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상담소

평범한 상담소

By 이원이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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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상담소 episodes

  • 136화_3부꼰대가 아니라 생각하시니까 꼰대신 거에요.
    136화 책 [90년생이 온다]를 읽고_저력있는 병맛 90년대 생입니다.
    백곰, 덕규, 자몽, 민초, 원이PhD
    1부 당신들과 다릅니다. 우리는 90년대 생입니다.
    0)간단 자기소개, 근황
    1)작가소개_자몽
    1_1)책소개_민초
    2)책읽은 소감
    2_1)공감가는 구절 or 동의 안되는 구절
    3)내가(우리 패널이) 생각하는 90년생 특징 마구 이야기
    경험소비
    4)80년 생 또는 70년대 생과 다르다고 느낄 때
    (원이쌤과 녹음 할 때 포함 ㅋ)
    5)기성세대들은 우리를 어떻게 보는 거 같은지?
    2부 어설픈 줄임말 안 따라하셔도 됩니다
    1)밀레니얼 세대란?_백곰 50p
    1_1)나는 밀레니얼 세대인가?
    2)나의 소비 성향은?_월광족?명품족?짠순짠돌?
    2_1)_돈을 아끼지 않는 분야는?
    2-2)_돈을 좀 아낀다 싶은 분야는?
    2_3)_목표를 가지고 돈을 모으거나, 쓰는지? 그 목표는 무엇? 목표따윈 없는가?
    3)먹는다는 것에 대한 행복: 먹는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3_1)때울 때, 너무 잘 먹을 때 등등 먹는 이야기
    4)내가 즐기는 유희는 무엇인가?
    4_1)_형편에 맞지 않는다 생각이 드는가?
    4_2)_어른들은 이해를 잘 못할거라는 생각이 드는가?
    5)나는 프로불편러? 블랙불편러? 125p
    불편러를 볼 때 드는 마음
    3부 꼰대가 아니라 생각하시니까 꼰대신 거에요.
    1)꼰대란/또라이란_사전적 정의_덕규
    1_1)내가 본 꼰대/또라이는?
    1_2)또라이가 싫어서 내가(또는 동료가) 했던 행동
    2) 90년대 생에 대한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1_열정이 사라지고 도전정신이 없어서, 그저 편한 복지부동의 일만 하려는 나약한 세대
    2_기성세대가 도저희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을 개척하는 세대
    3)회사(내가 소속되어 있는 곳)에 대한 나의 충성심은 어느 정도인가? 대표의 기대에 비한다면?
    4)기성세대의 비합리적인, 비효율적인 행동, 말, 의사결정방식이 있다면?
    5)기성세대/80년대 생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때?
    5_1)기성세대/80년대 생들에게 배우고 싶은 것은?
    6)편지쓰기
    90년대 생인 나 자신에게 or 다른 90년대 생들에게 or 80년, 70년,기성세대들에게 쓰는 편지
    꼭 써오세요!!!
    나는 공공칠가방을 들고 세계를 누비는 게 꿈이었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숱하게 듣고 자랐다.
    아버지는 그 꿈대로 굴지의 대기업에서
    엄청나게 출장을 다니시더니
    어느날 직장을 그만두시고 세탁소를 하신다.
    애들이 잘 못먹는 열대 말린 과자나
    특이한 학용품을 애들 앞에 풀고는 출장 다니시는 아버지 덕에
    어깨가 우쭐 했었는데...
    왠일인지 아버지는 어느날 돌연 사표를 내신 것이다.
    모두다 아버지는 곧 상무님이 될거라고 했었다.
    나는 회사원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했고,
    아버지처럼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급퇴직하신 아버지를 바라보고는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그래도 나는 회사원이 되리라는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나는 성실함과 충직함의 아이콘이라고들 하지만
    대기업은 나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난 꼭 돈 때문이 아니야 하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택했다.
    번역에, 해외바이어와의 미팅도 따라다니고, 제픔 메뉴얼도 만들고
    사내 뉴스레터에 오만 일을 다했다.
    하지만 어느날 알게된 회사의 이중 장부,
    그리고 사장님의 쇼를 보고는 구역질이 났다.
    함께 떠난 출장길. 사장님은 타던 외제차 말고 국산차를 타고
    잠바를 입고, 허름한 공장에 가서 직원들과 고기를 구워먹으며
    어려운 회사를 위해 더 수고해달라고 90도로 고개숙여 인사한다.
    그리고는 돌아오는 길. 갑자기 차안에서 내 손을 덥썩 잡으며
    '너 참 마음에 든다. 내 머지 않아 내 오른팔로 키워줄게."라고 하며 바싹 다가 앉는다.
    그리고 술취한 척 하며 내 어깨에 기댄다.손이 치마로 들어온다.
    고속도로에서 내릴 수도 없고,
    화장실이 급하다고 기사님께 소리를 지르고 중간에 내려서는
    어딘지 모르는 논둑길을 따라 마구 달렸다.
    외동딸이 좀 더 넓은 세계로 자유롭게 날아다니길 원하던
    아빠가 떠올랐다.
    그리고 아버지는 승진을 앞두고 왜 사표를 쓰셨을까
    나는 그냥 나의 길을 가면 될 줄 알았다.
    오만 생각이 떠올라 얼굴이 눈물로 떡이 되었다.
    나는 어느 길로 가야할 까
    걷다보면 동이 틀까?
    새벽길을 무사히 걸어나갈 수 있을까...
    울고 울고 울다가 저 멀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봤다.
    다 놓고 내려 빈손이지만 그래도 갈 수 있을 거 같다.
    50 min
  • 136화_2부_어설픈 줄임말 안 따라하셔도 됩니다
    136화 책 [90년생이 온다]를 읽고_저력있는 병맛 90년대 생입니다.
    백곰, 덕규, 자몽, 민초, 원이PhD
    1부 당신들과 다릅니다. 우리는 90년대 생입니다.
    0)간단 자기소개, 근황
    1)작가소개_자몽
    1_1)책소개_민초
    2)책읽은 소감
    2_1)공감가는 구절 or 동의 안되는 구절
    3)내가(우리 패널이) 생각하는 90년생 특징 마구 이야기
    경험소비
    4)80년 생 또는 70년대 생과 다르다고 느낄 때
    (원이쌤과 녹음 할 때 포함 ㅋ)
    5)기성세대들은 우리를 어떻게 보는 거 같은지?
    2부 어설픈 줄임말 안 따라하셔도 됩니다
    1)밀레니얼 세대란?_백곰 50p
    1_1)나는 밀레니얼 세대인가?
    2)나의 소비 성향은?_월광족?명품족?짠순짠돌?
    2_1)_돈을 아끼지 않는 분야는?
    2-2)_돈을 좀 아낀다 싶은 분야는?
    2_3)_목표를 가지고 돈을 모으거나, 쓰는지? 그 목표는 무엇? 목표따윈 없는가?
