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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7월 25일 (8월 20일)
    세종 16년 (1434) : 일이 힘든 제생원 의녀에게 1년에 두번씩 쌀을 하사해달라는 청을 허락함
    제생원 의녀들이 매일 출근해 공부하고 환자를 돌보는 것이 힘들다고 해 기생들처럼 쌀을 더 주기로 하였다
    세종 26년 (1444) : 흉년구제 성적을 관찰사, 수령의 서용 기준으로 하다
    서용(敍用) : 죄를 지어 면직된 사람을 다시 벼슬자리에 등용함
    광해 5년 (1613) : 왕이 초수(천연약수)에서 목욕을 하였다
    광해군이 초정리 약수를 찾아 목욕을 했다
    숙종 10년 (1684) : 함경도에 염병이 돌아 140 명이 앓고 우역(소 전염병)으로 400여 마리가 죽다
    숙종 31년 (1705) : 서늘한 비가 그치지 않아 기청제를 지내자 3일 만에 그침
    기청제(祈晴祭) : 비가 그치지 않아 흉년이 들 것을 우려해 날이 맑아지기를 기원하던 제사
    정조 2년 (1778) : 백성들의 가을 추수를 위해 제릉의 가을 전알(참배)을 중지하다
    왕이 가을에 능을 찾아 제사를 지내면 길가의 곡식들이 상한다며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
    정조 16년 (1792) : 이순신과 임경업의 자손을 황단 망배례에 참례케 하다
    고종 1년 (1864) : 대왕대비가 1,300냥을 대궐안 군사, 아전들에게 나눠주라 지
    시
    고종 3년 (1866) : 평양 방수성에 정박한 이양선이 상선을 습격해 우리 백성 7명이 죽었다는 보고
    고종 19년 (1882) : 중전의 장례 담당 도감을 철폐
    임오군란때 사망한 줄 알았던 중전이 충주 장호원 민응식의 집으로 피난 간 것이 확인돼 중전 장례담당 도감을 없애고 중전을 맞아들일 준비를 하였다
    고종 19년 (1882) : 박영효를 일본 수신대사로 임명해 떠나게 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2 min
  • [NocutView] "남경필 지사 아들 성추행 훨씬 더 심각"
    후임병 가혹행위로 조사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 모(23)상병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성추행과 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 당국이 사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축소·은폐하고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6사단 헌병대는 즉각 수사를 중단하고 국방부 조사본부와 국방부 검찰단에게 수사를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군 간부로부터 입수한 수사기록을 공개하며 “군 당국은 남 상병이' 피해자의 바지 지퍼 부위를 툭툭 치고 폭행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상은 '피해자의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비비고 툭툭 쳤다’는 등 ‘강제추행죄'까지 적용 가능한 심각한 정도의 성추행이 있었다"고 밝혔다.
    임 소장은 또 “남 상병은 수차례 폭행했다고 하지만 수사기록에 따르면 최소한 4개월 동안 50회 이상 이상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임태훈 소장은 "이번 사건은 결코 경미하지 않은 강제추행과 폭행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남 상병을 불구속수사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봐주기 식이며 편파적"이라며 "가해 수준이 심각하고 증거를 은폐·인멸할 여지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속 수사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 소장은 "지금 즉시 국방부 조사본부와 국방부 검찰단이 수사과정 전반에 대해 공개적이고도 공정하게 수 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인권센터의 의혹제기와 여론을 의식한 탓일까, 이날 오전 육군은 후임 폭행 및 추행 혐의를 받는 6사단의 남모 상병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군 법원은 "피의자가 범행을 자백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아니하는 점, 범행의 정도가 아주 중하지 아니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다.
    군 검찰은 내주 초까지 남 상병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 min
  • [북미박스오피스] 최강 액션배우들이 모인 '익스펜더블 3' 힘도 못쓰고...'닌자터틀' 2주 연속 1위
    북미박스오피스 33주차(8월 15일 ~ 8월 17일)
    네 명의 돌연변이 거북이들이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활약을 그린 영화 '닌자터틀(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이 2,852만 3,147달러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북미 누적 수익 1억 1,776만 5,383달러다.
