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by doing 은 직접 해봄으로써 배운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Learn by studying 을 해왔습니다.
Studying (책을 읽거나 주로 책상 앞에 앉아서 수동적으로 정보만 받아들이는 방식)
Doing (하다, 직접 해보다. 행동을 취하다.)
학교는 재정문제로 Doing 을 하기 힙듭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운전을 잘 하려면 자동차를 많이 타고 여기저기 다녀봐야 합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봐도 실제로 운전을 해보지 않으면 운전에 대한 감각이 없습니다.
#수영을 잘 하려면 물에 들어가 직접 수영을 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수영교본을 읽어도 직접 물에서 수영연습을 해본 사람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축구를 잘 하려면 직접 필드에 나가 뛰어봐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축구관련 서적을 읽어도 실제로 축구장에서 매일 뛰면서 배운 사람과 실력을 비교 할 수 없습니다.
#수술을 잘 하려면 직접 환자몸을 자르고 꼬매고 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의학서적을 읽어도 실제 환자의 몸을 한번도 다뤄본적이 없는 의사가 수술을 잘 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운전을 잘하려면 차가 필요하고, 수영을 잘 하려면 수영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축구를 잘 하려면 축구장이 있어야 하고, 수술을 잘 하려면 환자 혹은 연습용 기증된 시체 있어야 합니다.
결국 Doing 을 하기 위해선 차, 수영장, 축구장과 같은 비용 들어갑니다. 영어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커뮤니케이션 상대가 필요합니다.
영어 역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재정적인 문제로 영어를 책만 보며 가르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학습에 효과가 거의 0 에 가깝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대학교 등록금보다 비싼 국제학교의 경우는 어떨까요?
대부분은 국제학교 학생들은 초, 중, 고 어떤 학교라도 대부분 이 Doing 을 합니다. 일단 예로 들 수 있는 것은 “학교내에서 100% 영어로만 커뮤니케이션 하기” 입니다.
이것을 실천하려면 학교내에 모든 선생님들이 100%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들이여야 하는데 이 경우 이런 고급인력을 수용 하려면 비용이 배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국제학교들 같은 경우 한 반에 정원이 10명이 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반 학교의 저렴한 선생님 1명에 30~40명의 학생들이 있는 곳과 고급인력의 100%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선생님 1명에 학생정원 10명이 있는 곳은 비용 차이가 어마어마 하게 됩니다.
정말 책만 가지고도 운전, 수영, 축구, 수술, 영어 다 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지만 진정한 배움은 직접 해봄으로써 밖에 체득할 수 없습니다.
Studying 으로 이루어 낼 수 없는 한계가 존재 하는 것 이제 아셨나요?
Doing 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겁내거나 두려워 하지 말고 가급적 많이 Doing 하시기 바랍니다.
You can never be ready, you can never be perfect.
Nike 광고에서 자주 나오던 Quote 가 있죠
“Just do it” 한국말로 하면 “(닥치고)그냥 해” 입니다.
The perfect time will never come.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 완벽한 타이밍은 절때 오지 않습니다.)
Just do it.
(그냥 하세요.)
http://oncub.com 에서 doing 의 기회를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