    3)먹는다는 것에 대한 행복: 먹는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3_1)때울 때, 너무 잘 먹을 때 등등 먹는 이야기
    4)내가 즐기는 유희는 무엇인가?
    4_1)_형편에 맞지 않는다 생각이 드는가?
    4_2)_어른들은 이해를 잘 못할거라는 생각이 드는가?
    5)나는 프로불편러? 블랙불편러? 125p
    불편러를 볼 때 드는 마음
    3부 꼰대가 아니라 생각하시니까 꼰대신 거에요.
    1)꼰대란/또라이란_사전적 정의_덕규
    1_1)내가 본 꼰대/또라이는?
    1_2)또라이가 싫어서 내가(또는 동료가) 했던 행동
    2) 90년대 생에 대한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1_열정이 사라지고 도전정신이 없어서, 그저 편한 복지부동의 일만 하려는 나약한 세대
    2_기성세대가 도저희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을 개척하는 세대
    3)회사(내가 소속되어 있는 곳)에 대한 나의 충성심은 어느 정도인가? 대표의 기대에 비한다면?
    4)기성세대의 비합리적인, 비효율적인 행동, 말, 의사결정방식이 있다면?
    5)기성세대/80년대 생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때?
    5_1)기성세대/80년대 생들에게 배우고 싶은 것은?
    6)편지쓰기
    90년대 생인 나 자신에게 or 다른 90년대 생들에게 or 80년, 70년,기성세대들에게 쓰는 편지
    꼭 써오세요!!!
    나는 공공칠가방을 들고 세계를 누비는 게 꿈이었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숱하게 듣고 자랐다.
    아버지는 그 꿈대로 굴지의 대기업에서
    엄청나게 출장을 다니시더니
    어느날 직장을 그만두시고 세탁소를 하신다.
    애들이 잘 못먹는 열대 말린 과자나
    특이한 학용품을 애들 앞에 풀고는 출장 다니시는 아버지 덕에
    어깨가 우쭐 했었는데...
    왠일인지 아버지는 어느날 돌연 사표를 내신 것이다.
    모두다 아버지는 곧 상무님이 될거라고 했었다.
    나는 회사원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했고,
    아버지처럼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급퇴직하신 아버지를 바라보고는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그래도 나는 회사원이 되리라는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나는 성실함과 충직함의 아이콘이라고들 하지만
    대기업은 나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난 꼭 돈 때문이 아니야 하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택했다.
    번역에, 해외바이어와의 미팅도 따라다니고, 제픔 메뉴얼도 만들고
    사내 뉴스레터에 오만 일을 다했다.
    하지만 어느날 알게된 회사의 이중 장부,
    그리고 사장님의 쇼를 보고는 구역질이 났다.
    함께 떠난 출장길. 사장님은 타던 외제차 말고 국산차를 타고
    잠바를 입고, 허름한 공장에 가서 직원들과 고기를 구워먹으며
    어려운 회사를 위해 더 수고해달라고 90도로 고개숙여 인사한다.
    그리고는 돌아오는 길. 갑자기 차안에서 내 손을 덥썩 잡으며
    '너 참 마음에 든다. 내 머지 않아 내 오른팔로 키워줄게."라고 하며 바싹 다가 앉는다.
    그리고 술취한 척 하며 내 어깨에 기댄다.손이 치마로 들어온다.
    고속도로에서 내릴 수도 없고,
    화장실이 급하다고 기사님께 소리를 지르고 중간에 내려서는
    어딘지 모르는 논둑길을 따라 마구 달렸다.
    외동딸이 좀 더 넓은 세계로 자유롭게 날아다니길 원하던
    아빠가 떠올랐다.
    그리고 아버지는 승진을 앞두고 왜 사표를 쓰셨을까
    나는 그냥 나의 길을 가면 될 줄 알았다.
    오만 생각이 떠올라 얼굴이 눈물로 떡이 되었다.
    나는 어느 길로 가야할 까
    걷다보면 동이 틀까?
    새벽길을 무사히 걸어나갈 수 있을까...
    울고 울고 울다가 저 멀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봤다.
    다 놓고 내려 빈손이지만 그래도 갈 수 있을 거 같다.
    42 min
  • 136화_1부_책 [90년생이 온다]를 읽고_저력있는 병맛 90년대 생입니다. 백곰, 덕규, 자몽, 민초, 원이PhD
    136화 책 [90년생이 온다]를 읽고_저력있는 병맛 90년대 생입니다.
    백곰, 덕규, 자몽, 민초, 원이PhD
    1부 당신들과 다릅니다. 우리는 90년대 생입니다.
    0)간단 자기소개, 근황
    1)작가소개_자몽
    1_1)책소개_민초
    2)책읽은 소감
    2_1)공감가는 구절 or 동의 안되는 구절
    3)내가(우리 패널이) 생각하는 90년생 특징 마구 이야기
    경험소비
    4)80년 생 또는 70년대 생과 다르다고 느낄 때
    (원이쌤과 녹음 할 때 포함 ㅋ)
    5)기성세대들은 우리를 어떻게 보는 거 같은지?
    2부 어설픈 줄임말 안 따라하셔도 됩니다
    1)밀레니얼 세대란?_백곰 50p
    1_1)나는 밀레니얼 세대인가?
    2)나의 소비 성향은?_월광족?명품족?짠순짠돌?
    2_1)_돈을 아끼지 않는 분야는?
    2-2)_돈을 좀 아낀다 싶은 분야는?
    2_3)_목표를 가지고 돈을 모으거나, 쓰는지? 그 목표는 무엇? 목표따윈 없는가?
    3)먹는다는 것에 대한 행복: 먹는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3_1)때울 때, 너무 잘 먹을 때 등등 먹는 이야기
    4)내가 즐기는 유희는 무엇인가?
    4_1)_형편에 맞지 않는다 생각이 드는가?
    4_2)_어른들은 이해를 잘 못할거라는 생각이 드는가?
    5)나는 프로불편러? 블랙불편러? 125p
    불편러를 볼 때 드는 마음
    3부 꼰대가 아니라 생각하시니까 꼰대신 거에요.
    1)꼰대란/또라이란_사전적 정의_덕규
    1_1)내가 본 꼰대/또라이는?
    1_2)또라이가 싫어서 내가(또는 동료가) 했던 행동
    2) 90년대 생에 대한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1_열정이 사라지고 도전정신이 없어서, 그저 편한 복지부동의 일만 하려는 나약한 세대
    2_기성세대가 도저희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을 개척하는 세대
    3)회사(내가 소속되어 있는 곳)에 대한 나의 충성심은 어느 정도인가? 대표의 기대에 비한다면?
    4)기성세대의 비합리적인, 비효율적인 행동, 말, 의사결정방식이 있다면?
    5)기성세대/80년대 생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때?
    5_1)기성세대/80년대 생들에게 배우고 싶은 것은?
    6)편지쓰기
    90년대 생인 나 자신에게 or 다른 90년대 생들에게 or 80년, 70년,기성세대들에게 쓰는 편지
    꼭 써오세요!!!
