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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한 마을버스 기사의 증언 "여기는 운전연습 하는 곳"
    최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마을버스 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마을버스 기사가 “마을버스는 구조적으로 사고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6년째 마을버스를 몰았다는 A기사는 2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마을버스 사고가 잦은 이유는 운전하는 기사들이 마을버스를 거쳤다 가는 개념으로 일을 하고 있고, 또 기사들 중에는 버스운전 초보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쉬는시간은 커녕 점심시간도 보장 받지 못하는 근무환경에 시내버스와 확연히 차이나는 임금으로 다들 경력 채우고 나가는 현실"이라며 "마을버스는 시내버스로 옮겨가기 위한 운전 연습장"이라고 말했다.
    3 min
  •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9월 1일 (9월 24일)
    세종 1년 (1419) : 사신에게 송이 버섯을 선사하다
    세종 6년 (1424) : 명나라 황제가 죽어 각도의 처녀와 화자를 돌려 보내다
    화자(火者)는 중국에 환관 후보자로 보내던 남자 청소년들로, 당시 조선은 중국에 처녀와 환관을 진헌해야 했었다
    세종 12년 (1430) : 승려가 공무로 서울에 출입하는 것은 허용하다
    세종 13년 (1431) : 중국 사신이 흥천사에서 독경하기를 청해 허락함
    세종 17년 (1435) : 서울 안의 병든 노비와 거지를 모아 구료하게 하다
    병을 치료할 능력이 없는 가난한 병자들을 치료해주었다
    숙종 24년 (1698) : 과거 시지의 종이 품질을 낮추는 것에 대해 논의
    과거 시험에 쓰는 종이의 질을 낮추라고 하자 종이는 얇아지고 값만 비싸게 되어 오히려 폐단이 생겼다는 보고가 올라와 논쟁이 벌어졌다
    숙종 29년 (1703) : 모든 공무는 초경이 지나면 받아들이지 말라고 지시
    초경 : 오후 8시 이후
    정조 22년 (1798) : 임란 때 충신 충장공 제말을 성주 충렬사에 제향토록 함
    충장공 제말은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으며 1592년 성주전투에서 전사했다
    고종 20년 (1883) : 화양서원의 복구를 청하는 상소를 받아들이다
    화양서원 : 노론의 영수 송시열을 제향한 서원. 백성들에게 과도한 짐을 지우는 폐단이 심해져 흥선대원군때 철폐되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1 min
  • [인터뷰] 김영오 “폭행사건 무조건 잘못...단식때 보다 힘들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46)가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해 “유가족 전체가 비난받고 있다”며 힘든 심경을 밝혔다.
    김영오씨는 2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유가족은 다 똑같은 마음이다. 이유야 어떻든 지금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잘못한 일이고 ”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도 난항인데 폭행사건까지 연루돼 국민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애초에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한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요구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그것마저 안 해줄까 괴롭다”며 “폭행사건으로 인해서 유가족 전체가 지금 ‘폭력꾼’으로 몰리고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또 “언론과 SNS상에서는 마치 제가 폭력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저를 비하하고 비난한다”며 “솔직히 단식을 할 때 보다 지금 심정이 더 힘들다. 어제 하루만 해도 몸무게가 400g이 빠질 정도”라며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이번 사건으로 새롭게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새 집행부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법안에 대한 기존 입장과 변함이 없다”며 “지금 정부의 주장대로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이 안 받아들여진다면 그에 준하는 정도의 대안을 가지고 와서 양해를 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 min
  • [돌발음향] 문희상, '군기잡기'로 시작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대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유연한 이미지와는 달리 첫날부터 군기잡기에 나섰다.
    문 위원장의 일성은 계파주의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오늘부터 공식 전당대회의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그 직전까지 일체의 선거운동이나 계파활동을 중단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공당의 생명은 기율"임을 강조하면서 "누구나 다른 의견을 개진할 수 있지만 당 기강을 해치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대처가 따를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못박았다.
