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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100일] 무관심에 피멍드는 실종자 가족 "시간이 멈췄으면..."
    '텅빈 진도체육관', '공허한 팽목항'
    안산 단원고 학생 5명, 인솔 교사 2명, 일반인 3명 등 세월호 참사 실종자 10명이 23일 현재까지 가족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시간은 세월호가 침몰한 4월 16일에 그대로 멈춰있다.
    단원고 2학년 2반 허다윤 아버지는 "아직 시신이 수습되지 않은 단원고 학생 5명 가운데 우리 딸이 있다"며, "어떻게 300명이 넘는 희생자 가운데 아직도 딸이 나오지 않는지..."라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은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가슴에 피멍이 들었다.
    시민들과 취재진이 100일을 기념해 찾아오고 있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은 오직 시신을 찾고 싶은 마음뿐이다.
    3 min
  • [세월호 참사 100일] "늦게 찾아와 죄송해요"..."잊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시민들과 유족들이 23일 진도를 찾았다.
    늦게 찾아와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은 시민들에게 실종자 가족들이 함께 무릎을 꿇고 잊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시민들과 피해 가족들은 진도항으로 자리를 옮겨 100일의 기다림 전야제를 진행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남몰래 눈물을 쏟곤했던 진도항 방파제에서 시민들은 풍등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실종자들의 귀환을 빌고 세월호 특별법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2 min
  • [V파일] '디지털 괴물' 스트리밍, 한국 음반 생태계를 삼키다
    [V파일] 벼랑 끝에 봉착한 디지털 음원 시장, 그 해법은?
    014년 4월 3일. 한국 대표 락그룹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 한 편을 남겼다. 글의 내용은 지금 국내 디지털 음원시장 구조 속에선 아티스트가 제대로 된 창작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날 그는 현역 가수로서 차마 쉽게 말할 수 없었던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의 치부를 세상에 공개했다.
    신대철 씨의 글이 나가자 익명의 이름으로 인터넷 게시판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 자신을 인디밴드라 소개한 글쓴이는 '현재 인기가수는 아니지만 2002년부터 음반을 내며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것은 글쓴이가 공개한 디지털 음원 수익 내역이었다.
    업체마다 요금제의 차이가 있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멜론(로엔 엔터테인먼트)을 기준으로 음원 다운로드 당 17.5원, 음원 스트리밍 당 2원의 요금이 가수에게 지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2원이란 숫자는 어디서 온 것일까?
    국내에서 음악 한 곡당 다운로드 가격은 평균 600원. 온라인에서 음악을 판매한 음원 서비스 업체가 1차로 40%의 수익금을 가져간다. 이후 남은 금액에서 10%를 저작권자인 작사, 작곡자가 각각 5%씩 가져간다. 그러면 50%가 남는데 그중 44%는 가수와 함께 계약을 체결한 음반 제작사가 가져가고 마지막으로 남은 6%를 실연자인 가수와 연주자가 3%씩 가져간다.
    구조가 이러다 보니 결국 3%에 해당하는 수익인 다운로드 당 17.5원, 스트리밍당 2원의 금액이 나오는 것이다.
    6 min
  •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6월 28일 (7월 24일)
    세종 13년 (1431) : 예조에서 정확한 천문 관측을 위한 방책을 건의하다
    세종 16년 (1434) : 평안도 도절제사가 아내 병간호를 위해 1개월의 휴가를 청했으나 불허
    세종 23년 (1441) : 치평요람 편찬을 정인지에게 명하다
    치평요람:역대의 사적 중에서 귀감이 될 만한 사실만을 뽑아서 엮은 책
    광해 10년 (1618) : 염초 무역을 극력 도모하라고 지시
    전쟁에 대비해 화약을 만들기 위한 재료인 염초를 중국에서 많이 사오라고 지시 했다
    광해 13년 (1621) : 각 도의 군량을 모아 북방으로 보내고 북방진영을 지키도록 하다
    숙종 13년 (1687) : 전라도 흥덕(고창) 등 11개 고을에 해일이 일어나다
    정조 18년 (1794) : 더위를 씻어주는 척서단 4천 정을 수원성 쌓는 곳에 내려 주다
    더운 날씨에 화성 건축 공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위 먹는 병을 예방하는 약재인 척서단(滌暑丹) 4천 정을 공급 하였다
    정조 19년 (1795) : 좌의정 등을 파직하고 영의정과 우의정을 정승에서 해면시킴
    대신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기싸움을 하던 정조가 정승들을 파직 했다
    정조 20년 (1796) : 제주목사의 장계에 따라 제주 암말의 반출을 금하다
    정조 24년 (1800) : 임금이 유시(오후 5시~7시)에 창경궁 영춘헌에서 승하하다
    정조가 창경궁에서 세상을 떠났는데 "햇빛이 어른거리고 삼각산이 울었다"고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2 min
  • [세월호 참사 100일] 아물지 않는 상처...표류하는 특별법에 쌓여가는 분노
    "내 아이를 보내고 100일, 눈물이 말라 이제 나오지도 않는다"
    희생자 가족들은 눈물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며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이했다.
    아직까지 10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차가운 바닷속에 남겨져 있다.
    현재 실종자는 교사 2명, 학생 5명, 일반인 3명 등 10명이며 세월호 희생자는 모두 294명이다.
