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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이준기(李準基), 남자가 되어 돌아오다!
    "충성, 신고합니다!"
    한류스타 이준기가 21개월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준기는 16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후임사병의 배웅을 받으며 팬들과 취재진들 앞에서 전역신고를 했다.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 이준기는 "군에 와서 느낀 점이 많았다. 보석같은 시간이었다. 잊고 살았던 가치를 군에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군에서의 모습 변치 않고 앞으로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성실하게 배우 생활하면서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 복무동안 내가 좀 까칠한 선임이었다. 별명이 '뼈군인' 일 정도로 후임들은 내가 장기복무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군생활을 회상했다.
    이날 이준기를 보기 위해 국방부 앞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2천여명의 팬들이 모여 아직도 식지 않은 '한류 스타'의 인기를 증명했다.
    5 min
  • [가라사대]박근혜의 '탈출 비법'
    새누리당이 "'대형유통업체의 중소도시 진입을 엄격히 제한하겠다"며 이른바 'SSM 규제 특별법'이라는 친서민적 총선 공약을 지난 13일 야심차게 내놓았다.
    하지만 상대국 투자자가 한국 정부를 제소할 수 있게 한 한미FTA의 'ISD'와 같은 조항에 정면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특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약을 내놓은 당일 "FTA를 폐기하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고 소신을 밝혀,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과 새누리당은 불과 석 달전 자신들이 날치기 처리한 한미FTA를 폐기해야만 '새 공약'을 실현시킬 수 있는 딜레마에 빠지게 됐는데... [기획/제작 : 이재준 김송이 기자]
    2 min
  • [EN]EXID, Whoz That Girl M/V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처음 제작한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은 EXI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6일 자정 공개된 EXID의 데뷔 타이틀 곡'Whoz That Girl'은 프렌치 하우스 풍의 곡으로 자극적인 신디사이저의 사용을 줄이고 아날로그 악기와 더불어 국내 가요계에서는 들어보기 힘든 OLD SCHOOL 형식의
    사운드를 사용하여 EXID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수혁과 함께 EXID의 여섯 멤버가 출연해 가사에 담긴 내용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속 EXID 멤버들은 전기 톱과 드릴, 야구 배트, 총 등 과격한 장비를 들고 마네킹을 때리는 것은 물론 목과 허벅지를 잘라버리는 등 나쁜 남자를 응징하는 복수의 화신으로 등장해 귀여운 악동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2 min
  • [EN]'새끼 호랑이' EXID, 명동 쇼케이스
    신인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유지, 다미, LE, 하니, 해령, 정화)가 명동 거리를 습격했다.
    지난 14일 오후 신인 걸그룹 EXID가 서울 명동 한 복판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신고식을 치른 것.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키운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EXID는 이날 해령과 정화의 댄스 퍼포먼스와 남성그룹 비스트의 '픽션'을 비롯 데뷔 싱글 타이틀 곡 'WHOZ THAT GIRL'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걸그룹 멤버 포미닛 현아와 지윤, 허각, 광희(제국의 아이들) 등이 함께했다.
    한편, EXID는 16일 방송을 통해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Whoz that girl'로 활동할 예정이다.
    3 min
  • [수타만평]제32화 '국격 타령'
    한미 FTA에 대한 여야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야당에 대해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 비판했다. 하지만 진짜 국격 떨어지는 소리는 다른 곳에서 나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 오스트리아 언론은 4대강 사업을 '정신 나간짓'이라고까지 평했다. [기획/제작 : 권범철 김성기]
    2 min
  • [NocutView]해고노동자 아내로 살아가기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실내 포장마차.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김정우 씨의 아내 조해숙(53) 씨가 운영하고 있다.
    "몇 번씩 왔다간 손님이 다른 곳에서 이야기를 듣고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아내인 줄 몰랐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이렇듯 이 포장마차 어디에도 쌍용자동차와 관련된 문구나 그림 사진도 찾아볼 수 없다.
