이 아닌 능력이 중심이 되는 교육´에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이 공평한 기회 제공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대목에선 씁쓸한 마음을 지울 길 없었습니다.
    특혜로 대학에 입학하고, ´부모의 돈´도 ´능력´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학생. 학업에 불성실하게 임했는데도 교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낸 학생. 그런 학생에게 공손한 어투로 이메일을 보내는 교수. 그런 학생에게 F학점을 준 교수는 쫓겨나는 현실.
    이건 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
    매일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박 대통령이 말하는 ´기회와 희망의 사다리´가 정유라 씨 같은 특권층의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 아닌지 자꾸 의구심만 드네요.
    2 min
  • 이승철이 거부한 답변, 박대통령이 다 말했다?
    지난 12일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미르와 K스포츠 재단과 관련된 의원들의 질문에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이라면 답변을 거부했는데요
    반면 박근혜 대통령은 두 재단의 설립 배경과 성격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줘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을 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앞으로 더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이 중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9분 동안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대한 발언이 이어갔습니다.
    국감장에서 이 부회장에게 ‘청와대가 주도해서 재단을 만들었나?’, ‘800억 재단 설립의 최초 제안자는 누구?’, ‘본인의 아이디어로 본인이 총괄 했다고 말을 했는데 어디서 아이디어를 구했나?’ 등의 질문이 쏟아졌었는데요.
    대통령의 미르 의혹에 대한 언급이 이에 대한 답이 될까요?
    4 min
  • 오패산 총격사건현장 ´그대로 남은 흔적들´
    사제 총기로 경찰을 살해한 성병대(46)의 범행은 계획적이였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성 씨가 지난 19일 오후 강북경찰서 인근 부동산 중개소 밖에서 부동산업자 이모(67)씨가 나오기를 기다렸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20일 밝혔다. 성 씨와 이 씨는 이웃 사이로 평소에도 말다툼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가 부동산 중개소를 나오자 성 씨는 이 씨를 뒤쫓아 사제 총기를 이 씨에게 발사했다. 그러나 성 씨가 발사한 총알은 빗나갔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 이모(71) 씨가 복부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성 씨는 중개업자 이 씨 뒤를 쫓았고 쓰러뜨린 후 가져온 망치로 이 씨 머리를 때렸다.
    주변 시민들은 오후 6시 20분께 "폭행과 총소리가 났다"며 경찰 신고를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번동파출소에서 김창호(54) 경위 등 경찰들이 오후 6시 29분께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피의자 성 씨는 이미 오패산 쪽으로 도피 한 후였다.
    김 경위는 오패산 터널 입구에서 피의자 성 씨를 발견하고 접근하다가 풀숲에 숨은 성 씨가 쏜 총탄을 왼쪽 어깨 뒷부분에 맞았다.
    쓰러진 김 경위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총알이 폐를 훼손해 오후 7시 40분쯤 숨졌다.
    한편, 피의자 성 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계정에 "경찰의 살인누명 음모를 알고 있지만 생활고로 인해 경찰과의 충돌은 불가피하다"고 적었다.
    성 씨는 앞서 지난 11일에도 SNS에 "2~3일 안에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며 "부패친일 경찰을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이라고 적었다.
    이어 "나에게 불행인 줄 알지만, 지금 내 상황에선 이것이 최선"이라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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