    개봉 3주차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는 2,511만 5,564달러로 지난 주와 같은 2위를 기록했다. 북미 누적 수익 2억 2,266만 1,385달러, 월드와이드 수익 4억 1,906만 1,385달러(북미 수익 포함)를 올리고 있다.
    코미디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는 1,781만 3,722달러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차지했다.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경찰관 복장으로 파티에 참석한 두 명의 친구가 예상치않게 러시아 갱단과 문제에 휩싸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니나 도브레브, 제이크 존슨, 앤디 가르시아 등이 출연 한다.
    웬만한 액션 배우들이 다 나오는 '익스펜더블3'가 시리즈 중 최하의 오프닝 성적인 1,587만 9,645달러로 개봉 첫 주에 4위를 기록했다. '익스펜더블(2010년)'은 3,482만 5,135달러(누적 수익 1억 306만 8,534달러), '익스펜더블 2(2012년)'는 2,859만 1,370달러(누적 수익 8,502만 8,192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익스펜더블3'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 모인 '익스펜더블'팀의 대장이 자신의 팀을 파괴하려는 초창기 멤버 '스톤뱅크스'에 맞서 팀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로이스 로우리의 원작 SF 소설을 영화화한 '더 기버-기억 전달자'는 1,230만 5,016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
    '더 기버-기억 전달자'는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을 탈출해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를 찾아나선 기억전달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브렌튼 스웨이츠, 테일러 스위프트, 메릴 스트립 등이 출연 한다.
    2 min
  • [NocutView] 교황 떠나던 날, 유민 아빠의 단식투쟁은 현재진행형
    가슴에 달려있던 노란 리본처럼 프란치스코(78) 교황이 방한 기간 각별한 관심을 가진 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이다.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세월호 참사 유가족' 과 함께 했다.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고 떠나던 날,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36일째 단식을 이어갔다.
    김 씨는 이날 오후 단식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하며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께서 딸을 잃고 사선에 선 이 아비를 외면하지 말아 주실 것을 간절히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김 씨는 "어서 빨리 특별법이 제정되고, 나도 밥 좀 먹고 싶다" 라고 말하며 단식 직전 입던 바지의 허리둘레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몸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 씨는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결코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 min
  • [NocutView] 아들이 가해자인데 아버지는 걱정하는 기고문?.. 남경필 부자(父子)논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중부전선 후임병 가혹행위 가해자로 밝혀진 가운데 남경필 지사가 한 일간지에 게재한 기고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남 지사는 일간지 기고문에서 군에 보낸 두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시를 소개한 그는 "자식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이 시대 모든 아버지의 심정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내놓고 선임병사에게는 매는 맞지 않는지, 전전긍긍했다"며 "병장이 된 지금은 오히려 가해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좌불안석"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아들의 혐의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글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자 경기도 관계자측은 “장남의 일을 통보받기 하루 전인 12일에 작성한 기고문이고, 글에 나오는 병장은 차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고문이 일간지에 게재되는 15일 이전에 아들의 혐의 사실을 알았음에도 기고문을 철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다.
    3 min
  • [NocutView] BMW, X4 출시…"새로운 포지셔닝 창출하겠다"
    X3를 기반으로 한 BMW X4가 공식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1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뉴 X4를 선보였다.
    BMW 뉴 X4는 주행 성능이 뛰어난 쿠페형 디자인에 SUV의 공간이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다.
    모든 엔진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기술이 적용되어 EU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탁월한 효율성을 나타낸다.
    이번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뉴 X4 xDrive20d xLine과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로 총 2종이다.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한 외관
    뉴 X4는 전장이 4,671mm로 X3보다 불과 14mm밖에 길지 않지만, 전고가 1,624mm로 노면에 36mm 더 밀착된다.
    전면부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대형 공기 흡입구와 프런트 에이프런의 캐릭터 라인은 BMW 트윈 헤드라이트와 안개등과 함께 도로 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루프 라인은 정통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을 따랐으며, 운전자 위치에서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어서 테일게이트 끝까지 부드럽게 급강하한다.