    십여 년 동안 노조활동을 한 남편에 대해 "예전에는 많이 말렸다. 하지만 77(쌍용자동차 점거 농성) 끝나고는 말리지 않았다"며 "억울하기 때문에 더 해야 한다"고 지지자로 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만약 복직이 되더라도 나오라고 할 거다"며 "복직돼서 한 달만이라도 다녀봤으면..."하고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역에서 다시 만난 조해숙 씨. 이날은 쌍용자동차 정문에서 대규모 희망텐트가 열리는 날이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쌍용자동차 사태 1000일을 앞두고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두 달 만에 남편을 만난다는 조 씨는 "이렇게 보면 된다. 바쁜 사람이라서 나까지 보면 안된다"고 쌍용자동차 대오 맨 앞에 서있는 남편을 뒤로 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왔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겠어요. 말 안 해도 알아요. 생각만 해도 뻔한 건 다 아는데... 어서 쌍차 문제가 해결되고 그리고 다른 업체들 문제들도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방기열, 박기묵, 김원유 제작]
    4 min
  • [EN]'참신', '품격' ... LG아트센터 'COMPAS 12'
    지난 2000년 3월 개관한 LG 아트센터는 세계 문화예술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LG아트센터는 올해 연극, 무용,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 등 20여 작품을 기획하여 국내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꾀하고 관객들의 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려 한다.
    LG 아트센터 공연기획팀의 한동희 대리는 올 해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연극계의 세계적인 거장 피터 브룩의 오페라 '마술피리'와 뉴질랜드 동화작가 숀 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뉴질랜드 마임극 '도착', 이자람의 창작 판소리 브레히트 '억척가'의 앵콜 공연을 꼽았다.
    특히 오페라 '마술피리'는 피터 브룩 작품의 특징인 미니멀리즘이 결합돼 피아노 한 대와 단촐한 무대로 그 동안 국내 관객들이 보지 못했던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정이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숀 탠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뉴질랜드 마임극 '도착'은 동화속에서 살아나온 듯한 생생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무대가 인상적이어서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단위 관객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이다.
    초연 당시 전회 매진, 전석 기립박수를 기록한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억척가'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외에도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등의 클래식 공연, 호페쉬 쉑터 컴퍼니의 '당신들의 방에서'와 '반란'을 비롯한 다수의 무용 작품, 그리고 우테 렘퍼의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탱고'를 비롯한 월드 뮤직 공연이 다양한 공연 문화에 목마른 국내 관객들에게 만족을 줄 것이다.
    4 min
  • [NocutView]'김일성만세'
    '김일성만세'
    1960년 시인 김수영이 한국 언론자유의 척도로 제시한 기준이다.
    '김일성만세'라는 목소리마저 우리가 인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언론의 자유, 정치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라고 시인은 생각했다.
    그로부터 반백 년도 더 지난 지금,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만세'를 외치면 어떻게 될까? 북한의 정치 지도자나 북한의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어떻게 될까? 또 그와 비교해 우리의 정치 지도자나 체제를 폄하하면 어떻게 될까?
    김일성과 김정일이 누리지 못한, '만세'를 누리는 국가보안법에 그 답이 있다. [기획/제작: 김정훈]
    4 min
  • [수타만평]제31화 '돈봉투 냄새를 좇다보니..'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돈봉투 연루설이 터지면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와대는 그의 사표를 즉시 수리했고, 박희태 국회의장도 이미 사의를 밝힌 상태다. 이쯤 되면 검찰의 칼날이 꽤나 매서운 효과를 보이고 있는 셈. 검찰 수사의 방향이 몸통으로 향할 지, 혹은 몸통 면죄부 주기로 끝날 지 알 수 없지만, 이 정권 내내 권력눈치 보기에 급급했던 검찰이 지금에 와서 권력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코웃음을 흘릴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기획/제작 : 권범철화백 김성기]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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