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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cutView] 브리티시 오픈 앞둔 박인비, "날씨 나쁘면 내가 유리"
    `골프 여왕`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23일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환영을 받으며 잠시 금의환향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영해 준 적이 없어서 놀랐다"고 말문을 연 박인비는 "더 좋은 성적을 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인비 선수는 슈퍼카 브랜드인 '페라리' 차량 후원 행사와 제주도 팬 사인회 등에 참석하고 오는 28일 LPGA의 4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열리는 스코틀랜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올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엘피지에이 챔피언십, 유에스(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시즌 7승 고지에도 오른다.
    박 선수는 "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루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날씨가 안 좋을 때가 많다. 세팅이 어렵고 이변이 많은 곳이다. 제가 샷을 할 때 바람을 뚫는 스피드가 좋아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는 강하다고 생각한다. 자연과 날씨에 맞춰 나가겠다"며 그랜드 슬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마라톤 클래식 등 최근 2개 대회에서 다소 부진했던 데 대해선 "전체적인 샷과 퍼트에서 날카로움이 다소 떨어졌다.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아쉽게 빠진 퍼트도 많았다. 앞으로 이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컨디션이 유에스여자오픈 때 100%였다면 지금은 80% 정도다. 몸이 피곤하지만 경기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는 제 기량을 발휘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메이저대회를 치를수록 부담이 늘고 있지만 적응을 잘하고 있다. 부담 없이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4 min
  • [NocutView] 대우인터,13년만의 전념...미얀마 '황금가스전' 해상플랫폼을 가다
    미얀마 양곤 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을 날아가면 서부해안의 작은 마을 짝퓨(Kyauk Phuy)가 나온다. 여기에서 다시 전용 헬기를 이용해 벵골만 상공을 40여분 날자 바다위에 거대한 철골 구조물이 나타난다.
    웅장한 철골구조물은 대우인터내셔널이 가스전 시추와 생산을 위해 건설한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해수면에서 탑사이드를 지탱하는 자켓(128m, 2만2천t)과 수면 위에서는 다시 5층 규모의 탑사이드(높이 110m, 2만6천t)로 구성돼 있다.
    플랫폼에서는 160여명의 기술자들이 24시간 동안 일을 할 수 있도록 주거 시설과 가스시추장비, 분석 시설 등 모든 설비가 갖춰져 있다.
    한국· 영국· 미국· 필리핀· 미얀마 등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기술자들은 이곳 플랫품에서 28일 일동안 일을 하고 28일 휴무하는 방식으로 근무를 해 오고 있다.
    현대중공업에서 제작된 탑사이드는 '플로트 오버(Float-over)' 공법으로 설치됐다. 이곳 탑사이드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하중:2만6000t, 크기: 가로 98m×세로 56m×높이 89m)다.
    '플로트 오버'공법은 자켓을 바닷속에 가라 앉힌 뒤 탑사이드를 자켓 위에 그대로 얹는 것이다.
    주시보 해외생산본부장(전무)은 "미얀마 지역은 자연재해가 잦은 지역이어서 탑 사이드를 100년에 한 번 오는 기상이변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CBS 노컷뉴스 등 취재진들이 탑승한 헬기는 이렇게 플랫폼을 한바꿔 선회한 뒤 헬기 착륙장에 내려앉았다.
    헬기에서 내리자 여기가 가스 생산지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도록 타위 끝에 활활 타오는 거대한 화염이 한눈에 들어왔다.
    해상플랫폼은 바다 밑과 연결된 회색 파이프와 각종 설비들이 어지럽게 연결돼 거대한 파이프 숲을 이뤄졌다. 마치 바다 한가운데 솟은 '정유공장'을 보는 듯했다.
    플랫폼은 3,000m 이상의 해저에 구멍을 뚫는 시추설비와 쉐(Shwe), 쉐퓨(Shwe Phyu), 미야(Mya) 3개 가스전에 뽑아 올린 가스를 해저터널을 통해서 육상기지까지 옮겨주는 정거장 역할을 하게 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부터 미얀마 A-3 광구의 미아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의 중국 팔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재 12.5㎞ 떨어진 A-3 광구 미아 가스전의 해저생산시설에서 생산된 가스를 15m 파이프라인을 통해 플랫폼으로 끌어 올린 뒤 정제 과정을 거쳐 다시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110㎞ 너머의 육상가스터미널(Onshore Gas Terminal)로 운송한 뒤 판매처인 중국 등에게 보내고 있다.