    나는 공공칠가방을 들고 세계를 누비는 게 꿈이었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숱하게 듣고 자랐다.
    아버지는 그 꿈대로 굴지의 대기업에서
    엄청나게 출장을 다니시더니
    어느날 직장을 그만두시고 세탁소를 하신다.
    애들이 잘 못먹는 열대 말린 과자나
    특이한 학용품을 애들 앞에 풀고는 출장 다니시는 아버지 덕에
    어깨가 우쭐 했었는데...
    왠일인지 아버지는 어느날 돌연 사표를 내신 것이다.
    모두다 아버지는 곧 상무님이 될거라고 했었다.
    나는 회사원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했고,
    아버지처럼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급퇴직하신 아버지를 바라보고는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그래도 나는 회사원이 되리라는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나는 성실함과 충직함의 아이콘이라고들 하지만
    대기업은 나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난 꼭 돈 때문이 아니야 하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택했다.
    번역에, 해외바이어와의 미팅도 따라다니고, 제픔 메뉴얼도 만들고
    사내 뉴스레터에 오만 일을 다했다.
    하지만 어느날 알게된 회사의 이중 장부,
    그리고 사장님의 쇼를 보고는 구역질이 났다.
    함께 떠난 출장길. 사장님은 타던 외제차 말고 국산차를 타고
    잠바를 입고, 허름한 공장에 가서 직원들과 고기를 구워먹으며
    어려운 회사를 위해 더 수고해달라고 90도로 고개숙여 인사한다.
    그리고는 돌아오는 길. 갑자기 차안에서 내 손을 덥썩 잡으며
    '너 참 마음에 든다. 내 머지 않아 내 오른팔로 키워줄게."라고 하며 바싹 다가 앉는다.
    그리고 술취한 척 하며 내 어깨에 기댄다.손이 치마로 들어온다.
    고속도로에서 내릴 수도 없고,
    화장실이 급하다고 기사님께 소리를 지르고 중간에 내려서는
    어딘지 모르는 논둑길을 따라 마구 달렸다.
    외동딸이 좀 더 넓은 세계로 자유롭게 날아다니길 원하던
    아빠가 떠올랐다.
    그리고 아버지는 승진을 앞두고 왜 사표를 쓰셨을까
    나는 그냥 나의 길을 가면 될 줄 알았다.
    오만 생각이 떠올라 얼굴이 눈물로 떡이 되었다.
    나는 어느 길로 가야할 까
    걷다보면 동이 틀까?
    새벽길을 무사히 걸어나갈 수 있을까...
    울고 울고 울다가 저 멀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봤다.
    다 놓고 내려 빈손이지만 그래도 갈 수 있을 거 같다.
    39 min
  • 135화_3부_대단하지 않은 하루들이지만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135화 [교사와 청년패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니어그램
    햅번2유형(가슴형), 아밀리에7유형(머리형),흑진주4유형(가슴형,원이PhD), 린다6유형(머리형), 민고7유형(머리형)
    ..........................................................................................
    1부 지금 삶이 힘든 당신 태어난 이상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0) 자기소개와 근황
    1) 간단 에니어그램 소개 아밀리에(생략가능성 높음)
    1) 드라마 눈이부시게 소개: 줄거리 _린다
    감독, 작가 간단 소개_ 민고
    2) 머리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아밀리에)
    : 이준하 2019년 청년 6 일대일
    1970년 남편 4번
    김영수 7 일대일(2019, 70년대)
    이현주 6일대일
    3) 장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햅번)
    : 안내상 2019택시기사 9번
    이정은 2019 한지민 엄마 8번
    며느리 1번, 9번
    이현주 8번 (김영수랑 있을 때)
    4)가슴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햅번)
    : 김혜자(김혜자) 2019년 4번_
    김혜자(한지민) 2019년 4번_
    70년대 사별 전 4번(7번)
    이준하 1970년 남편 4번
    샤넬할머니
    윤상은 2번
    2부 후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가 '지금'을 망치게하진 마세요
    1)마음에 남는 장면, 마음에 남는 대사 골라오세요
    1. 누구 나와 인생을 바꿔 살 청춘들 있어?
    1. 준하가 자해하려할때: 혜자가 "아플거잖아..."
    2. 70세 혜자가 "나는 내가 애틋해"
    3. 내 생각에 오로라는 에러야 지구밖 자기장, 그런데 에러도
    아름다울 수 있어
    4. 엔딩 대사
    2)끌리는 캐릭터, 뭐라고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 캐릭터
    3)하루아침에 노인이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4)친구들의 우정_친구들간의 에니어그램 조합
    4_1)여러분에게 우정은 어떤 힘을 주는가
    3부 대단하지 않은 하루들이지만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1) 신문방송학과 졸업한 준하와 혜자의 진로이야기
    2) 아나운서 시키려는 혜자 엄마,_엄마들의 기대에 대해서
    3) 백수인 영수 오빠_취준생들의 생활,전반적인 고민이야기
    4) 부모 때문에 상처받은 청년들_자해를 한 준하
    70년대 준하, 2010년대 준하
    5) 성격의 어떤 면이 70세의 나나 지금이 나 변함없을 거 같은지
    어떤 면이 달라져 있을 거 같은지?
    어떤 포인트 때문에 70년대 준하 혜자는 끌렸고
    2010년대 준하 혜자가 끌렸을까
    6) 커플간의 조합 70년대 준하 & 혜자
    2019년 준하 & 혜자
    김영수 & 이현주
    2019년 혜자 부모 안내상 & 이정은
    2019년 혜자 아들 안내상 & 이정은
    7)나는 어떤 노인이 될까? 내 70세의 한 장면을 묘사하시오.
    8)나의 청년시절에 쓰는 편지 or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쓰는 편지
    3-5줄 편지 미리 꼭 써오세요
    ..........................................................................................
    어머니,
    어머니라고 부르면 나는 눈물이 핑돌고, 힘이 죽 빠진다.
    그채로 땅 저 밑으로 꺼져들어 갈 것만 같다.
    혼자 피아노 학원을 하시며
    날 키워온 엄마.
    엄마는 나를 똑바로 쳐다본 적이 별로 없다.
    아빠는 예고된 병마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빠가 만일 일찍 기자 생활을 접었다면
    좀 더 오래 사셨을거다.
    밤을 새워 기사를 쓰고
    그리고 며칠 뒤면 밤을 새워 고문을 받곤 하셨다 한다.
    엄마는 신문을 보지 않는다.
    아무 뉴스도 듣지 않으신다.
    표정없는 얼굴로 친절하고 정확하게
    레슨을 하신다.
    나는 꽃같던 엄마가
    늘 앞서 내 앞을 걸어가고
    나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두꺼운 안경을 끼고
    전봇대에 한두번 부딪히며 겨우겨우 따라갔다.
    그러다 엄마를 향해 힘껏 달리려는 길에
    모퉁이에서 달려나온 오토바이...