    의혹 투성이로 남아 있는 사고 원인과 당국의 부실한 대처의 진상을 밝혀줄 특별법은 정치권의 기싸움으로 표류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0일, 여전히 대한민국은 슬픔과 분노에 잠겨 있다.
    4 min
  • [NocutView] 미스테리한 죽음으로 막내린 유병언의 도피행각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경을 피해 도주하다가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그의 구체적인 사망원인과 향후 수사과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유병언 전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지난 4월 22일 이후, 유씨는 단 한번 검찰 추적팀에 꼬리를 밟혔을 뿐, 두 달 가까이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
    그런 유 전 회장이 돌연 사체로 발견돼 검찰과 경찰은 당혹스러운 반응이다.
    한편으로는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합리적인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 min
  •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6월 27일 (7월 23일)
    세종 5년 (1423) : 대궐의 화재 진압장비와 절차를 정하다
    세종 7년 (1425) : 환속한 승려 중 재예가 있는 사람이 벼슬에 나갈 때 승직에 있던 경력을 반영하다
    재능이 있는 승려가 환속하면 승려 시절의 경력 까지 인정해 주었는데 불교를 억압하던 당시 상황에 비추어 보면 세종은 사람의 능력을 우선시 한 것 같다
    세종 18년 (1436) : 삼각산의 큰 바위가 무너지다
    광해 14년 (1622) : 군사의 외국 파병을 반대하다
    광해군은 "예로부터 군사가 다른 나라의 지경에 들어가서 무사한 적이 있었던가. 결국에는 반드시 나라를 망하게 하는 큰 화근이 될 것"이라며 명과 청의 전쟁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을 반대했다
    숙종 33년 (1707) : 평양 기자정의 물이 뒤집혀 혼탁해졌다는 보고
    정조 17년 (1793) : 황구첨정하고 백골징포한 청주목사와 영동현감을 처벌하다
    황구첨정(黃口簽丁) : 5세 미만 아동들까지 군적에 등록시켜 불법으로 세금을 거두던 일
    백골징포((白骨徵布) : 죽은 사람에게 까지 군포를 징수하던 일
    고종 21년 (1884) : 제주도 귤을 배로 운반하게 하다
    육지로 운반된 귤의 내륙 운송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배로 실어 옮기라고 지시했다
    고종 32년 (1895) : 4월1일 이전 범죄 중 모반, 살인, 절도, 강도, 통간, 재물협잡죄 외에는 모두 석방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1 min
  • [NocutView] "당신은 영원한 소방대원입니다" 눈물의 영결식
    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1항공구조대 대원들의 영결식이 22일 강원도청 별관 광장에서 눈물 속에 엄수됐다.
    아빠의 죽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 품에서 곤히 잠든 고 안병국 소방위의 다섯살난 딸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슬픔을 더했다.
    애도사를 읽어내려가던 정장훈 소방장이 5명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자 고인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소방대원들은 참았던 울음을 쏟아냈다.
    순직대원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을 뒤로하고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4 min
  • [북미박스오피스] 시저의 진격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2주 연속 1위
    북미박스오피스 29주차(7월 18일 ~ 7월 20일)
    '혹성탈출-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이 3,625만 4,310달러(누적 수익 1억 3,920만 7,154달러)의 수익으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년 중 단 하루 12시간,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더 퍼지(2013년)'의 후속작 '더 퍼지-거리의 반란(The Purge-Anarchy)'이 제작비 900만 달러의 3배가 넘는 2,981만 6,675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했다. 전작 '더 퍼지'의 누적 수익은 6,447만 3,115달러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비행기2-소방구조대(Planes-Fire Rescue)'는 전작 '비행기(Planes)'의 개봉 첫 주 수익 2,223만 2,291달러(누적 수익 9,028만 8,712달러)보다 적은 1,750만 9,407달러로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비행기2-소방구조대(Planes-Fire Rescue)'는 전편에서 세계 각국을 돌며 레이싱 경기를 펼치던 레이싱 비행기인 더스티는 엔진 고장으로 더는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되자 고향에서 소방구조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올누드 연기를 선보인 '섹스 테이프(Sex Tape)'는 1,460만 8,152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 '섹스 테이프(Sex Tape)'는 결혼 10년차이자 두 아이를 가진 부부가 온갖 적나라한 체위가 담긴 3시간짜리 섹스 테이프를 만든후 자동으로 인터넷에 업로드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개봉 4주차인 '트랜스포머-사라진시대'는 984만 5,720달러(누적 수익 2억 2700만 2,608달러)로 지난 주 2위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 월드와이드 수익 8억 8,960만 2,608달러다.
    2 min
  • [EN] '섹시한' 씨스타, 다이어트로 '관능미' 장착
    가요계 대표 섹시 걸그룹 '씨스타'가 한층 더 건강하고 섹시해져 돌아왔다.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씨스타는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컴백을 알렸다.
    씨스타의 효린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걱정도 많이 하고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라며 "이번에 처음으로 최규성&라도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했는데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씨스타의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TOUCH MY BODY'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중독적이다.
    소유를 비롯한 효린, 보라 등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는 씨스타는 이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볼륨몸매를 과시했고, 여름에 걸 맞는 헤어와 의상으로 시원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멤버들 중 가장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소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살을 많이 뺐다"고 고백했고, 이어 효린과 보라 역시 "살 빼고 비주얼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21일 정오에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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