    2 min
  •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8월 30일 (9월 23일)
    세종 7년 (1425) : 서이궁의 이름을 연희궁으로 개칭하다
    서이궁(西離宮):서쪽에 있는 별궁. 정종이 태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거처했고, 태종도 이곳에 머물렀다
    세종 9년 (1427) : 사헌부에서 늘어난 유감동의 간부에 대해 보고
    현직 현감의 부인 유감동과 간통한 남자들에 대한 추가 보고가 있었는데, 한 관리는 관아에서 간통하고 관청의 물건까지 훔쳐다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세종 24년 (1442) : 절을 파괴한 감사, 수령을 심문하는 것을 사헌부가 반대했으나 불허
    절을 파괴한 수령을 처벌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사헌부가 반대하자 임금 몰래 이런 일을 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처벌을 지시 했다
    광해 원년 (1608) : 비변사가 누루하치를 정탐할 것을 청하자 허락함
    광해 14년 (1622) : 경상도 연안에 큰 바람이 불어 바다물이 넘쳐 민가와 전선이 파괴되다
    숙종 21년 (1695) : 가을인데도 쌀값이 치솟아 한 말이 50전이나 하다
    추수철인데도 쌀값이 폭등해 한 말에 50전이 되었다가 다음 해 봄에는 200전으로 폭등 했다
    숙종 31년 (1705) : 과거에 불합격한 답안지 종이 수량이 적어 감시관을 파면시킴
    물자가 귀한 당시에는 과거시험에서 불합격한 종이 답안지는 군인들의 겨울옷을 만드는데 재활용됐는데, 종이가 많이 모자라자 과거 시험감독관이 파직되었다
    정조 10년 (1786) : 봉수를 신중히 하지 않은 충청 수사를 파직하다
    정조 16년 (1792) : 산골이나 섬의 세금을 반감하라고 지시
    고종 20년 (1883) : 인천항의 일본 조계 조약을 체결하다
    인천항에 일본인 거주지가 설정됐다. 일본은 조계 설정을 통해 조선 영토를 잠식하고 상권을 점유했고, 조선침략 기지로 활용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2 min
  • [NocutView] 아시안게임,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슈의 이하성(20)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사격의 김청용(17)이 2관왕, 펜싱에서는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들의 금빛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사격의 진종오 선수는 50m 7위와 10m 동메달에 머물러 아시안게임 개인전 노 골드의 한을 풀지 못했고 수영 자유형 200m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동메달에 그치는 등 아쉬운 순간들도 나오고 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NocutV에서 만나본다.
    3 min
  • [국내박스오피스] 9주만에 외화 1위..'메이즈 러너'
    국내박스오피스 38주차(9월 19일 ~ 9월 21일)
    지난 7월 10일에 개봉한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후 '군도-민란의 시대(477만)', '명량(1,757만)', '해적-바다로 간 산적(850만)', '타짜-신의 손(357만)'에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다가 9주만에 외화가 1위를 했다.
    1위는 63만 1,819명이 관람한 SF영화 '메이즈 러너(The Maze Runner)'가 차지했다. '메이즈 러너'는 기억이 삭제된 채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 갇힌 소년들의 생사를 건 탈출기를 그린 영화다.
    꾸준히 흥행성과를 내고 있는 영화 '비긴 어게인'은 36만 995명으로 지난 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 243만 7,769명이다.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한다.
    '타짜-신의 손'은 22만 2,564명(누적 관객수 357만 7,523명)이 관람해 지난 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로렌스 블록의 소설을 영화화한 '툼스톤(A Walk Among the Tombstones)'은 9만 9,916명으로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 '툼스톤'은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받은 무허가 사설 탐정이 범인들을 쫓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리암 니슨, 댄 스티븐스 등이 출연한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7만 8,109명(누적 관객수 850만 1,493명)이 관람해 지난 주 같은 5위다. 올 해 개봉한 영화 중 '수상한 그녀(865만 6,547명)'에 이은 흥행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 min
  • [NocutView] 국내 최대 폭력조직 '범서방파' 부두목 등 60여 명 검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각종 이권에 개입해 금품을 빼앗거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범서방파 부두목 김 모(47)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행동대장 김 모(44) 씨 등은 2010년 1월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건물 유치권 분쟁 현장에서 다른 유치권자들을 집단폭행·협박하여 8억 4,000여만 원 상당의 유치권 행사를 포기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산 '칠성파' 부두목 정 모(42) 씨와 이권 다툼을 벌이던 중 2009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폭력조직원 약 200명을 동원해 이 중 20명을 회칼,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장시켜 대치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서방파는 1990년 간부급 조직원이 대거 검거되면서 조직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김태촌 씨 출소 이후 다른 호남권 폭력조직과 결합하면서 세력을 다시 확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파악된 조직원 79명 중 61명을 검거해 사실상 범서방파를 와해시켰다"며 "남은 조직원은 물론 관련된 다른 방계 폭력조직도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min
  • [한국형 장사의 신] "소금구이만? 소금구이만!"...젊은 배짱으로 이룩한 장어구이 신화
    예로부터 몸보신 음식으로 손꼽히던 장어구이. 뱀과 같은 생김새로 고단백질 음식에 비타민까지 풍부한 장어는 고급 건강 음식으로 손꼽혀 오고 있다. 장어구이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정력과 힘이 강조되다 보니 오래전부터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선호하는 보양식이었다.
