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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대북결재사건 진상위 ´이름 외우기도 힘들어´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SNS로 생중계까지 하며 ‘송민순 회고록’ 파문을 확대시키고 있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은 ‘대북 결재’에 관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의원은 “지시하고 결정한 당사자가 야권의 유일한 대권후보인 문재인 대표이기 때문에 이번 폭로를 단순히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단정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맹우 UN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사건 진상규명위 부위원장은 “길게 봐야 된다. 이것은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리라고 보지 않는다”며 “길게 잡고 하나하나 우리는 자료와 확보와 함께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min
  • 이정현 “박근혜-김정일 대화 공개는 야당이 알아서 할 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회담 대화 내용 공개는 그쪽 당에서 알아서 할 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2002년 5월 평양에 가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4시간 동안 나눈 대화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반응이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2002년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만난 내용까지 공개하자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 질문에 “야당이 할 일은 야당이 알아서 하고 우리는 일단 우리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
    2 min
  • 문화예술인들 블랙리스트에 ´막장 정부나 하는짓´
    청와대가 검열해야 할 문화예술계 인사 9473명의 명단을 작성했다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지난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예술인들의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어 12일 예술인 이름이 담긴 블랙리스트 명부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조윤선 문화부 장관은 "그런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하여 블랙리스트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문화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문화연대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인들은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라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정부의 예술검열을 반대하는 예술가들로 구성된 예술행동위원회는 이날 "제정신을 가진 사람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정부가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화예술인들을 통제 관리해 온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사태는 과거 군사정권 시절 우리가 맞닥뜨렸던 예술문화계 탄압과 본질이 같은 사건"이라며 "탄압을 현장에서 몸소 겪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블랙리스트를 둘러싼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 min
  • 새누리, 대북결재사건TF "이름 외우기도 힘들어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SNS로 생중계까지 하며 ‘송민순 회고록’ 파문을 확대시키고 있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은 ‘대북 결재’에 관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의원은 “지시하고 결정한 당사자가 야권의 유일한 대권후보인 문재인 대표이기 때문에 이번 폭로를 단순히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단정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원진 최고의원은 “만약에 그들에게 정권을 빼앗긴다면 새누리당 보수정권의 존립 자체가 의문”이라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맹우 UN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사건 진상규명위 부위원장은 “길게 봐야 된다. 이것은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리라고 보지 않는다”며 “길게 잡고 하나하나 우리는 자료와 확보와 함께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min
  • 송덕수 이대 부총장 “최순실 딸 특혜를 준 것 없다”
    18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화여대 송덕수 부총장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각종 의혹들에 입을 열었다.
    이날 송덕수 부총장은 “이제까지 열심히 잘해 왔는데 요즘 상당히 오해받는 일도 생겨서 안타깝다”라고 전하며 “일부 학사관리 부실이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어느 특정 학생을 위해 특혜를 준 것은 없고 이러한 의혹은 정치권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유라 씨가 리포트를 블로그를 베끼고 제출 시한이 넘겨서 제출을 했는데 B 학점을 받았던 의혹에 대해서는 “다른 학교에 비해 우리 학교가 훨씬 체육특기생 관리가 더 까다롭고 성적 부여 자체는 담당 교수님이 판단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4 min
  •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다" 문화예술인 분노
    청와대가 검열해야 할 문화예술계 인사 9473명의 명단을 작성했다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지난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예술인들의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어 12일 예술인 이름이 담긴 블랙리스트 명부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조윤선 문화부 장관은 "그런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하여 블랙리스트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문화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문화연대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인들은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라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정부의 예술검열을 반대하는 예술가들로 구성된 예술행동위원회는 이날 "제정신을 가진 사람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정부가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화예술인들을 통제 관리해 온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사태는 과거 군사정권 시절 우리가 맞닥뜨렸던 예술문화계 탄압과 본질이 같은 사건"이라며 "탄압을 현장에서 몸소 겪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블랙리스트를 둘러싼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 min
  • 朴 대통령 육성으로 듣는 ´비선실세´ 의혹 해명
    최근 미르·K스포츠 재단 등 최순실씨의 비선실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최씨의 딸 정유라씨와 관련된 의혹도 함께 커져가고 있죠.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지난달 21일 "사실이 아니다. 언급할 가치가 없다"며 입장을 대신할 뿐입니다.
    그래서 CBS노컷뉴스가 직접 발굴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7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국민검증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비선 의혹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여 년이 지났지만, ´최태민·정윤회·최순실´ 등 익숙한 이름이 계속 등장하네요.
    의혹에 답변하는 박 대통령의 육성을 직접 들어보시죠.
    4 min
  • the pot is calling the kettle black -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욕한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the pot is calling the kettle black -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욕한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지난 미국 대선 2차 토론은 CNN의 평을 인용하자면 ´미 대선 역대 최악의 추잡한 토론´이었습니다.
    CNN은 "정책 토론은 온데 간데 없고 갈등, 조롱이 가득 찼던 토론"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처음부터 트럼프를 둘러싼 ´음담패설´ 논란이 부각됐습니다. 진행자 앤더슨 쿠퍼가 "성희롱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고 묻자, 트럼프는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 나는 이미 사과를 했다"라면서 "지금 IS가 테러가 만연한 상황이고 훨씬 나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라면서 주제를 돌리려고 했지만 이에 쿠퍼가 다시 "여성을 강제로 키스하고 만져도 된다는 말에 대한 입장은 변함 없는가"라고 묻자, 그는 "나는 그런적이 없다는 것을 말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빌 클린턴의 과거 성추문에 대해 "나는 말만 했지만, 클린턴은 직접 행동을 했다"라면서 "힐러리는 더한 것도 했다. 그는 나라를 망쳐버렸다"라고 반박했습니다.