    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잘 걷지 못하게 되었다.
    엄마는
    그 뒤로 이를 항상 악물었다.
    내가 앞이 잘 안 보여 떠듬떠듬 책을 읽을 때도
    절뚝절뚝 높은 계단을 겨우겨우 오를때도
    항상 이를 악물고,
    몸을 부르르 떨던 어머니
    송아지같은 눈을 똥그랗게 뜨던 그 어머니는
    이제 기억이 오락가락하시면서
    명랑소녀 같다가, 세상 슬픈 할머니가 되기도 하신다.
    내가 아들인지도 모르고 깍듯이 인사하는 어머니는
    끝없이 흐르는 강을 참 좋아하신다.
    강 앞에 서면 처음 데이트를 하는 아가씨처럼 설레여 하신다.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사람은
    마음에 추억을 새기고,
    세월을 견딘다.
    그 좋아하시던 강에 어머니의 재를 뿌린다.
    어머니는 매일매일 주어진만큼의 슬픔을 삼키며
    그날에 배당된 행복을 서서히 찾아가셨다.
    어머니가 서계시던 그 강은
    엄마가 삼켰던 눈물만큼 깊고,
    이겨낸 슬픔만큼 반짝인다.
    강의 어느 물줄기도 모두 강의 일부인것처럼
    엄마의 모든 날들이 햇빛을 가득 품은 강물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눈이 부시게.
    36 min
  • 135화_2부_후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가 '지금'을 망치게하진 마세요
    135화 [교사와 청년패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니어그램
    햅번2유형(가슴형), 아밀리에7유형(머리형),흑진주4유형(가슴형,원이PhD), 린다6유형(머리형), 민고7유형(머리형)
    ..........................................................................................
    1부 지금 삶이 힘든 당신 태어난 이상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0) 자기소개와 근황
    1) 간단 에니어그램 소개 아밀리에(생략가능성 높음)
    1) 드라마 눈이부시게 소개: 줄거리 _린다
    감독, 작가 간단 소개_ 민고
    2) 머리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아밀리에)
    : 이준하 2019년 청년 6 일대일
    1970년 남편 4번
    김영수 7 일대일(2019, 70년대)
    이현주 6일대일
    3) 장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햅번)
    : 안내상 2019택시기사 9번
    이정은 2019 한지민 엄마 8번
    며느리 1번, 9번
    이현주 8번 (김영수랑 있을 때)
    4)가슴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햅번)
    : 김혜자(김혜자) 2019년 4번_
    김혜자(한지민) 2019년 4번_
    70년대 사별 전 4번(7번)
    이준하 1970년 남편 4번
    샤넬할머니
    윤상은 2번
    2부 후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가 '지금'을 망치게하진 마세요
    1)마음에 남는 장면, 마음에 남는 대사 골라오세요
    1. 누구 나와 인생을 바꿔 살 청춘들 있어?
    1. 준하가 자해하려할때: 혜자가 "아플거잖아..."
    2. 70세 혜자가 "나는 내가 애틋해"
    3. 내 생각에 오로라는 에러야 지구밖 자기장, 그런데 에러도
    아름다울 수 있어
    4. 엔딩 대사
    2)끌리는 캐릭터, 뭐라고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 캐릭터
    3)하루아침에 노인이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4)친구들의 우정_친구들간의 에니어그램 조합
    4_1)여러분에게 우정은 어떤 힘을 주는가
    3부 대단하지 않은 하루들이지만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1) 신문방송학과 졸업한 준하와 혜자의 진로이야기
    2) 아나운서 시키려는 혜자 엄마,_엄마들의 기대에 대해서
    3) 백수인 영수 오빠_취준생들의 생활,전반적인 고민이야기
    4) 부모 때문에 상처받은 청년들_자해를 한 준하
    70년대 준하, 2010년대 준하
    5) 성격의 어떤 면이 70세의 나나 지금이 나 변함없을 거 같은지
    어떤 면이 달라져 있을 거 같은지?
    어떤 포인트 때문에 70년대 준하 혜자는 끌렸고
    2010년대 준하 혜자가 끌렸을까
    6) 커플간의 조합 70년대 준하 & 혜자
    2019년 준하 & 혜자
    김영수 & 이현주
    2019년 혜자 부모 안내상 & 이정은
    2019년 혜자 아들 안내상 & 이정은
    7)나는 어떤 노인이 될까? 내 70세의 한 장면을 묘사하시오.
    8)나의 청년시절에 쓰는 편지 or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쓰는 편지
    3-5줄 편지 미리 꼭 써오세요
    ..........................................................................................
    어머니,
    어머니라고 부르면 나는 눈물이 핑돌고, 힘이 죽 빠진다.
    그채로 땅 저 밑으로 꺼져들어 갈 것만 같다.
    혼자 피아노 학원을 하시며
    날 키워온 엄마.
    엄마는 나를 똑바로 쳐다본 적이 별로 없다.
    아빠는 예고된 병마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빠가 만일 일찍 기자 생활을 접었다면
    좀 더 오래 사셨을거다.
    밤을 새워 기사를 쓰고
    그리고 며칠 뒤면 밤을 새워 고문을 받곤 하셨다 한다.
    엄마는 신문을 보지 않는다.
    아무 뉴스도 듣지 않으신다.
    표정없는 얼굴로 친절하고 정확하게
    레슨을 하신다.
    나는 꽃같던 엄마가
    늘 앞서 내 앞을 걸어가고
    나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두꺼운 안경을 끼고
    전봇대에 한두번 부딪히며 겨우겨우 따라갔다.
    그러다 엄마를 향해 힘껏 달리려는 길에
    모퉁이에서 달려나온 오토바이...
    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잘 걷지 못하게 되었다.
    엄마는
    그 뒤로 이를 항상 악물었다.
    내가 앞이 잘 안 보여 떠듬떠듬 책을 읽을 때도
    절뚝절뚝 높은 계단을 겨우겨우 오를때도
    항상 이를 악물고,
    몸을 부르르 떨던 어머니
    송아지같은 눈을 똥그랗게 뜨던 그 어머니는
    이제 기억이 오락가락하시면서
    명랑소녀 같다가, 세상 슬픈 할머니가 되기도 하신다.
    내가 아들인지도 모르고 깍듯이 인사하는 어머니는
    끝없이 흐르는 강을 참 좋아하신다.
    강 앞에 서면 처음 데이트를 하는 아가씨처럼 설레여 하신다.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사람은
    마음에 추억을 새기고,
    세월을 견딘다.
    그 좋아하시던 강에 어머니의 재를 뿌린다.
    어머니는 매일매일 주어진만큼의 슬픔을 삼키며
    그날에 배당된 행복을 서서히 찾아가셨다.
    어머니가 서계시던 그 강은
    엄마가 삼켰던 눈물만큼 깊고,
    이겨낸 슬픔만큼 반짝인다.
    강의 어느 물줄기도 모두 강의 일부인것처럼
    엄마의 모든 날들이 햇빛을 가득 품은 강물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눈이 부시게.