    지금은 하루 2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5억 입방피트(원유 환산시 약 9만 배럴)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쉐와 쉐퓨, 미야 등 총 3개 가스전의 가채매장량은 4조 5,000입방피트다. 이는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년 치에 해당하는 양이다.
    양수영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 부문장(부사장)은 "마얀마 가스전에서 앞으로 25~30년간 연 평균 3,000~4,000억 원의 세전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사장은 이어"대우인터내셔널의 지난해 세전 이익이 1,250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회사의 수익 중심축이 무역에서 자원개발로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3 min
  • [29주차 북미박스오피스] 공포영화 '컨저링' 북미 1위
    북미 박스오피스 29주차(07/19~07/21)
    잉글랜드 농장으로 이주한 한 가족이 그곳에서 살고 있던 영혼들을 마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 '컨저링(The Conjuring)'이 개봉 첫 주에 4,185만 5,326달러의 수익으로 북미 정상을 차지했다. 2주 연속 북미 1위를 차지했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는 2,490만 6,360달러의 수익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그러나 누적 수익 2억 7,600만 6,395달러로 전작 '슈퍼배드'의 흥행 수익 2억 5,151만 3,985달러를 넘어 섰다.
    스피드레이서를 꿈꾸는 달팽이의 이야기를 그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터보'는 2,131만 2,625달러(누적 3,101만 5,384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영화 '그로운 업스 2'는 1,987만 2,150달러(누적 8,808만 8,026달러)로 지난주 2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배우 이병헌의 새 헐리우드 출연작 '레드-더 레전드'는 1,804만 8,422달러의 수익으로 북미 개봉 첫 주 5위를 차지했다.
    4 min
  • [EN] '설국열차' "더도 덜도 말고 사람답게만 살고싶다"
    때는 서기 2031년, 인류가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쏘아올린 'CW-7'이라는 장치 탓에 지구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게 되고, 생존자들은 기차 안에서 계급별로 나뉘어 17년째 살아가고 있다.
    다수의 꼬리칸 사람들은 매일 밤 군대에서처럼 줄별로 앉으면서 번호를 외치고,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단백질 블록을 끼니로 배급 받아 연명하고 있다.
    어느 날 불합리한 대우에 저항해 들고 일어났다가 진압된 꼬리칸 사람들을 모아두고 열차 세계의 총리인 메이슨(틸다 스윈튼)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다. "질서 덕에 이 자리에서 얼어죽지 않고 살아 있는 거야. 모든 것은 성스러운 엔진 덕분에 존재한다!"
    열차칸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철저히 감시받으며 사는 자신들의 처지를 누구보다도 바꾸고 싶은 커티스(크리스 에반스)는 되뇐다. "우린 앞칸으로 가도 절대 그런 짓 안해."
    커티스를 중심으로 그를 부모처럼 따르는 에드가(제이미 벨), 꼬리칸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 길리엄(존 허트), 앞칸 사람들에게 자식을 빼앗긴 타냐(옥타비아 스펜서)와 앤드류(이완 브렘너) 등은 각자의 간절한 이유를 갖고 한 칸 한 칸 앞쪽으로 돌진한다.
    여기에 열차 문을 열 수 있는 보안설계자 남궁민수(송강호)와 열차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의 딸 요나(고아성)가 합류하면서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도 본격화한다.
    꼬리칸 사람들이 앞칸으로 돌진해 얻으려는 목표물은 분명하다. 바로 열차의 제일 앞칸에 있는 엔진이다. 반란군이 앞칸으로 전진하는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궁금증이 있다. '반란군이 엔진을 얻은 뒤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무엇보다 충실하려 애쓴 점도 눈길을 끈다. 오프닝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장면 대신, 옅은 눈발을 배경으로 지구 온난화를 개선할 CW-7의 효과를 설명하는 뉴스 해설이 이어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위대한 사상가로 불리는 카를 마르크스(1818-1883)는 인류 역사가 다섯 단계에 걸쳐 발전한다고 봤다.
    식량 등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던 원시 공산제 사회는 국가·사유재산 개념이 생겨나고 그 정도에 따라 계급이 나뉘면서 고대 노예제 사회로 이행했다.
    이어 중앙 권력이 약해진 틈을 타 지방 영주들이 세력을 키우면서 노예제는 봉건제로 바뀌고 인류(엄밀히 말하면 서양)는 중세를 맞았다.
