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씨네]입니다. 우리 사이에선 가장 재밌는 시상식, [위-어워즈]가 벌써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꾸준히 들어 주시고, 아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청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겁고,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부디 지치지 마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4년, 제4회 [위-어워즈]의 모든 부문은 작년과 동일합니다. 팟캐스트를 듣는 청취자분들께서도 이번 에피소드와 함께 한 해의 영화를 한번 정산해 보셨으면 합니다. 정산한 내용을 ‘우리(w+e)’에게 넌지시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01. 올해의 영화 (-를 포함, 올해를 빛낸 영화 5편)
10. 올해의 ‘기대 안 했는데 재밌었던 영화’
11. 올해의 ‘기대했는데 기대에 못 미쳤던 영화’
14. 올해의 ‘서로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
15. 올해의 ‘영화관에서 못 봐서 아쉬운 영화’
안녕하세요, w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어워즈] 수상 중 변경 사항이 있어 적습니다. ‘2024의 남자 배우’를 [챌린저스]의 마이크 파이스트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는 나에게 캐릭터로 다가왔을 뿐, 배우로는 아니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캐릭터를 그만큼 돋보이게 만드는 게 배우의 일이 맞다고 생각하니, 바꾸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마이스 파이스트한테 주면 너무 뻔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조금이지만 있었던 것 같고요. 그는 저에게 다가와 바로 그 아트가 되었는데 말이죠..
매번 그랬듯,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므로, 여력이 되시는 분은 2024년 자신의 영화 정산을 해주시면 진심으로 기쁘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