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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우병우는 ´구하고´ 사드는 ´밀어붙이고´
    박근혜 대통령이 상주의 사드 배치에 대해 “다른 방법이 있다면 제시해 달라”며 강하게 밀어붙였다.
    박 대통령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드 배치 외에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부디 제시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처가 부동산 특혜 매각 의혹’ 등이 제기된 우병우 수석 구하기에도 나섰다.
    각료들에게 박 대통령은 "요즘 나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도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 가지 말고, 고난을 벗 삼아 당당히 소신을 지켜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2 min
  • 보도지침·부당전보…KBS새노조 ´가만히 못 있겠다´
    결의대회에는 지난 13일 기자협회보에 ‘침묵에 휩싸인 KBS…보도국엔 정상화 망령‘ 칼럼을 기고했다는 이유로 제주총국으로 발령받은 정연욱 기자가 참석했다. 기고는 ‘이정현 녹취록’에 대한 KBS보도국의 침묵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정 기자는 “3월에 발령이 나서 이번 인사 대상에 포함될 일이 없기에 관심 끄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내 이름이 있더라”면서 “나름 예의바르게 썼고, 어조도 격양된 게 아니라서 난 무사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회사의) 조치들은 잘못됐다. 언론인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언론사에서 언론인에게 이런 짓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을 꼭 입증해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사회 곳곳을 비판하고 감시해야 할 KBS가 내부 구성원의 비판을 용납 못 하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 기자협회보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데, 그런 글을 썼다고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제주로 보내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면서 “기자협회장으로서 말한다. 반드시 정연욱 기자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새노조 측은 이날 투쟁 결의문을 통해 이사회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방송법을 현저하게 위반한 혐의가 있는 고대영 사장과 KBS 임원들에 대한 조사’를, 국회에는 ‘고대영 사장에 대해 즉각 국정조사와 청문회 실시’를 요구했다. 또한 KBS새노조 측은 ´보복 인사´ 등에 대해 구제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 min
  • 민경욱 "사드 레이더 앞 국방부장관 옆에서 성주 참외 먹겠다"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긴급현안질문에서 전자파 논란에 대해 " 정부를 믿고 또 성주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다만 앞에 잠깐 서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불충분하다 이런 얘기도 있으니 농작물에도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는 의미에서 그 앞에서 맛있는 성주 참외도 깎아먹고 남은 참외는 참외 좋아하시는 우리 어머니도 가져다주고 싶은데 괜찮냐"라고 한 장관에게 물었다.
    한 장관은 이에 대해 "저는 인체에도 무해하고 농작물에도 전혀 문제없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2 min
  • ´사드 찬성´ 엄마부대, "모자 쓴 정체불명의 여인은? 북에서"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엄마부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사드배치 지지와 성주 외부세력 개입´ 등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취재진에게 한 전단지를 보여주며 지난 15일 성주에서 있었던 한 여성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2 min
  • 의원님들, 2년전 ´노란색 호루라기´ 어떻게 하셨나요
    박근혜 대통령 모교인 성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앞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을 요구하며 지난 18일 또다시 국회를 찾아왔다.
    지난 2014년 7월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들에게 노란색 호루라기를 나눠주면 도움을 요청한지 2년 만이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조선영 학생은 성심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돼서 마이크 앞에 섰다.
    조선영 학생회장은 “2년 후 지금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며 “어른들의 탐욕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지내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마사회 장학금을 거부한다는 입장 밝혔다.