    설국열차 속 세계도 이와 다르지 않다. 열차의 엔진을 장악하고 있는 절대자 윌포드(에드 해리스)가 머무는 맨 앞칸의 문에는 '윌포드 산업(Wilford Industry)'이라고 쓰여 있는데, 그가 기업가 출신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열차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특별한 대안이 없는 까닭에 열차라는 차악이 진리로 탈바꿈한 셈이다.
    하지만 경쟁자가 사라지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 된 자본주의는 더욱 철저하게 인간을 도구로 삼아 덩치를 키우는 모양새다. 최근 몇 년 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마르크스의 부활을 점치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설국열차가 바라는 세상 역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리라.
    강렬한 메시지는 잠시 접어두더라도 설국열차는 그 자체로 재밌는 영화다.
    즉석 통역기가 있다는 설정을 만들어 송강호가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한 점, 각 열차 칸마다의 특색을 살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낸 발상, '끝판왕'이 사는 머리칸 까지 열차 칸을 하나하나 격파해 가는 액션신이 주는 카타르시스 등은 125분의 상영 시간 동안 지루할 세가 없게 만든다.
    상업 영화의 장점을 제대로 짚어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봉준호 감독 특유의 연출 감각은 이번에도 성공한 듯하다.
    8월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4 min
  • [29주차 국내박스오피스] 이병헌의 새 헐리우드 출연작 '레드-더 레전드' 1위
    국내 박스오피스 29주차(7월19일~7월21일)
    배우 이병헌이 헐리우드 명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영화 '레드-더 레전드'가 전작 '레드'의 누적 관객수 48만 2,053명의 약 배인 83만 2,276명(누적 관객수 96만 5,076명)으로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인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주연의 '감시자들'은 57만 6,360명(누적 관객수 457만 4,909명)의 관객을 모아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차지했다. 영화 '미스터 고'는 개봉 첫 주 54만411명(누적 관객수 73만959명)으로 3위에 올랐다.
    거대 로봇과 우주 괴물의 혈투를 그린 '퍼시픽 림'은 42만 5,789명(누적 관객수 218만 6,697명)으로 지난주 1위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는 11만 5,378명(누적 관객수 513만 1,094명)으로 5위였다.
    4 min
  • [NocutView] 자신감 넘치는 北 "우리는 우승하러 왔다"
    "우리 팀에 대한 확신이 있다. 우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의 김광웅 보조감독이 2013 동아시안컵에서 북한의 우승을 예상했다.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산정한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9위에 올라있는 세계적인 강호다. 아시아에서도 일본(3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일찌감치 북한은 남자에 비해 여자축구가 강세를 보인 만큼 이번 대회에도 남자는 불참한 대신 여자 선수들이 출전, 우승 경쟁에 나섰다.
    21일 한국과의 대회 첫 경기에 앞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김광민 감독을 대신해 참석한 김광웅 보조감독은 "동아시안컵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기대에 걸맞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나이는 어리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선수들로 세대교체를 진행했다고 소개한 김 보조감독은 "나라에서도 이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유소년 때부터 기대가 컸던 선수들인 만큼 더 좋은 선수로 키우기 위해 과감히 이 대회에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팀에 대한 확신이 있다. 우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선수단을 대표해 자리한 미드필더 김성희도 "우리의 수준은 매우 높다. 이 대회에 나서는 우리들의 각오는 경기장에서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남측과의 경기는 서로 경합을 주고 받으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많은 국내 취재진 외에 상당수의 외신기자들도 찾아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의 한국 방문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일부 외신기자들이 최근 좋지 않은 남북관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은 이유에 대해 묻자 김광웅 보조감독은 난처한 표정으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이곳에 축구 경기를 하러 왔다"고만 짧게 답했다.
    3 min
  • [두 남자의 데이트 코스] 여름휴가의 성지 '동해안'
    영동고속도로 동쪽 끝에서 만날 수 있는 7번 국도. 이 길은 국내에서 물이 맑고 백사장이 예쁜 해수욕장이 모여 있는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이다. 하지만 7번 도로를 따라 펼쳐진 긴 해안선만큼이나 다양한 백사장이 있어서 괜찮은 피서지를 고르기 쉽지 않은데... 그래서 두 남자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커플들에게 좋을만한 피서지를 골라봤다.
