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팩트 시즌4

디스팩트 시즌4

By 한겨레미디어Society & Culture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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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팩트 시즌4 episodes

  • 디스팩트 87회-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완전 정복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이 아직까지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2012년 2월 마무리된 해프닝쯤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법원과 검찰, 병무청이 거듭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는데도 처벌을 무릅쓰고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공개 검증을 통해 병역비리 의혹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의원직 사퇴 선언까지 했던 강용석 변호사도 최근 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서울시청 출입 중인 음성원 기자와 함께 박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총정리했습니다.
    57 min
  • 디스팩트 86회-제2의 평화의 댐? 비정규직 돈 걷는 청년 희망펀드
    청년 고용을 촉진하겠다며 기부금을 걷는 ‘청년희망펀드’가 시중 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강제 가입’을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한겨레 9월 23일 보도)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공문을 내려 1인 1구좌 가입을 지시하는 한편으로 은행에서 일하는 청원경찰, 인턴 등 정규직이 아닌 경우에도 가입을 강요했다는 증언이 속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겨레 경제부 김정필 기자가 관제모금으로 전락한 희망펀드의 문제를 고발합니다.
    44 min
  • 디스팩트 85회-Here comes the Son~
    강정호와 류현진도 없고, 야구시즌은 끝나가고,
    그런 찰나, 한줄기 빛이 등장했으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태양으로 떠오른 한국축구의 희망 손흥민을 파헤쳤습니다.
    그는 덩치들이 즐비한 잉글랜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적 과정에서 생겼던 '잡음'들의 진상은 무엇일까요?
    박지성과 이영표를 런던으로 끌어드린 마성의 소유자이자
    넘버원 글로벌 축구 전문지 포포투 한국판의 홍재민 기자와 함께 합니다.
    56 min
  • 디스팩트 83회-유재석이 10년 전에도 우토로에 기부했던 까닭은
    MBC ‘무한도전’의 감동에 힘입은 까닭일까요. 한겨레가 쓴 ‘유재석은 10년 전에도 우토로에 기부했대요’ 기사의 후폭풍, 엄청났습니다. 10년 전 ‘한겨레21’을 통해 우토로 살리기 운동 열풍을 불러일으킨 당사자인 남종영 한겨레 토요판 기자를 직접 모셔서, 우토로 마을의 역사와 방송에서 보지 못한 뒷이야기까지 전해 드립니다.
    42 min
  • 디스팩트 82회-지존파 납치 생존자의 사건 이후 21년
    1995년 11월2일 오전 ‘지존파’ 조직원 6명이 사형됐습니다. 지존파 사건은 20대 남자 6명이 1993~1994년 남녀 5명을 납치·성폭행·살해한 사건으로 당시 국민들을 큰 충격에 빠지게 했습니다.
    “범인들은 ‘가진 자의 것을 빼앗고, 그들을 죽인다’는 행동강령을 세우고,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살인 연습까지 하는가 하면 사체를 토막내 불에 태워 완전범죄를 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겨레> 1994년 9월22일 1면 기사는 이렇게 사건을 전했습니다. 지존파 조직원은 1994년 9월 검거돼 기소됐고, 대법원에서 1995년 6명에게 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확정했습니다. 범행이 묻힐 뻔했는데, 납치당했던 여성 이정수(가명)씨가 겨우 탈출해 신고했습니다. 이씨의 제보가 없었으면 지존파가 저지른 살인은 미제 사건이 되었을 것입니다.
    1994년 9월8일 새벽 납치당한 날부터 탈출하기까지 8일 동안 이씨는 참혹한 경험을 했습니다. 5명으로부터 성폭행당했고, 납치당한 다른 피해자들이 숨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야했습니다. 이씨가 범인들이 사형당한 이후 20년 만에 언론과 인터뷰했습니다. 고나무 기자를 초대해 이씨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32 min
  • 디스팩트 81회-맥심 표지, 성범죄 미화 논란
    맥심 코리아는 9월호 표지에 한 남성 배우가 여성 납치를 연상시키는 화보를 실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표지 사진 속에 검은 승용차 트렁크 밖으로는 여성의 다리가 나와 있고, 두 발목엔 청테이프가 감겨있습니다. 표지 문구에는 "진짜 나쁜 남자는 바로 이런 거다. 좋아 죽겠지?"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섹시한 남성의 행위’로 묘사했다면서 비판했습니다. 해외 언론도 이 사건을 다루며 국제적으로 비화되기도 했습니다. 맥심 잡지 표지를 보고 디스팩트 청취자 여러분은 어떤 생각들을 하셨나요? 남은주 한겨레 문화부 기자와 함께 맥심 표지 논란에 대해 두루두루 짚어봤습니다.
    41 min
  • 디스팩트 79회-우리가 외면해온 우리 안의 난민
    모래밭이 아닌 포근한 요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난 2일 터키의 한 해변에 엎드린 채 발견된 3살 소년 아일란 쿠르디의 젖은 몸은 전 세계를 울렸습니다. IS와 민병대, 정부군 간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 북부에서 탈출하려던 난민 가족이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지중해 난민선’ 문제에 미지근했던 유럽 국가들이 일제히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중해가 ‘죽음의 바다’가 된 이유는 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한겨레 정의길 선임기자와 함께 알아보는 팟캐스트 ‘디스팩트’ 시작합니다.
    41 min
  • 디스팩트 78회-산으로 간 4대강 사업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 논란'
    8월28일,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해온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계획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사업 계획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부터 대청봉 정상에서 1.4㎞ 떨어진 끝청까지 3.5㎞ 구간에 시간당 825명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8일 국립공원위원회가 정연만 환경부 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양양군이 제출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케이블카 설치 공원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해, 7가지 부대조건 이행을 조건으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단체들이 국립공원 훼손을 들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다 최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경제성 부풀리기까지 드러나 논란이 증폭돼 왔습니다. 국립공원위 결정으로 설악산 케이블카는 환경영향평가 절차만 끝나면 착공할 수 있게 된 상황인데요. 황인철 녹색연합 활동가와 함께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 과정 중에 문제점들은 없었는지 살펴봤습니다.
    50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