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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영구, 맹구, 용구 그리고 동구"
    "보기에 부담없는 바보연기를 지향했다."
    동명의 인기웹툰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동네 바보로 위장한 북한 특수부대 출신 간첩 원류환을 연기한 김수현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언론시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수현은 "망가짐에 있어서는 전혀 두렵지 않았다"며 "저뿐만 아니라 누구의 마음 속에 다 있는 바보 동구를 끄집어 냈다"고 말했다.
    동구를 준비하면서 모델로 삼은 캐릭터가 있었을까? 그는 "영구, 맹구를 떠올렸다"며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 선배님 연기도 잘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구는 띠리리리, 맹구는 말투 자체가 특이했고, 용구는 예뻐요 예뻐요 하면서 입버릇처럼 내뱉는 대사가 있더라. 저는 대사가 아닌 긴장 풀린 몸짓으로 차별화를 뒀다."
    김수현은 남파 간첩답게 남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는 단련된 몸을 보여준다. 김수현은 "몸을 만들면서 목표로 삼은 점은 부피가 큰 육체가 아니라 안으로 단단해보이는 몸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두달간 풀과 단백질을 섭취했더니 영화 속 몸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다음 생애에 어떻게 태어나고 싶냐"는 가벼운 질문도 나왔다. 김수현은 이에 "여배우로 태어나고 싶다"고 답했다.
    극중 또 다른 남파 간첩으로 출연한 이현우는 "지금의 삶에 만족해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이현우로 태어나고 싶다", 박기웅은 "손현주 선배로 태어나고 싶다. 연기 내외적으로 존경한다"고 말해 손현주의 감동을 자아냈다.
    장철수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 각 배우에 대한 평소 느낌을 전했다. 그는 스포츠 선수에 비교하겠다면서 "김수현은 축구선수 호날두가 떠올렸다. 야심도 크고 섹시했다. 박기웅은 우사인 볼트. 현장에서 적응력이 빠르고, 현장을 즐기는 타입이었다"고 말했다.
    극중 북한 특수부대 대장 손현주에 대해서는 "스포츠 선수보다는 산을 워낙 좋아해서 엄홍길 대장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또 이현우에 대해서는 "손연재 선수"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이날 자신의 첫 주연작을 내놓으면서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기웅 이현우까지 모두 기자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면서도 때로는 말을 더듬으며 신인다운 미숙함과 열정을 드러냈고 급기야 김수현은 기자들을 향해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흥행공약을 묻자 "앞서 영화 쇼케이스에서 밝혔듯 100만 관객 돌파하면 귀요미송을 부르겠다"며 "지금 열심히 연습중이다"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어 "만약 1000만 관객이 넘으면 출연 배우 모두 동구 분장을 하고 무대인사를 돌겠다"고 약속했다. 15세 관람가, 6월6일 개봉.
    5 min
  • [21주차 국내박스오피스] 흥행의 액셀레이터를 밟고..'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1위
    국내 박스오피스 21주차(05월24일~05월26일)
    빈 디젤의 레이싱 범죄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개봉 첫 주말 62만5,056명(누적 81만 7,741명)의 관객 동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작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의 개봉 첫 주 성적인 48만 4,333명(누적 162만 2,2015명)의 배에 가까운 기록이다.
    한국영화 '몽타주'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연 '위대한 개츠비'는 각각 45만 2,488명(누적 138만 7,867명), 23만 2,693명(104만 7,453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4주동안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아이언맨3'는 21만 7,244명(누적 881만 9,030명)으로 개봉 5주째 4위로 떨어졌다.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가 14만 22명(누적관객 55만 6,858명)으로 지난 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5 min
  • [속설의 진실] '대머리는 정력이 좋다?'...사실일까?
    국내 탈모 인구 1000만 명 시대, 국민의 20%가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탈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각종 탈모 치료법과 치료 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현대의학으로는 탈모를 완벽하게 고칠 수 있는 마땅한 치료법이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고 있어 민간에서는 탈모 치료를 둘러싸고 수없이 많은 속설을 만들어내며 검증 없이 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대머리는 정력이 좋다?"
    한일웅 차앤박모발센터 원장은 "가장 많이 알고 있고 사람들이 제일 신경 쓰는 속설"이라며 "모낭이 남성호르몬에 민감해져서 탈모가 생긴 것이지 탈모와 정력 사이에는 아무 상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먹는 탈모 약이 남성 호르몬과 연관되어 있고 간혹 부작용으로 성욕 저하가 되는 경우도 있어 나온 이야기인 것 같다"며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을 겪는 환자의 10명 중 9명은 탈모 약을 계속 섭취한다. 그만큼 남성들의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탈모가 시작된 김재환 (31세, 경기도 성남시)씨의 경우 "원래 머리숱은 적은 편이 아니었지만 7년 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며 "탈모가 시작된 초반에는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였고 이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또한 탈모치료를 위해 안 써본 방법이 없다는 김학중 (64세, 경기도 인천)씨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탈모치료로 유명하다는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서울에서 전주까지 치료를 받으러 다녔다"며 "시간도 시간이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었다"고 말했다.