    35 min
  • 135화_1부_[교사와 청년패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니어그램_햅번, 아밀리에,흑진주, 린다, 민고
    135화 [교사와 청년패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니어그램
    햅번2유형(가슴형), 아밀리에7유형(머리형),흑진주4유형(가슴형,원이PhD), 린다6유형(머리형), 민고7유형(머리형)
    ..........................................................................................
    1부 지금 삶이 힘든 당신 태어난 이상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0) 자기소개와 근황
    1) 간단 에니어그램 소개 아밀리에(생략가능성 높음)
    1) 드라마 눈이부시게 소개: 줄거리 _린다
    감독, 작가 간단 소개_ 민고
    2) 머리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아밀리에)
    : 이준하 2019년 청년 6 일대일
    1970년 남편 4번
    김영수 7 일대일(2019, 70년대)
    이현주 6일대일
    3) 장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햅번)
    : 안내상 2019택시기사 9번
    이정은 2019 한지민 엄마 8번
    며느리 1번, 9번
    이현주 8번 (김영수랑 있을 때)
    4)가슴형 간단소개와 등장인물(햅번)
    : 김혜자(김혜자) 2019년 4번_
    김혜자(한지민) 2019년 4번_
    70년대 사별 전 4번(7번)
    이준하 1970년 남편 4번
    샤넬할머니
    윤상은 2번
    2부 후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가 '지금'을 망치게하진 마세요
    1)마음에 남는 장면, 마음에 남는 대사 골라오세요
    1. 누구 나와 인생을 바꿔 살 청춘들 있어?
    1. 준하가 자해하려할때: 혜자가 "아플거잖아..."
    2. 70세 혜자가 "나는 내가 애틋해"
    3. 내 생각에 오로라는 에러야 지구밖 자기장, 그런데 에러도
    아름다울 수 있어
    4. 엔딩 대사
    2)끌리는 캐릭터, 뭐라고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 캐릭터
    3)하루아침에 노인이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4)친구들의 우정_친구들간의 에니어그램 조합
    4_1)여러분에게 우정은 어떤 힘을 주는가
    3부 대단하지 않은 하루들이지만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1) 신문방송학과 졸업한 준하와 혜자의 진로이야기
    2) 아나운서 시키려는 혜자 엄마,_엄마들의 기대에 대해서
    3) 백수인 영수 오빠_취준생들의 생활,전반적인 고민이야기
    4) 부모 때문에 상처받은 청년들_자해를 한 준하
    70년대 준하, 2010년대 준하
    5) 성격의 어떤 면이 70세의 나나 지금이 나 변함없을 거 같은지
    어떤 면이 달라져 있을 거 같은지?
    어떤 포인트 때문에 70년대 준하 혜자는 끌렸고
    2010년대 준하 혜자가 끌렸을까
    6) 커플간의 조합 70년대 준하 & 혜자
    2019년 준하 & 혜자
    김영수 & 이현주
    2019년 혜자 부모 안내상 & 이정은
    2019년 혜자 아들 안내상 & 이정은
    7)나는 어떤 노인이 될까? 내 70세의 한 장면을 묘사하시오.
    8)나의 청년시절에 쓰는 편지 or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쓰는 편지
    3-5줄 편지 미리 꼭 써오세요
    ..........................................................................................
    어머니,
    어머니라고 부르면 나는 눈물이 핑돌고, 힘이 죽 빠진다.
    그채로 땅 저 밑으로 꺼져들어 갈 것만 같다.
    혼자 피아노 학원을 하시며
    날 키워온 엄마.
    엄마는 나를 똑바로 쳐다본 적이 별로 없다.
    아빠는 예고된 병마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빠가 만일 일찍 기자 생활을 접었다면
    좀 더 오래 사셨을거다.
    밤을 새워 기사를 쓰고
    그리고 며칠 뒤면 밤을 새워 고문을 받곤 하셨다 한다.
    엄마는 신문을 보지 않는다.
    아무 뉴스도 듣지 않으신다.
    표정없는 얼굴로 친절하고 정확하게
    레슨을 하신다.
    나는 꽃같던 엄마가
    늘 앞서 내 앞을 걸어가고
    나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두꺼운 안경을 끼고
    전봇대에 한두번 부딪히며 겨우겨우 따라갔다.
    그러다 엄마를 향해 힘껏 달리려는 길에
    모퉁이에서 달려나온 오토바이...
    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잘 걷지 못하게 되었다.
    엄마는
    그 뒤로 이를 항상 악물었다.
    내가 앞이 잘 안 보여 떠듬떠듬 책을 읽을 때도
    절뚝절뚝 높은 계단을 겨우겨우 오를때도
    항상 이를 악물고,
    몸을 부르르 떨던 어머니
    송아지같은 눈을 똥그랗게 뜨던 그 어머니는
    이제 기억이 오락가락하시면서
    명랑소녀 같다가, 세상 슬픈 할머니가 되기도 하신다.
    내가 아들인지도 모르고 깍듯이 인사하는 어머니는
    끝없이 흐르는 강을 참 좋아하신다.
    강 앞에 서면 처음 데이트를 하는 아가씨처럼 설레여 하신다.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사람은
    마음에 추억을 새기고,
    세월을 견딘다.
    그 좋아하시던 강에 어머니의 재를 뿌린다.
    어머니는 매일매일 주어진만큼의 슬픔을 삼키며
    그날에 배당된 행복을 서서히 찾아가셨다.
    어머니가 서계시던 그 강은
    엄마가 삼켰던 눈물만큼 깊고,
    이겨낸 슬픔만큼 반짝인다.
    강의 어느 물줄기도 모두 강의 일부인것처럼
    엄마의 모든 날들이 햇빛을 가득 품은 강물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눈이 부시게.
    33 min
  • 134화_3부_데드라인: 사살당할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넘을 수 없다.
    134화 [20중반 30청년] 책[미루기의 천재들]을 읽고_하지만 아직은 아니옵고...
    제리, 민초, 원이PhD
    1부 하지만 아직은 아니옵고
    0)자기소개, 근황
    1)책내용 소개: 제리
    2)작가소개: 민초_
    3)책읽은 소감
    3_1)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
    4)맘에 남는 구절
    4_1)책에 등장한 인물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 or 맘에 안드는 사람 or 기억에 남는 사람
    5)미루기의 기술
    5_0)아크라시아 자신의 판단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 자제력의 실패_이런 경험이 있는가?
    좋은 몸매를 원하면서도 티비모며 아이스크림 먹기
    5_1)미룰 때 미루는 것을 합리화 하기 위해 내가 주로 하는 일은?
    5_2) 중요한 일일 수록 더 많은 다른 일을 함으로서 일을 미룬 경험이 있는가?
    2부 내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어....
    1)이 일을 좀 해놓으면 유능감이 들텐데.... 하는 일은?