    그런데 강남 한복판에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장어구이만으로 대박을 낸 집이 있다. 장어구이 하면 소금과 양념을 모두 떠 올리지만, 이곳에선 오로지 소금구이만을 추구한다. 간혹 처음 오는 손님들이 '무슨 배짱만으로 장사를 하냐?'고 사장님에게 화를 내기도 하지만 일단 한 점 먹고 나면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서초장어타운'으로 강남 장어구이 계를 평정한 김민영(37) 대표. 자기가 제일 많이 먹어본 음식으로 승부를 건 그의 장어구이 성공 신화를 들어 보았다.
    -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평가
    사실 대다수 장어는 비슷하다. 대부분 비슷한 도매업자를 쓰고 있고 그걸 손질하는 과정도 비슷하다. 문제는 그다음부터다. 초벌을 하느냐, 참숯을 쓰느냐, 어떤 불판을 쓰느냐, 어떻게 굽느냐 등에서 차이가 생긴다. 이 집은 초벌도 하지 않고, 참숯을 쓰며 참숯의 열기를 그대로 가질 수 있는 불판을 자갈을 함께 이용해 사용하고 있다. 그런 작은 차이들을 모두 최상급으로 높여 놓았으니 최종 효과는 아주 높다고 할 수 있다.
    - 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전하는 '서초장어타운' 성공 비법
    장사는 자신감만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김민영 대표는 그 아이템에 대해 확신이 같고 두둑한 배짱을 같고 장사를 해 성공할 수 있었다. 겁이 많은 사람은 손님이 불평하면 불안하니까 양념도 해보고 간장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그걸 버티고 소금구이만은 일등을 하겠다는 배짱과 목표가 그를 장어구이 최고로 이끌었다.
    - 서초장어타운 위치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8길 77
    10 min
  •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8월 29일 (9월 22일)
    세종 13년 (1431) : 사신이 머리 빚는 기구를 원해 주었다
    머리 빚는 일까지 챙겨줄 정도로 사신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써야했는데, 조선의 위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같다
    세종 19년 (1437) : 성안에 배꽃, 회나무꽃, 자두꽃이 피다
    이 가을에 서울에서 배꽃, 회나무꽃, 자두꽃이 피었다
    세종 23년 (1441) : 각도의 역간의 거리를 측량하고 매 30리 마다 표시를 하게 하다
    새로 만든 자(보수척)로 역간의 거리를 재서 매 30리 마다 푯말을 세우거나 돌을 모아놓아 표시를 하기로 했는데 아마 세계에서 가장 먼저가 아닐까 생각 된다
    광해 11년 (1619) : 중국 황제가 보낸 은을 전사자 가족과 변경 수비 군인들에게 주라 지시
    숙종 33년 (1707) : 사헌부에서 서원 난립의 폐단을 건의하자 받아들임
    서원은 국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면세와 면역의 혜택까지 누렸는데, 18세기에 전국에 난립하면서 나라 재정을 어렵게 하고 백성을 수탈하는 곳으로 변질되기 까지 했다
    정조 20년 (1796) : 양재역을 영화역으로 고치다
    현재 서울 양재동에 있던 양재역의 이름이 영화역으로 바뀌었다
    정조 23년 (1799) : 초야에서 글 읽는 선비를 추천하라고 명하다
    정조는 지방에서 학문을 닦고 있는 선비를 찾아내서 관직을 맡겨 재주를 시험해본 뒤 합당한 자가 있을 경우 규정에 따라 선발하라고 지시했다
    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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