    [강릉 일대 해변들]
    서울에서 출발해 영동고속도로가 끝나는 곳으로 차를 몰면 강릉시에 도착한다. 경포대와 경포호를 안고 있는 강릉시의 자랑은 바로 경포해변이다. 고속도로와 가깝고 길게 뻗은 백사장 덕분에 경포해변은 늘 피서객으로 붐빈다. (경포해변 :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산1)
    사람 많은 경포 해변이 부담스럽다면 사근진-순긋-순포 해변이 붙어있는 코스를 추천한다. 경포해변에서 북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5분 정도 달리면 민박촌이 나온다. 이 마을과 함께 어우러진 사근진-순긋-순포 세 해변은 한적함을 즐기기에 알맞다. 민박 가격은 5만원에서 10만 원 정도다. 특히 사근진해수욕장은 애견전용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바다를 찾은 커플에게 적격이다. (사근진해변 :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5-1)
    순포해변 위에 있는 사천해변도 요즘 뜨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해변 바로 옆으로 붙은 해안도로와 예쁜 커피숍이 길게 늘어선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여행을 즐기려는 커플들이 가볼 만하다. 근처에는 강릉 3대 커피숍 중 하나인 보헤미안 커피숍이 있어 대한민국 1대 바리스타로 불리는 박이추씨가 직접 내려 주는 핸드드립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커피숍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181. (순포해변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8경이 숨어 있는 양양의 해변]
    모처럼의 여행을 조용한 곳에서 보내고 싶다면 양양에 있는 하조대 해변을 추천한다.
    텐트 야영장을 갖추고 있는 하조대해변은 취사와 야영이 가능해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기암절벽과 소나무로 어우러진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 최근 마련돼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하조대해변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
    양양에서 낙산해변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바로 아래의 오산 해변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낙산해수욕장 다음으로 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오산해변에선 방문객들이 직접 조개를 잡을 수 있다. (오산해변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동해안의 회는 주문진에서]
    동해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회'다. 두 남자가 동해안 일대를 돌아보니 주문진항의 횟값이 비교적 저렴했다.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를 보며 연인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해안 데이트를 두 남자가 추천한다.
    9 min
  • [NocutView] 안철수 지지 조정래 작가, 박근혜 대통령 잘하고 있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며 "남은 4년 6개월도 잘 해 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래 작가는 18일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호평했다.
    조 작가는 정관용 진행자가 박 대통령에 대해 물어보자 "박근혜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몇 가지 사실에 깜짝 놀랐는데 역사교육 강화해서 하라. 일본이 저렇게 예의 없이, 격도 없이 저렇게 야비하게 하면서 정상회담하자고 할 때 할 필요가 없다고 거부해 버리는 단호함을 보였는데 이런 것은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옳다고도 말했다.
    조 작가는 "IMF가 와서 비정규직이 만들어졌고 IMF가 끝났으면 바로 다 정규직으로 바꿨어야 하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안 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이명박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지금까지 미뤄왔다"고 지적했다.
    조 작가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몇 개 기업이 몇천 명씩 정규직으로 바꾸고 있는데, 이는 진작 했어야 할 일 아니냐"며 "이런 거는 잘하는 거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못한 점도 빠트리지 않았다.
    정관용 진행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못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국정원 정치개입 문제와 전시작전권 문제 그리고 북한을 대하는 데 문제가 있다"며 "북한의 문제는 더 강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작가는 또 "남북관계만 잘하면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는 것"이라며 "남은 임기 4년 6개월동안 지금처럼 잘 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NLL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과 관련해선 단호하게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조정래 작가는 "정말로 정치미숙이다. 지금 정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해야는데 당리당략에 빠지면서 소모적으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치인들에 대해 "바보들이다"라고 조 작가는 잘라 말했다.
    안철수 의원의 대권도전에 대한 지지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작가는 "안철수의 진정성을 봤기 때문에 지지를 했다"며 "앞으로 민심은 또 어찌 변할 지 모르니 진정성을 잃지 않으면서 안철수 의원도 정치를 해야한다"며 "가시밭길을 가는 것이고 미력하지만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조정래 작가는 최근 '정글만리'를 출판했다.
    10 min
  • [레알시승기]"슈퍼카, 머슬카 그리고 버블 세차 쇼!"
    페라리,람보르기니 등 슈퍼카와 나만의 튜닝카 그리고 모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2013 서울 오토살롱'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3 서울오토살롱'은 서울모터쇼 등 일반 모터쇼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예쁜 차와 자동차 부품 관련 제품 등 볼거리가 풍성해 해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노컷V의 '레알시승기 팀'이 이 전시회를 다녀왔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곳은 역시 슈퍼카(Super Car)섹션.