    2)미리 일을 끝내 놓은 적이 있는가? 그때의 기분은
    3)버킷리스트가 있는가? 있는/없는 이유, 실행하고 있는가? 미루고 있는가
    4-1) 부지런함에 대한 속담, 미루기에 대한 속담. 미루기에 대해 좋게 적힌 속담이 있다면 그 이유는?
    4_2) 부지런함에 대한 강박? 왜 우리는 부지런히 살아야 하나요?
    3부. 데드라인: 사살당할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넘을 수 없다.
    1)미루었을 때 일이 잘 해결되었던 경험이 있나? 아니면 오히려 일을 그르쳤던 경험이?
    2)데드라인의 원래 뜻178
    2_1) 마감이 닥쳐서 놀라운 능력발휘를 했던 경험
    2_2) 닥쳐서 아니고 미리미리 일을 해놓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2_3) 나는 일을 미리 하는 편이라면? 어떤 것을 미리 처리해 놓는 편인가?
    3)미루기를 고쳐준다면 _신에게 무엇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쳐달라고 기도할 것인가?
    3_1)미루기와 관련하여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캐릭터로 살고 싶은가?
    4)다음중 하나의 주제를 골라 3-5줄 편지 미리 써오세요
    4_1)미루기를 하고 있을 다른 청년 동지에게
    4_2)나 자신에게
    4_3)미루는 나에 대해 늘 격려하거나 닥달하는 사람에게
    우리 집은 아침 식사를 아침 6시 30분에 먹는다.
    일요일도 에외 없다.
    일요일에 늦잠 자는 애들은 토할만큼 아버지에게 욕을 먹어야 한다.
    무슨 바지던 다려 입으시고, 칼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아버지.
    아버지 사전에는 '미루는 일'이란 없다.
    완벽주의자....
    나는 좀 전에 하려던 일조차 기억이 안난다.
    아무리 계획을 꼼꼼히 세워도 친구가 놀자고 하면 아무 일도 없는 한가한 놈이 된다.
    내일 1교시 수업이 있어도
    죽고 싶을 만치 괴로운 일이 있는 친구놈이 있으면
    밤 열시에 강릉에 가서 회를 먹고 돌아올 수 있다. 물론 다음날 아침 수업은 하나도 못가겠지.
    계획표, 계획표 하시던 아버지 탓에 참 많은 계획표를 세웠지만
    나는 다시 쳐다 보기도 싫다.
    하는 척 하고 아무 쓸모있는 일을 안하는 그 쾌감
    친구들과 수능 끝나고 가기로 한 여행에 ktx를 놓쳤다.
    그 다음해 여름 방학에 대만행 비행기도 놓쳐서 나는 그 다음날에 갔다.
    실은 수능날도 전날밤 이것 저것 인터넷하고 게임하느라 못 일어나서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시험장에 갔다.
    이다음에 뭐가 될거냐고, 뭘 하고 싶냐고? 그런건 묻지 말았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에 뭘 할지 생각하기도 싫은데, 왜 먼 미래까지 생각해 놓으라는 건지...
    내일 내 마음이 어찌 될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미루다 미루다 정말 후회했던 일은
    예서에게 한마디 붙이지도 못한 거다.
    작년 벚꽃이 한창 우거졌을때
    밍기적밍기적 거리다 늦게 도서관에서 나왔다.
    그때 저쪽에서 걸어나오던 예서.
    반갑게 인사를 하며 교정을 지나 걸어나왔다.
    역까지는 참 긴 길이고 조용하고 예쁜 긴 벚꽃길이 늘어서 있다.
    아마 벚꽃 피는 계절에 원서를 받는 다면 우리학교에 전국의 학생들이 다 원서를 썼을거다.
    밤하늘을 수놓은 벚꽃잎이 아주 뛰어난 사진 작가의 컷컷이 이어지는 밤하늘
    우리는 아무 말도 없이 걸었다.
    둘이 역 앞에서 쭈뼛쭈뼛 하다가
    그냥 잘가 인사 한마디...
    다음날 과사에서도 쭈뼜쭈뼜...
    종강모임에서도 옆자리에 앉았는데 아무말도 못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나는 스물 일곱이다.
    내년에 한번 전화해 볼까.....
    서른이면 좀 다급해질지 모른다....
    예서 너는 나를 기다려줄까.......
    올해는 혼자 그 긴 벚꽃길을 걸었다.
    내내 전화하는 상상을 하며, 그냥 뭐든 다음에 하기로 한다.
    33 min
  • 134화_2부_내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어....
    134화 [20중반 30청년] 책[미루기의 천재들]을 읽고_하지만 아직은 아니옵고...
    제리, 민초, 원이PhD
    1부 하지만 아직은 아니옵고
    0)자기소개, 근황
    1)책내용 소개: 제리
    2)작가소개: 민초_
    3)책읽은 소감
    3_1)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
    4)맘에 남는 구절
    4_1)책에 등장한 인물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 or 맘에 안드는 사람 or 기억에 남는 사람
    5)미루기의 기술
    5_0)아크라시아 자신의 판단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 자제력의 실패_이런 경험이 있는가?
    좋은 몸매를 원하면서도 티비모며 아이스크림 먹기
    5_1)미룰 때 미루는 것을 합리화 하기 위해 내가 주로 하는 일은?
    5_2) 중요한 일일 수록 더 많은 다른 일을 함으로서 일을 미룬 경험이 있는가?
    2부 내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어....
    1)이 일을 좀 해놓으면 유능감이 들텐데.... 하는 일은?
    2)미리 일을 끝내 놓은 적이 있는가? 그때의 기분은
    3)버킷리스트가 있는가? 있는/없는 이유, 실행하고 있는가? 미루고 있는가
    4-1) 부지런함에 대한 속담, 미루기에 대한 속담. 미루기에 대해 좋게 적힌 속담이 있다면 그 이유는?
    4_2) 부지런함에 대한 강박? 왜 우리는 부지런히 살아야 하나요?
    3부. 데드라인: 사살당할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넘을 수 없다.
    1)미루었을 때 일이 잘 해결되었던 경험이 있나? 아니면 오히려 일을 그르쳤던 경험이?
    2)데드라인의 원래 뜻178
    2_1) 마감이 닥쳐서 놀라운 능력발휘를 했던 경험
    2_2) 닥쳐서 아니고 미리미리 일을 해놓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2_3) 나는 일을 미리 하는 편이라면? 어떤 것을 미리 처리해 놓는 편인가?
    3)미루기를 고쳐준다면 _신에게 무엇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쳐달라고 기도할 것인가?
    3_1)미루기와 관련하여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캐릭터로 살고 싶은가?
    4)다음중 하나의 주제를 골라 3-5줄 편지 미리 써오세요
    4_1)미루기를 하고 있을 다른 청년 동지에게
    4_2)나 자신에게
    4_3)미루는 나에 대해 늘 격려하거나 닥달하는 사람에게
    우리 집은 아침 식사를 아침 6시 30분에 먹는다.
    일요일도 에외 없다.