    CNN 패널들은 이번 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근소한 차로 또 한 번 승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음담패설 폭로에도 불구하고 74%이상이 여전히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서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를 가리켜 미국 유권자들은 도긴개긴이다. 서로 비호감이고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을 할 수 있을 텐데요.
    영어에도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욕한다
    the pot is calling the kettle black.
    도토리 키재기다. the pot is calling the kettle black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2 min
  • I am so hungry. I can eat a horse - 나는 정말 배가 고프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 am so hungry. I can eat a horse - 나는 정말 배가 고프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최근 CNN이 ´아프리카 대륙의 당나귀 위기´란 주제를 다뤘는데 그 위기의 원인이 중국이라고 지목을 했습니다.
    중국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급 식자재들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요. 연어부터 참치까지 중국인이 먹기 시작하면 씨가 마른다는 농담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요량이 때로는 너무 많아 단일한 자원을 고갈시킬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당나귀라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당나귀 가죽을 재료로 만든 보약을 애용하면서 상대적으로 흔한 가축 당나귀도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인들의 폭발적인 당나귀 수요 때문에 국내 공급으로는 부족하자 무역업자들은 당나귀를 찾아 아프리카로 진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아프리카 국가에서 당나귀 가격이 급등했고, 서민은 운송수단인 당나귀를 구하기 어려워졌으며, 다른 물가도 덩달아 폭등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어 표현에도 ´말을 먹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나는 정말 배가 고프다´라는 의미입니다.
    I am so hungry. I can eat a horse.
    너무 배가 고파서 말 한 마리라도 먹을 수 있다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1 min
  • 朴대통령 ´아주 나쁜 사람´ 지목한 진재수 "난 유배왔다"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좌천됐다가 공직을 떠난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의 육성녹음을 18일 CBS노컷뉴스가 단독으로 확보했다.
    진재수 전 과장은 지난 2013년 5월 청와대로부터 "최순실 측근 얘기를 들어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고 승마협회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청와대에 올렸다가 노태강 체육국장과 함께 옷을 벗었다.
    당시는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고교생 신분으로 국내외 승마대회에 잇따라 출전하며 국가대표 선발을 준비하던 때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초 국립중앙박물관과 갈등을 빚다가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라고 노 전 국장을 지칭하면서 진 전 과장은 올해 7월 노 전 국장과 함께 공직에서 아예 사임했다.
    CBS노컷뉴스는 최근 한 문화예술계 관계자로부터 진재수 전 과장이 문체부를 떠나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자리를 옮긴 후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육성음성을 확보했다.
    2013년 10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으로 좌천된 진재수 전 과장은 이듬해 문화예술계 지인 A씨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일체 알고 싶지도 않다"며 "난 이제 이쪽으로 유배를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배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윗선의 뜻에 의해 타의로 좌천됐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 전 과장이 자신의 속뜻을 내비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 전 과장은 또 "(문체부에 있을 때) 대통령기 승마대회를 활성화시키라는 지시사항이 있어서 그 사람을 승마장에서 2번 만난 적이 있다"며 "그 외에는 일체 접촉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여기서 ´그 사람´이란 대한승마협회 전임 전무였던 박원호(66)씨로 당시 정윤회·최순실씨 부부의 측근 행세를 하며 승마협회 ´살생부´를 만들었던 장본인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진 전 과장은 당시 청와대 모 행정관으로부터 승마협회 비리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고 최순실씨 측근으로 분류되는 박 전 전무를 만나 승마협회 ´살생부´를 넘겨받았다.
    하지만 진 전 과장은 반대세력으로부터도 문제점을 두루 청취한 뒤 청와대가 원하는 내용이 아닌 승마협회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담은 보고서를 상관인 노태강 체육국장을 통해 청와대에 제출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8월 당시 유진룡 문체부 장관을 청와대 집무실로 불러 수첩을 꺼내 노 전 국장과 진 전 과장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며 사실상 좌천인사를 지시했다.
    한달 뒤 문체부 소속기관인 한예종으로 좌천됐을 때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하지는 않았던 진 전 과장은 지인과의 편한 자리에서는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한 것이다.
    진 전 과장은 또 "이쪽(한예종)으로 온 뒤에는 그 사람들이랑(박원호 전무와 문체부 직원들)은 아예 전화통화 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2월 승마협회 관계자 B씨도 CBS노컷뉴스 취재진과 만나 "진 전 과장이 올 여름쯤 전화가 왔는데 ´당시 유탄을 맞았다. 성질이 나지만 지금은 편안하게 정신수양하고 있다´라고 하더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고 전했다.
    진 전 과장이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복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셈이다.
    승마협회 중요 직책을 맡았던 B씨 역시 지역협회장과 대의원들로부터 최순실씨 측근인 박 전무에 대한 좋지 못한 여론을 수렴해 당시 승마협회 회장에게 전달하려다 사퇴압력을 받고 지방으로 귀향했다.
    또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2013년 출전한 승마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자 당시 상주경찰서는 이례적으로 승마협회 심판진 등 관계자를 대대적으로 조사했고, B씨 역시 경찰조사를 받았다.
    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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