    뒷모습은 X4 특유의 L자형 LED 라이트와 디퓨저 룩 스타일로 역동성을 부각했다.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와 실용성
    인테리어 역시 스포티한 주행 감각이 곳곳에 반영됐다.
    시트 포지션은 X3보다 앞좌석이 20mm, 뒷좌석은 28mm 더 낮으며, 이를 통해 정통 스포츠 쿠페의 감각을 창출한다.
    또한, 하이글로스 블랙 패널 룩과 우드 패널링의 알루미늄 트림 스트립 등은 뉴 X4의 고품격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용량은 500ℓ며, 40:20:40 분할 접이식 시트를 활용하면 최대 1,400ℓ까지 확장할 수 있고 테일게이트는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효율성
    BMW 뉴 X4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이 장착되어 최적의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발휘한다.
    뉴 X4 xDrive20d에는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초에 도달한다.
    뉴 X4 xDrive30d에는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5.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공식연비는 아직 최종 확정이 되지 않았다. 국내 연비 규정에 따른 테스트를 현재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고 다양한 편의 기능 탑재
    BMW 뉴 X4에는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돕는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 Drive)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24시간 긴급전화와 긴급 출동 서비스, 텔레서비스 예약콜 서비스, 다양하고 즐거운 BMW 온라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손가락으로 목적지를 입력할 수 있는 iDrive 터치 컨트롤러,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 앞뒤 히팅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BMW 뉴 X4 xDrive20d xLine이 7,020만원이며,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는 8,690만원이다(VAT 포함).
    2 min
  • [NocutView] 교황이 한국에 남기고 간 어록들...
    이 땅의 고통받는 자들과 소통한 프란치스코 교황.
    시민들은 교황의 언행에 위로받고 기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 동안 한국을 방문해 남긴 따뜻한 메시지가 한국 사회에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황이 남긴 어록들을 정리했다.
    3 min
  •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7월 24일 (8월 19일)
    세종 5년 (1423) : 한 껍질에 두 알이 든 검은 기장 종자를 전국에 보급하다
    옹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껍질 하나에 알맹이가 2개인 검은 기장을 여러 해 심어 종자를 많이 모아 전국에 보급했다
    세종 15년 (1433) : 황해도 송화현에서 산이 무너져 남자 5 명이 죽다
    세종 16년 (1434) : 가을 장마로 흉년을 염려하여 334명에게 직첩을 돌려줌
    직첩(職牒) : 임명장
    세종 25년 (1443) : 사복시 말 200필을 평안, 함길도의 곤궁한 군사에게 나눠주다
    사복시 : 왕실이 사용하는 수레와 말 사육 등을 맡은 기관
    세종 31년 (1449) : 신하들이 임금의 환궁을 청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음
    신하들의 상소에 짜증이 난 임금이 임영대군의 집에 24일 동안 머무르자 환궁을 청하였으나 거절함
    광해 5년 (1613) : 영창대군을 죽이라고 건의하자 위리안치 하라고 지시
    영창대군 : 선조의 적자.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된 이후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일부 세력이 세자 교체를 꾀했으나 선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산됐다
    위리안치:죄인이 유배지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로 만들고 그 안에 가두는 것
    숙종 3년 (1677) : 충청도의 재해가 심한 고을 수령들은 1년 동안 가족을 대동하지 못하게 함
    숙종 4년 (1678) : 경상도에서 범에게 물려 죽은자를 구휼하고 범을 잡게 하다
    정조 8년 (1784) : 사대문에서 기청제를 지내다
    기청제(祈晴祭) : 장마가 계속돼 흉년이 들 것을 우려해 날이 맑아지기를 기원하던 제사
    정조 14년 (1790) : 균역청이 일정한 값으로 쌀을 구입해 쌀값이 내리지 않는다는 상소
    균역청이 풍흉에 관계 없이 일정한 값에 쌀을 사들이자 풍년이 들어도 상인들이 쌀값을 내리지 않아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상소
    고종 18년 (1881) : 혜성이 소멸해 관측을 멈추게 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2 min
  • [국내박스오피스] 멈추지 않는 흥행 '명량' 역대 1위
    국내박스오피스 33주차(8월 15일 ~ 8월 17일)
    영화 '명량'이 연휴에 205만 8,09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1,462만 2,638명으로 아바타 1,330만 2,637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영화 '명량'은 오프닝 관객(68만), 평일 최대 관객(98만), 일일 최대 관객(125만),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등 개봉과 동시에 지금까지 흥행 기록들을 갈라치우고 있다.