    일요일에 늦잠 자는 애들은 토할만큼 아버지에게 욕을 먹어야 한다.
    무슨 바지던 다려 입으시고, 칼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아버지.
    아버지 사전에는 '미루는 일'이란 없다.
    완벽주의자....
    나는 좀 전에 하려던 일조차 기억이 안난다.
    아무리 계획을 꼼꼼히 세워도 친구가 놀자고 하면 아무 일도 없는 한가한 놈이 된다.
    내일 1교시 수업이 있어도
    죽고 싶을 만치 괴로운 일이 있는 친구놈이 있으면
    밤 열시에 강릉에 가서 회를 먹고 돌아올 수 있다. 물론 다음날 아침 수업은 하나도 못가겠지.
    계획표, 계획표 하시던 아버지 탓에 참 많은 계획표를 세웠지만
    나는 다시 쳐다 보기도 싫다.
    하는 척 하고 아무 쓸모있는 일을 안하는 그 쾌감
    친구들과 수능 끝나고 가기로 한 여행에 ktx를 놓쳤다.
    그 다음해 여름 방학에 대만행 비행기도 놓쳐서 나는 그 다음날에 갔다.
    실은 수능날도 전날밤 이것 저것 인터넷하고 게임하느라 못 일어나서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시험장에 갔다.
    이다음에 뭐가 될거냐고, 뭘 하고 싶냐고? 그런건 묻지 말았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에 뭘 할지 생각하기도 싫은데, 왜 먼 미래까지 생각해 놓으라는 건지...
    내일 내 마음이 어찌 될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미루다 미루다 정말 후회했던 일은
    예서에게 한마디 붙이지도 못한 거다.
    작년 벚꽃이 한창 우거졌을때
    밍기적밍기적 거리다 늦게 도서관에서 나왔다.
    그때 저쪽에서 걸어나오던 예서.
    반갑게 인사를 하며 교정을 지나 걸어나왔다.
    역까지는 참 긴 길이고 조용하고 예쁜 긴 벚꽃길이 늘어서 있다.
    아마 벚꽃 피는 계절에 원서를 받는 다면 우리학교에 전국의 학생들이 다 원서를 썼을거다.
    밤하늘을 수놓은 벚꽃잎이 아주 뛰어난 사진 작가의 컷컷이 이어지는 밤하늘
    우리는 아무 말도 없이 걸었다.
    둘이 역 앞에서 쭈뼛쭈뼛 하다가
    그냥 잘가 인사 한마디...
    다음날 과사에서도 쭈뼜쭈뼜...
    종강모임에서도 옆자리에 앉았는데 아무말도 못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나는 스물 일곱이다.
    내년에 한번 전화해 볼까.....
    서른이면 좀 다급해질지 모른다....
    예서 너는 나를 기다려줄까.......
    올해는 혼자 그 긴 벚꽃길을 걸었다.
    내내 전화하는 상상을 하며, 그냥 뭐든 다음에 하기로 한다.
    36 min
  • 134화_1부_[20중반 30청년] 책[미루기의 천재들]을 읽고_하지만 아직은 아니옵고... 제리, 민초, 원이PhD
    134화 [20중반 30청년] 책[미루기의 천재들]을 읽고_하지만 아직은 아니옵고...
    제리, 민초, 원이PhD
    1부 하지만 아직은 아니옵고
    0)자기소개, 근황
    1)책내용 소개: 제리
    2)작가소개: 민초_
    3)책읽은 소감
    3_1)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
    4)맘에 남는 구절
    4_1)책에 등장한 인물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 or 맘에 안드는 사람 or 기억에 남는 사람
    5)미루기의 기술
    5_0)아크라시아 자신의 판단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 자제력의 실패_이런 경험이 있는가?
    좋은 몸매를 원하면서도 티비모며 아이스크림 먹기
    5_1)미룰 때 미루는 것을 합리화 하기 위해 내가 주로 하는 일은?
    5_2) 중요한 일일 수록 더 많은 다른 일을 함으로서 일을 미룬 경험이 있는가?
    2부 내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어....
    1)이 일을 좀 해놓으면 유능감이 들텐데.... 하는 일은?
    2)미리 일을 끝내 놓은 적이 있는가? 그때의 기분은
    3)버킷리스트가 있는가? 있는/없는 이유, 실행하고 있는가? 미루고 있는가
    4-1) 부지런함에 대한 속담, 미루기에 대한 속담. 미루기에 대해 좋게 적힌 속담이 있다면 그 이유는?
    4_2) 부지런함에 대한 강박? 왜 우리는 부지런히 살아야 하나요?
    3부. 데드라인: 사살당할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넘을 수 없다.
    1)미루었을 때 일이 잘 해결되었던 경험이 있나? 아니면 오히려 일을 그르쳤던 경험이?
    2)데드라인의 원래 뜻178
    2_1) 마감이 닥쳐서 놀라운 능력발휘를 했던 경험
    2_2) 닥쳐서 아니고 미리미리 일을 해놓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2_3) 나는 일을 미리 하는 편이라면? 어떤 것을 미리 처리해 놓는 편인가?
    3)미루기를 고쳐준다면 _신에게 무엇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쳐달라고 기도할 것인가?
    3_1)미루기와 관련하여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캐릭터로 살고 싶은가?
    4)다음중 하나의 주제를 골라 3-5줄 편지 미리 써오세요
    4_1)미루기를 하고 있을 다른 청년 동지에게
    4_2)나 자신에게
    4_3)미루는 나에 대해 늘 격려하거나 닥달하는 사람에게
    우리 집은 아침 식사를 아침 6시 30분에 먹는다.
    일요일도 에외 없다.
    일요일에 늦잠 자는 애들은 토할만큼 아버지에게 욕을 먹어야 한다.
    무슨 바지던 다려 입으시고, 칼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아버지.
    아버지 사전에는 '미루는 일'이란 없다.
    완벽주의자....
    나는 좀 전에 하려던 일조차 기억이 안난다.
    아무리 계획을 꼼꼼히 세워도 친구가 놀자고 하면 아무 일도 없는 한가한 놈이 된다.
    내일 1교시 수업이 있어도
    죽고 싶을 만치 괴로운 일이 있는 친구놈이 있으면
    밤 열시에 강릉에 가서 회를 먹고 돌아올 수 있다. 물론 다음날 아침 수업은 하나도 못가겠지.
    계획표, 계획표 하시던 아버지 탓에 참 많은 계획표를 세웠지만
    나는 다시 쳐다 보기도 싫다.
    하는 척 하고 아무 쓸모있는 일을 안하는 그 쾌감
    친구들과 수능 끝나고 가기로 한 여행에 ktx를 놓쳤다.
    그 다음해 여름 방학에 대만행 비행기도 놓쳐서 나는 그 다음날에 갔다.
    실은 수능날도 전날밤 이것 저것 인터넷하고 게임하느라 못 일어나서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시험장에 갔다.