    수억 원이 넘는 페라리와 포르쉐 그리고 람보르기니 등 그야말로 일반인들의 드림카들이 즐비했다.
    또한 영화에서나 보던 쉐보레의 명품카들인 '머슬카' 특별전시관도 관심을 끌었다.
    '트랜스포머'에 나와 유명세를 탄 범블비 즉, 카마로를 볼 수 있었다. 여기에다 500마력의 괴물 머스탱도 전시돼 매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닷지 바이퍼, 쉘비 코브라 등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가 위용을 뽐냈다.
    뭇 남성들의 시선이 집중된 부대 행사도 있었다.
    레이싱모델들이 직접 펼치는 특별한 이벤트 '소낙스 버블 세차쇼'.
    전시장에 만들어진 튜브 세차장에서 레이싱모델들이 요즘 유행하는 포미닛의 노래 '이름이 뭐예요?"에 맞춰 과감한 포즈로 세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색 튜닝카 전시코너도 찾아볼 만 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이색 튜닝카들 가운데서도 특히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스포티지R 튜닝 차량은 마치 영화속의 아이언맨이 뛰쳐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 절로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또 알록달록하면서도 그야말로 예쁜 차들이 넘쳐 튜닝카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밖에 직접 슈퍼카를 운전하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스피라 레이싱 시뮬레이터'도 입장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3 서울오토살롱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는 모두 15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고 올해는 20여만 명이 찾았다
    11 min
  • [EN]마초 느낌 제대로 살린 '미스터미스터(MRMR)'
    "노컷V - EN의 남자, 미스터미스터(MRMR)입니다."
    모델급 비주얼과 뛰어난 음악성을 겸비한 다섯 남자가 모였다. 인사부터 '마초' 스타일이더니 그룹명도 '상남자' 컨셉이다. 남자중의 남자만 모였다고 해서 '미스터미스터(MRMR)'란다.
    리더 진(보컬)을 필두로 태이(메인보컬), 류(리드보컬), 창재(보컬), 도연(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남성그룹 '미스터미스터'가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팅 포유(Waiting for you)'를 발매하고 여심(女心) 공략에 나섰다.
    성숙한 남성의 향기 품고 돌아온 다섯 남자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이에요. 앞서 발매한 두 개의 디지털 앨범과는 다르게 이번엔 발라드풍의 곡, 랩이 들어간 곡 등 다양한 장르를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도연)
    타이틀 곡 '웨이팅 포유(Waiting for you)'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무대 위에서 '미스터미스터'만의 가창력은 물론 애절한 감정표현과 남성적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인다.
    "저희 팀명인 '미스터미스터'에 걸맞게 무대 위에서는 남성미 넘치는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반면에 무대 아래서는 친근한 옆집 오빠, 남자친구처럼 귀엽고 상큼한 모습도 보여드리니까 저희들의 반전매력도 기대해주세요." (태이)
    래퍼 없이 보컬로만 구성된 그룹답게 이들의 가창력은 이미 데뷔 초부터 인정받아왔다. 여기에 무대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더해지니 실력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이번 미니앨범에 다양한 장르를 넣었어요. 아직 신인이라 저희만의 색깔을 찾고자 노력했죠. 향후 음악색깔을 다르게 갈지 아니면 기존 색을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앨범 수록곡을 통해 저희의 다양성을 보여드리고, 그 노래들로 저희를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어요." (진)
    "노래보다 '미스터미스터'가 먼저 유명해졌으면.."
    멤버 전원이 모델 같은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춘 '미스터미스터'. 다 갖춘 이들에게도 목표는 있다. 바로 유명해지는 것. 허황된 인기를 노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팀의 존재를 알리고 싶단다. 그 때문에 이들이 내세운 음악프로그램 순위 공약이 '달콤, 살벌'하다. 15위 안에 들면 멤버 전원 복근공개, 1위하면 삭발 감행이다.
    "이번 미니앨범 준비과정이 길었어요. 솔직히 순위보다는 '미스터미스터' 자체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하는 게 저희 목표다 보니 좀 격한 공약을 걸게 됐어요. 여러분들이 저희 머리 좀 밀게 많이 좀 도와주세요(웃음)." (진)
    비주얼과 음악성, 퍼포먼스의 차별화는 물론 다섯 남자의 진정성까지 갈무리한 '미스터미스터'. 이들이 대중들에게 확실히 부각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듯하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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