    "탈모에 된장을 바르면 좋다?"
    공중파 TV의 예능프로그램이나 인터넷 블로그에서는 '된장이나 식초, 소금 등을 머리에 바르면 좋다'라는 속설들을 탈모 방지법으로 공공연히 소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 원장은 "음식물을 머리에 바르는 행동은 정말 자제해야 한다"며 "된장과 같이 소금기나 산성이 있는 음식물들은 두피의 모근까지 손상시켜 머리카락을 영원히 안자라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원장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치료 법은 자제하는게 좋다"며 "병원에서 하는 두피나 탈모 치료가 상당히 과학적 근거가 있는 입증된 치료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에 임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탈모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가 심화되기 전에 꾸준한 두피관리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탈모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의료진들은 강조하고 있다. [기획 / 제작 : 김송이 기자, 김기현 PD]
    5 min
  • [두 남자의 데이트 코스] 남산 데이트길, 깨알 분석!
    서울 시민 중 남산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뚝 솟은 남산타워(현 N서울타워)와 케이블카, 그리고 세계적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사랑의 자물쇠 전망대까지.
    이처럼 남산에는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데이트 코스가 있다. 하지만 남산의 많은 볼거리만큼이나 오르는 길도 다양해서 데이트 코스 짜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두 남자가 남산에 가는 길과 데이트 코스를 '깨알'같이 분석해봤다.
    남산은 개인이 승용차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없다. 외국인을 태운 택시와 장애인 차량만이 자동차로 남산을 통과할 수 있다. 그러면 연인들은 차를 이용해서 남산을 오를 수 없을까? 방법이 있다. 남산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순환버스를 타면 남산으로 손쉽게 갈 수 있다.
    남산을 순환하는 버스는 총 5개의 노선이 있다.
    02번, 03번, 05번의 기본 순환버스와 90S투어, 91S투어 등의 시티투어버스가 있다.
    남산 케이블카는 1962년에 개통돼 50년 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운송수단이다. 수차례 리모델링과 성능개선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려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면 남산 도서관과 중국 대사관 사이에 위치해있다.
    신록으로 우거진 남산을 진정으로 느끼고 싶다면 걷는 편이 제일 좋을 것 같다. 남산은 도심 속 삼림욕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총 2,898,351㎡에 달하는 면적에 소나무, 벚나무, 아카시아 등 181종의 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다. 밤이 되면 예쁜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운치까지 느낄 수 있다.
    가장 먼저 N서울타워 아래 전망대에 자리 잡은 '사랑의 자물쇠' 코스이다. 이곳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잠그며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고 사진을 찍는다.
    가운데로 경사진 커플 벤치에 앉아 불편하게(?)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로 되새길 수 있기 때문에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N서울타워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서울 가운데 위치한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면 미니어처 모양으로 바뀐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구경과 함께 사랑의 연못에서 소원을 담은 코인을 던지며 추억 쌓기를 해도 좋다.
    코인 1개당 500원이며 수익금은 CJ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된다.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기준 9,000원이다.
    그밖에 봉수대, 팔각정, 서울성곽 등을 함께 구경하며 남산의 재미를 느껴보도록 하자.
    내려오는 길은 올라가는 길과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면 1석 2조 느낌의 남산 데이트 코스를 느껴볼 수 있다.
    봄과 여름 사이 데이트하기 아주 좋은 주말! 너무 가까워서, 또는 너무 흔해서 찾아보지 않았던 남산을 데이트 코스로 두 남자가 강추한다.
    [내레이션 : 강종민]
    8 min
  • [EN] 김기천, 이제야 벗는 무명 설움..."오래가고 싶어요"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만년 과장' 고정도 역을 맡아 연기호평을 받은 배우 김기천(57).