    이다음에 뭐가 될거냐고, 뭘 하고 싶냐고? 그런건 묻지 말았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에 뭘 할지 생각하기도 싫은데, 왜 먼 미래까지 생각해 놓으라는 건지...
    내일 내 마음이 어찌 될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미루다 미루다 정말 후회했던 일은
    예서에게 한마디 붙이지도 못한 거다.
    작년 벚꽃이 한창 우거졌을때
    밍기적밍기적 거리다 늦게 도서관에서 나왔다.
    그때 저쪽에서 걸어나오던 예서.
    반갑게 인사를 하며 교정을 지나 걸어나왔다.
    역까지는 참 긴 길이고 조용하고 예쁜 긴 벚꽃길이 늘어서 있다.
    아마 벚꽃 피는 계절에 원서를 받는 다면 우리학교에 전국의 학생들이 다 원서를 썼을거다.
    밤하늘을 수놓은 벚꽃잎이 아주 뛰어난 사진 작가의 컷컷이 이어지는 밤하늘
    우리는 아무 말도 없이 걸었다.
    둘이 역 앞에서 쭈뼛쭈뼛 하다가
    그냥 잘가 인사 한마디...
    다음날 과사에서도 쭈뼜쭈뼜...
    종강모임에서도 옆자리에 앉았는데 아무말도 못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나는 스물 일곱이다.
    내년에 한번 전화해 볼까.....
    서른이면 좀 다급해질지 모른다....
    예서 너는 나를 기다려줄까.......
    올해는 혼자 그 긴 벚꽃길을 걸었다.
    내내 전화하는 상상을 하며, 그냥 뭐든 다음에 하기로 한다.
    29 min
  • 133화_3부_대단하지 않은 하루들이지만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133화 [상담사패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보고
    물방울, 쉴레 , 원이 PhD
    1부 지금 삶이 힘든 당신 태어난 이상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0)자기소개와 근황
    1)드라마 눈이부시게 소개: 줄거리 쉴례
    감독, 작가 간단 소개
    /등장인물(간단히) 물방울
    영수, 현주, 윤상은
    이준하(남주혁),
    2)드라마 이야기
    _마음에 남는 장면, 마음에 남는 대사
    1. 누구 나와 인생을 바꿔 살 청춘들 있어?
    1.
    준하가 자해하려할때: 혜자가 "아플거잖아..."
    2.
    70세 혜자가 "나는 내가 애틋해"
    3.
    내 생각에 오로라는 에러야 지구밖 자기장, 그런데 에러도 아름다울 수 있어
    4.
    엔딩 대사
    3)끌리는 캐릭터, 뭐라고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 캐릭터
    4)친구들의 우정
    4_1)여러분에게 우정은 어떤 힘을 주는가?
    2부 후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가 '지금'을 망치게하진 마세요
    1)20대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진로 고민은 어떻게 하셨고 어떻게 풀어나가셨는지
    1_1)신문방송학과 졸업한 준하와 혜자의 진로이야기
    2)아나운서 시키려는 혜자 엄마,_엄마들의 기대에 대해서
    3)백수인 영수 오빠_취준생들의 생활,전반적인 고민이야기
    더함 상담실에 찾아오는 취준 청년들의 고민이야기
    4)어떤 포인트 때문에 70년대 준하 혜자는 끌렸고
    2010년대 준하 혜자가 끌렸을까
    4_1) 부모 때문에 상처받은 청년들_자해를 한 준하
    70년대 준하, 2010년대 준하
    3부 대단하지 않은 하루들이지만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1)사례이야기
    2)나의 청년시절에 쓰는 편지 or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쓰는 편지
    3-5줄 편지 미리 꼭 써오세요
    .....................................................................
    친구 셋이 모였다.
    영자가 말한다, 이 코트 넘 할머니 같지 않니?
    미자가 거든다. 그래 잘못하면 너무 할머니처럼 보일 스타일이야. 이런건 사지마...
    헉
    우리는 모두 일흔 두살, 할머니 아닌 할망구들이다.
    그런데 할머니처럼 보이지 않는 옷을 입으면 사람들이 할머니인 줄 모른다고 착각하나보다.
    많은 세월이 지났다.
    영자 뺴고는 남편도 다 떠나고
    작년 저 세상으로 간 영순이 다음타자는 누가 될지 모른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뛰어가고
    하룻밤 넘기는 데이트를 하지못해 멀리 여행도 가지 못했다.
    남편과는 그 같이 가고 싶어하던 제주도도
    신혼여행갔던 충무도 다시 한번 더 가지 못했다.
    가본곳도 꽤 있지만 돌아보니 가기로 해놓고 못간곳이 참 많다.
    하지만 오늘처럼 맑은 날 아침
    반짝이는 기억들도 참 많다.
    새마을청소 하는 화요일 아침이면 열심히 애들이랑 빗자루질 하던 기억
    동네 사람들이랑 공공구매를 해서 길가에 늘어놓은 사과박스며, 생선박스 속 물건을 나누던 기억
    같이 김치와 잼, 포도주를 만들며 함께 꺼내먹던 기억.. 웃음 가득했던 시간이다.
    어느날 남편이 암선고를 받기 전까지
    동네 사람들과 우리 네 식구는 더 바랄 것 없는
    밝디 밝은 하루를 보냈다.
    통창문 한가득 들어오는 볕을 받으며 아침밥을 하고,
    항아리의 게장을 꺼내먹던 날들, 옆집에서 건네준 파김치며, 무말랭이도 같이 상에 오른다.
    그 이후 10년이 넘었던 남편의 병상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은 각자 알아서 학원을 다니는지 공부를 하고
    상에 둘러앉아 아무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싱겁다고 할 수 도 없는 맛이 잘 안느껴지는 밥을 먹었다.
    아무 말이 없이....
    새벽부터 야채즙을 만들고,
    보험혜택을 넘기는 일년의 삼분의 이가 넘는 병원 생활을 하다
    마지막 해에는 이삼일에 하루 꼴로 한밤중 응급실 신세를 져야 했다.
    평생 운전은 위험하다며 운전대도 쥐지 못하게 하던 남편이 의식이 없어지자
    나는 둔한 감각이고 뭐고 한밤중 응급실행 운전을 해야했다.
    그리고 나는 남편의 산소를 가기위해 다시 운전대를 잡는다.
    참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 나는
    체구가 작지만 단단했던 한 남자를 선택한 댓가로
    고단한 시집살이 끝에 병수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눈이오면 전화하고, 꽃잎이 날리면 전화를 했다.
    주말 외출을 하면 꼭 편지를 남겨놓던 낭만적이던 남편과의 추억은
    오래도록 생생하게 살아 숨을 쉬고 있다.
    지금 고단한 청춘들에게
    마음을 다해 살다보면 따듯한 페이지가 참 많았고,
    한 페이지도 버릴 것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 된다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다.
    마음을 다해 사랑할 수록 페이지는 찢어지지 않고
    더 단단하고 두툼하게 가슴속에서 빛이 날거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45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