    사라진 국새를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바다에서 벌이는 대격전을 그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145만 4,729명으로 지난 주 같은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429만 2,984명이다.
    '명량',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 다른 바다 위를 그린 '해무'는 58만 5,357명(누적 관객수 93만 1,767명)으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기록했다.
    영화 '해무'는 배를 잃을 위기에 몰린 '전진호'의 선장과 선원들이 배를 지키기 위해 밀항자들을 태우고 운항하는 중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가 몰려오고 그들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등이 출연 한다
    디즈기 애니메이션 '비행기2-소방구조대'와 '안녕, 헤이즐'는 각각 16만 1,987명, 15만 6,239명으로 개봉 첫 주에 4, 5위를 기록했다.
    '비행기2-소방구조대'는 전편에서 세계 각국을 돌며 레이싱 경기를 펼치던 레이싱 비행기인 더스티는 엔진 고장으로 더는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되자 고향에서 소방구조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안녕, 헤이즐'는 암에 걸려서 늘 산소통을 메고 다니는 소녀와 암 때문에 다리 하나를 절단한 소년은 서로 암환자 모임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 min
  • [교황방한] 교황에게 전달된 노란편지 "정부를 압박해달라"
    12억 카톨릭 신자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국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와 윤지충과 123위 순교자 시복식에 참석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방한의 목적이다.
    이번 한국을 방문하는 프린치스코 교황은 역대 교황에게서 보기 어려웠던 파격적이고 개혁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서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국내는 물론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파격적이고 개혁적인 교황이 이번 한국 방한 기간동안 세월호 유가족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밀양송전탑 주민,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방한 셋째 날인 16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광화문에서 열리는 시복미사 전 진행된 카퍼레이드 중 갑자기 차를 멈춰세우고 내렸다.
    차에서 내린 교황이 발길을 멈춘 곳에는 김영호 씨가 서 있었다. 그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34일째 단식 중인 단원고 학생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이다.
    교황이 15일 만난 세월호 유족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15일 대전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직전 교황은 세월호 유족 10명을 따로 만났다.
    그때 유가족들은 교황에게 몇 가지 부탁을 했다. 그중 하나가 광화문에서 단식 중인 김영호 씨를 안아달라는 것이었다. 교황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형식적인 끄덕임과 대답이 아니었다. 교황은 김영호 씨의 손을 잡은 채 약 1분간 대화를 나눴다. 짧은 시간이지만 짧다고 느낄 수 없었다.
    김영오 씨는 교황에게 "기도해 달라, 도와 달라" 등의 말을 건넸고, 통역을 통해 말을 전달받은 교황은 손을 놓지 않은 채 고개를 끄덕였다.
    교황의 제의 왼쪽 가슴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노란색의 리본 모양을 한 배지가 달려 있었다.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겠다는 의미의 배지다.
    또한 김 씨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세월호를 잊지말아달라"며 노란 봉투에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세월호 참사 사고자들이) 당연히 구조되어야 하는데 (정부가) 아무 구조를 하지 않았고 유민이가 뒤집힌 뱃속에 갇혀 죽어가는 걸 제 눈으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라며 "왜 내 딸이 그렇게 죽어야 했는지 반드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쓰여 있다.
    이어 세월호 참사는 "생명보다 이익을 앞세우는 탐욕적인 세상, 부패하고 무능하며 국민보다 권력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부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교황께서도 우리를 살펴주시는데 국민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한 달 넘게 굶고 있는 국민인 제게 오지도, 쳐다보지도, 듣지도 않고 있다"며 "정부를 압박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가장 가난하고 가장 힘없고 가장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부드러운 사랑으로 끌어안는 것이 교황이 해야 할 일이라고 교황 성하께서 말씀하셨죠"라고 말한 뒤 "저희 유가족은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힘없는 저희를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시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잊지 말고 관심을 가져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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