    극 중 그는 권고사직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미스김(김혜수 분)에게 '짐짝' 취급을 받을 정도로 디지털화된 직장에서 딱히 할 일이 없었던 고 과장이었지만, 자식의 결혼과 학비를 위해 그만둘 수 없었다. 회사가 정전돼 손글씨로 쓴 계약서가 필요한 상황에서 고 과장은 미스 김의 도움과 함께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중요한 계약을 성사시키며 권고사직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기천은 미스김에게 "왜 나를 도와줬느냐"고 물으며 "내가 차고 있는 이 시계 막내딸 졸업할 때까지만 차고 내가 빼겠다"며 입사 당시 받은 아날로그 시계를 보여주며 말했다. 이어 그는 "작은 바늘도 가고 큰 바늘도 가고 그렇게 다 같이 가야 나 같은 고물도 돌아가는 거야. 미스김은 그 바늘을 혼자 돌리려니 힘들고 외로운 거야"라고 얘기해 김혜수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시청자들도 눈물 흘리게 했다.
    김기천은 '직장의 신'에서 입사 당시 품었던 꿈보다는 가족을 위해 일하는 우리 아버지들의 현실을 보여준 동시에 자신도 오랜 무명 생활 끝에 김기천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리는 데 성공했다.
    4 min
  • [레알시승기]현대 아반떼 쿠페, "아기자기한 운전재미를 느껴봐!!"
    준중형 시장의 절대강자 아반떼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 '아반떼 쿠페' 2도어로 스포츠카 이미지를 심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빨간색 '아반떼 쿠페'를 시승해 봤다.
    첫 느낌은 새롭다는 것 보다는 반가움이었다. 10년여동안 아반떼를 몰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반떼 쿠페의 내부 디자인과 외부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기존 아반떼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다.
    외관 디자인은 정말 날렵한 모습으로 바람이 스쳐 지나는 듯한 형상을 표현한 이미지라는데 어느정도 수긍이 갔다.
    그렇다면 주행성능은 어땠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나쁘지 않았다.
    고급차와 같은 고성능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얌전한 아반떼에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다면 아반떼 쿠페는 그 지겨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속능력에서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다. 악셀을 세게 밟았을 때 치고가는 맛이 다소 떨어졌다.
    스포츠 쿠페치곤 소음과 풍절음도 상당히 잡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속 주행도 계기판이 허락하는 속도까지 충분히 뽑을 수 있었다.
    아반떼 쿠페는 중형차급 엔진인 누우 2.0 GDi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75마력, 연비는 리터당 12.4킬로미터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연비 성적표다.
    서스펜션 강성을 높였고 스티어링 응답성을 향상시켜 역동적인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운전재미를 느끼고픈 2-30대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아반떼 쿠페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스쿠프'를 생각나게 한 아반떼 쿠페였다.
    차량가격은 스마트 모델 자동변속기가 1,795만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은 1,995만원이다.
    6 min
  • [EN] 김남길·손예진, '3년 만에' 복귀작 '상어'
    박찬홍 PD가 친정 KBS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박찬홍 PD는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에서 "친정 KBS에서 '상어'가 방영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 PD는 "'상어'는 5년전에 기획된 작품이다"며 "여러 사정으로 미뤄졌다가 친정에서 만들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5년간 묵혀둔 작품인 만큼 잘 만들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부활', '마왕'에 이어 김지우 작가와 함께 호흡하는 복수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부활'은 2005년, '마왕'은 2007년에 제작된 작품이다. 그렇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지금까지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상어'에 참여하는 배우들도 박 PD와 김지우 작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복수극을 펼치는 주인공 한이수 역을 맡은 김남길은 "PD님과 작가님의 전작이 갖는 매력에 끌렸던 것이 사실이다"며 "좋은 동료들, 선생님들과 연기적인 호흡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이수가 복수의 칼날을 겨루는 상대인 기업인 조상득 역을 맡은 이정길 역시 '상어'에 대해 "김지우 작가의 강한 멜로와 박찬홍 PD의 절제된 연출력, 여기에 미스터리적인 요소와 구성들이 잘 이뤄진 작품이다"고 칭찬하며 "찍으면서도 소름이 끼친다. 신바람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박 PD는 '상어'가 복수시리즈의 완결판임에도 불구하고 '부활'과 '마왕'의 답습이나 복제는 아님을 강조했다.
    박 PD는 "'부활'은 복수자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마왕'은 '부활'의 이야기 구조에 복수를 당하는 대상의 입장을 담았다"며 "'상어'에서는 '부활'의 이야기 구조에 피해자 입장을 담아낼 것이다. 이 안에 담긴 의미는 시청자들과 함께 생각하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어'는 오는 27일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송된다
    4 min
  • [20주차 북미박스오피스] 엔터프라이즈호 흥행의 깃발을 달고 여행 시작..'스타트렉 다크니스' 1위
    북미 박스오피스 20주차(05/17~05/19)
    JJ.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7,055만 5,000달러(누적 8,409만 1,000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 전작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년)'의 개봉 첫 주 흥행 수익(8,670만6,315달러)보다 다소 적게 수익을 올렸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누적 수익은 2억 5,773만 19달러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2주동안 1위를 차지했던 '아이언맨 3'는 3,518만 2,000달러(누적 3억 3,707만 3,000달러)의 수익으로 한단계 하락했다.'아이언맨 3'는 월드와이드 10억 7,327만 3,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월드와이드 9위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최고의 수익은 '아바타'의 27억 8,227만달러다.