    조 학생회장은 “마사회 장학금은 가난한 사람들의 눈물이 모여진 돈이고 불안과 공포와 맞바꾸는 것임을 알기에 거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을 추방을 위한 성심여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1,570명이 서명한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3 min
  • 우병우, 진경준 ´넥슨 주식투자´ 알고도 문제 삼지 않아
    [영상] “우병우, 진경준 주식투자로 부적절 알고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 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진경준 검사장이 청와대 검증실무팀의 부적절 의견에도 승진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에 제가 들은 얘기에 의하면 (청와대) 검증실무팀에선 이 부분(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취득)을 문제 삼고 이거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실무 의견을 제시를 했는데 막상 인사가 발표 나는 걸 보고 좀 놀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무자 위에는 비서관 그다음 수석, 실장 이렇게 계시는데 어떤 분이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3 min
  • ´개돼지´ 발언 나향욱...당시 해명 녹취록 공개
    ´개돼지 망언´으로 파면이 확정된 나향욱(47)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의 당시 발언 내용이 담긴 녹취록과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교육부가 19일 열린 인사혁신처의 중앙징계위원회에 제출한 해당 녹취록과 녹음파일은 나 전 기획관이 지난 7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기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나 전 기획관이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는 등의 발언을 해 기자들과 한 차례 언쟁이 불거진 뒤,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교육부 직원이 녹음한 것으로 3분 15초 분량이다.
    2 min
  • diehard - 정말 끈질긴, 끝까지 저항하는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diehard - 정말 끈질긴, 끝까지 저항하는"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가 반격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불기소의 후폭풍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데 미 대선의 풍향계이자 승부처로 여겨지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 3대 경합주 이른바 ´스윙스테이트´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트럼프에게 모두 역전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3개주에 앞서거나 동률이었습니다. 이들 경합주의 승부가 중요한 것은 1960년 이래 미국 대선에서 3개 주 가운데 2곳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대선 승부처인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주에서 클린턴의 추락과 법부부의 이메일 불기소 결정 간에 명확한 연관은 알 수 없지만, 도덕적 기준과 정직함을 묻는 질문에서 트럼프에게 뒤졌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폴라이언 미 하원의장은 ´그래도 클린턴보다는 낫다´면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대선은 클린턴 대세론이 있었는데요. 아마도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는 클린턴에게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diehard!! 아직 죽지 않아!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1 min
  • go head to head - 정면충돌하다, 극한대결을 하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go head to head - 정면충돌하다, 극한대결을 하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남중국해에 대한 국제중재재판소 판결 결과 중국이 완패한 것으로 결론이 나자, 남중국해에는 그 어느 때 보다 군사적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명령으로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부전구(戰區)는 이미 1급 전쟁준비태세에 들어갔으며 남해함대와 로켓군, 공군은 전쟁 직전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중국군 전체에 2급 준비태세령이 발동됐고 전략핵잠수함 부대는 1급 준비태세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만일 이번 판결 이후에 ‘자유로운 영해 항해’를 주장하면서 중국이 주장하는 영해 안으로 미국 태평양함대 소속 항공모함 2척이 진입하면 일전불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베이징 시정부도 산하기관에 ´전시상태´에 돌입토록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시 조직이 ´전시상태´에 돌입해 24시간
    당직근무를 하면서 돌발상황에 대비토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갈등이 극한에 이른 상황, 정면충돌 하다!
    go head to head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1 min
  • 이완영 의원, 사드 ´자화자찬´하다 혼쭐난 사연
    19일 성주군민 30여 명은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된 본회의를 참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울에 올라와 국회를 찾았다.
    본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조용히 한숨만 쉬며 참관하는 성주군민들.
    성주군 국회의원인 이완영 의원이 질의를 마치고 나와 성주군민들을 만났다.
    이의원은 질의를 통한 성과에 대해 “성산포대가 (사드 배치 장소로) 확정적이지 않다는걸 끌어냈다”며 성과 있는 질의였다고 했다.
    하지만 성주군민들은 좀 더 강한 주장을 왜 하지 않냐며 항의했다.
    군민들은 성주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인데, 왜곡된 ‘지역이기주의’로 몰아가는 정부와 정치권, 언론에 고립감을 느낀다고 했다.
    응원차 온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은 “성주 (사드 설치) 철회하고 김천으로 가면 받아들이겠어요?”란 성주군민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항의가 거세지자 자리를 떴다.
    성주군민들은 사드의 ‘성주 배치 반대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사드가 배치 반대를 주장’ 했다.
    하지만 이완영, 이철우 의원은 성주군민들의 “대한민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찬성하냐?”는 질문에 아무 대답을 못하며 사드 배치에 대해서 성주군민들과의 의견 차이를 보였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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