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엔날레는 국제 교류 및 지방 경영에 있어, 과거지향적 관점으론 식민의 아픔 및 이민의 역사를 다루고 미래지향적 관점으론 과거 폐쇄된 관사를 예술 공간으로 개방, 내부적으론 전시를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다시금 상기하고 외부적으론 코로나 기간 동안 온라인 전시 협업 진행을 했다.

지방 미술관과 비엔날레는 그들이 있는 장소로부터 벗어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단 하나의 도시에만 국한되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개요 표기】

01:31 코로나 기간 동안의 비엔날레

03:43 지속적인 미술관：온라인을 통한 대-한 교류

06:34 물결：부산 근대 이민, 식민, 공업 발전사의 대항 및 창조

09:13 공간：은행, 폐공장, 부두창고, 조선소 창고, 주택 등의 원도심 탐색

【강연자 소개】

김성연: 현(現)부산 비엔날레 집행 위원장이자 2017-2022년 부산 현대 미술관 첫 관장. 1999년부터 부산을 중심으로 비영리 예술 활동을 이끌어왔으며 공간 반디의 창립자이자 부산 국제 VTR 예술절의 창시인, 그리고 예술 월간《비아트(B-ART)》발행인. 기타 경력: 2010 부산비엔날레 게스트 큐레이터, 2014년 부산 무빙트리엔날레 전시 감독, 2017년 평창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오중평：1985년 타이페이 출생, Heriot Watt 대학 정산수학과 및 Cumbria 대학 예술학과 졸업, 현(現)타이페이 당대모카예술관 전시팀 파트장. 창작 배경 출신으로 대안/상업 전시 공간 제작 10년 경력, 과거 Double Square Gallery 큐레이터, VT Artsalon 경리를 맡았으며 영국 badger badger 예술가 공간 창시 멤버이자《海市蜃樓(신기루)》영문판 역자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1. Busan Biennale 2022–We, on the Rising Wave

http://www.busanbiennale2022.org/en

2. Haeju Kim｜Appointed Artistic Director Of Busan Biennale 2022

https://biennialfoundation.org/2021/12/haeju-kim/

3. Sustainable Museum: Art and Environment–MoCA Taipei X Museum of Contemporary Art Busan，2021

https://www.mocataipei.org.tw/tw/ExhibitionAndEvent/Info/環境∞藝術—台北當代藝術館*x*釜山現代美術館

【음악】

오프닝 ／엔딩：Spy Glass by Kevin MacLeod

Link: https://filmmusic.io/song/4410-spy-glass

License: https://filmmusic.io/standard-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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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https://www.facebook.com/TaipeiMoCA

청중 메일함：[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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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재단 법인 기혜능 예술문화기금회

특별 감사：타이페이 시립 건성국민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