    지난주 2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는 2,341만 5,000달러(누적 9,015만 9,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한 단계 하락했다. '페인 앤 게인'은 310만 달러(누적 4,657만 4,000달러)의 수익으로 4위를 차지했다. 개봉 9주째인 드림웍스 3D 애니메이션 '크루지패밀리'는 275만 달러(누적 1억 7,675만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주 7위에서 두 단계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5 min
  • [EN] 아이돌 스타 총 출동 '하이스쿨 뮤지컬'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이 아이돌 군단으로 중무장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지난 20일 서울 신사동 청담 씨네씨티에서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이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와 연출진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스타일리쉬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인 안무로 연출한 뮤지컬이다. 이름만 보면 틴에이지 뮤지컬로 착각하기 쉬우나 꿈과 사랑, 열정을 담은 스토리로 모든 연령대에게 다가고자 한다.
    김규종 연출은 "2008년 준비 단계부터 한국적인 정서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빠른 스피드와 깊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비장의 무기도 준비했다"고 자심감을 내비쳤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국내 초연 소식과 함께 최강 아이돌 군단을 내세운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김규종 연출은 "뮤지컬 작품을 하게 되면 늘 오디션을 많이 여는데 이번 작품만큼 심사위원이 할 일이 없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노래로 오디션을 하기 때문에 딱 보고 듣는 순간 느낌이 온다"며 "까다로운 관문을 거친 친구들이라 가창력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정말 실력이 출중하다는 생각을 매번 한다"고 캐스팅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교내 최고의 인기남이자 농구부 주장인 '트로이' 역에는 슈퍼주니어 려욱, FT아일랜드 이재진, 배우 강동호가 캐스팅됐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트로이' 자체가 농구부 주장인데 또 다른 꿈을 찾아가는 캐릭터다. 고등학교 때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다 가수로 전향한 제 모습과 닮았다"며 "그런 감성을 트로리에 잘 녹여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9년 '소나기' 이후 두 번째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 FT아일랜드 이재진은 "'소나기' 때와 달리 활기차고 힘 있고 책임감 있는 역이라서 기쁘다"면서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줍은 천재소녀로 영화배우 바네사 허진스를 단번에 인기 스타로 만든 '가브리엘라' 역에는 오소연, AOA 초아, f(x) 루나가 캐스팅됐다. 이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꿈을 노래하는 가브리엘라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AOA 초아는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게 된 러블리 샤이걸 초아"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가브리엘라 역을 맡았는데 수학천재에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 하는 엄친딸이다. 내가 엄친딸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며 나와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고 느꼈다. 내성적이고 쑥스러움 많이 타는 성격이 닮았다"며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초아는 오프닝 무대에서 이재진과 함께 '그대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요'(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를 열창하기도 했다.
    또 다른 '가브리엘라'로 변할 f(x) 루나는 "세 번째 뮤지컬을 하게 됐다. 19세 때 뮤지컬 무대에 처음 데뷔한 것과 달리 지금은 20대인 만큼 성숙한 연기 보여주겠다"고 성인이 된 후 뮤지컬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주목 받길 좋아하는 '샤페이' 역은 천상지희 선데이, 피에스타 린지가 낙점됐고, '라이언' 역은 유승엽이, '다버스 선생' 역은 김영주 임선애가, '볼튼 코치' 역은 이정용 김태한이 연기한다.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5 min
  • [20주차 국내박스오피스] 역대 외화 흥행 2위 '아이언맨 3'.. 4주째 1위
    국내 박스오피스 20주차(05월17일~05월19일)
    '아이언맨3'가 신작 영화의 공세에도 69만 6,310명을 동원하며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846만 9,573명으로 '트랜스포머3'의 778만 명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역대 외화 흥행 1위는 1,335만 명을 모은 '아바타'다.
    16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엄정화, 김상경 주연의 '몽타주'는 55만 6,161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같은 날 개봉한 '위대한 개츠비'는 52만 5,255명으로 3위였다.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가 30만 5,469명(누적관객 39만 2,166명)으로 지난 주와 같은 4위를 유지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고령화 가족'은 24만 1,899명(누적관객 98만 6,52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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