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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 episodes

  • "밥도 못 먹어가며 일궈 낸 곳이야" 갈라선 노량진수산시장의 ´통한´
    노량진 수산시장을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장 현대화 사업 이후 신축 건물 입주를 둘러싸고 기존 상인들과 수협 사이에서 격렬한 대립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협과 상인회 간의 대치는 지난해 말 신축시장 이전을 앞두고 시작됐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난 2016년 4월. 현재의 노량진 수산시장은 구 시장과 현대화시장 ´두 집 살림´으로 나뉘어 격렬한 대립이 끊이지 않고 있다.
    2 min
  • "들어와" vs "다시 협의하자", 미동없는 줄다리기
    수협은 안전검사에서 C등급을 받은 기존 건물에서 장사를 하도록 둘 수 없다며 지난달 16일 ‘철거 예정’을 통보했다.
    구시장 상인대책위는 "기존 시장을 지키며 장사 하겠다"라며 한달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협중앙회와 상인 대책위의 갈등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5 min
  • “제발 살인기업으로 구속해주세요” 옥시 신현우 전 대표 검찰 출두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가 26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신 전 대표에게 가습기 살균제 인체 유해성을 사전에 알았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들은 출두하는 신 전 대표를 향해 “이대로 그냥 넘어가지 말고 제발 살인 기업으로 구속해주세요”라며 해당 기업에 대한 검찰의 강력한 처벌을 눈물로 호소했다.
    신 전 대표는 인체 유해성을 사전에 알았냐는 질문에 “검찰에서 모든 질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검찰청 안으로 들어갔다.
    2 min
  • 빨간 조끼, 검정 조끼 구분되는 노량진 수산시장
    지금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생존권 쟁취´라고 적힌 빨간 조끼를 입은 구시장 상인들, ´security´ 이라고 적힌 검정 조끼의 수협 측 경비업체 그리고 (주)수협노량진수산 로고가 적힌 현장복을 입는 수협 직원들.
    각자 다른 옷차림처럼 입장도 다릅니다.
    3 min
  • "나 영등포 시라소니야"…느닷없는 노숙인의 영역 선포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3층 대합실.
    느닷없는 영역 선포와 함께 자칭 ´영등포 시라소니´ 김모(51)씨는 노숙인 A(52)씨의 얼굴에 주먹을 꽂았다.
    일격에 A씨는 쓰러졌지만, 김씨는 한동안 주먹과 발로 폭행을 이어가 A씨의 이마를 찢었다.
    다음날에도 영등포 시라소니의 폭행은 이어졌다.
    영등포역 인근에서 다른 노숙인 B(53)씨에게 "내가 건달 출신의 ´영등포 시라소니´"라고 협박하며 "여기 나와바리다. 오지 말라"고 시비를 걸었고, 둔기로 B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행범으로 김씨를 체포하고, 재범을 우려해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과거 폭력을 행사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최근까지도 4차례에 걸쳐 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에만 동네조폭 36명을 검거해 10여명을 구속했다"면서 "상습적으로 폭력 등을 행사하는 동네조폭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 min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내 새끼, 내 형님 살려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가피모)´은 규탄대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가해기업의 사과와 정부의 후속 조치, 국회의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은 피해자들은 최근 옥시와 롯데마트가 사과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검찰 수사를 앞두고 검찰에 사과한 것일 뿐 진정성이 담기지 않은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강은경 이사장(행복중심 생협)은 “옥시는 동물실험 후 나온 위해성 결과를 축소 및 은폐하려 한 사실에 화가 난다”라며 한탄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올라온 피해자 조태웅(47)씨는 총회 진행 중 갑자기 무대에 올라온 조 씨는 "두 아들과 형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숨졌다”라며 “내 새끼, 내 형님 살려내라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절규를 했다.
    2 min
  • "칼 맞았다"며 쓰러진 20대男이 구속된 이유…여친 때문?
    지난 10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택가에는 사이렌이 울리고 형사 수십명이 뛰어다니며 일대 긴장감이 흘렀다.
    괴한에게 흉기로 피습당했다며 "너무 아파 죽을 것 같다"는 한 통의 신고 전화가 별안간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기 때문이다.
    현장에 급파된 구급대원들은 한 편의점에 쓰러져 신음하던 김모(22)씨를 다급히 근처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다.
    같은 시간 경찰은 형사기동대와 순찰차 20여대를 배치하고 일대에 경찰관 50여명을 풀어 괴한 추적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병원에 실려 온 김씨는 어딘가 이상했다. 술 냄새가 풍겼고 입고 있던 옷에는 손상된 흔적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흉기에 찔리기는커녕 뾰족한 물체로 여러 차례 그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흉터 정도만 남아 있었다.
    이상한 낌새를 감지한 서울 서대문경찰서 소속 형사 이성철 경위가 "사실대로 얘기하라"고 채근했더니, 김씨는 "술 먹고 더워서 옷을 올리고 있다가 당했다"고 황당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자작극´을 의심한 이 경위가 계속 추궁하자 횡설수설하던 김씨는 결국 "문구용 칼로 본인의 배를 그었다"며 허위로 신고했다고 시인했다.
    이어 "얼마 전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해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강도에게 당해 다쳤다고 하면 그녀가 동정심에 마음이 약해져 다시 만나줄 거라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는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누군가의 골든타임을 앗아가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특히 긴급한 신고가 집중되는 심야나 새벽시간대 허위신고는 위험성이 더 크다"고 경고했다.
    1 min
  • 어버이연합 ´일당 2만원´ 논란 일파만파
    ‘세월호 참사’, ‘위안부 협상’, ‘국정 교과서’ 등 사회적 이슈가 터질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보수단체 집회에 일당 2만원을 주고 동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스스로 인정했다.
    지난 15일 CBS에 항의 시위에서 어버이연합 관계자는 “그것은 단순히 탈북난민 여자들이 어버이연합 부회장이라는 여자들이 일당이 아니고 차비로 점심값으로 준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시사저널 규탄 집회에서 참석한 자유민학부모연합 김미화 대표도 "다만 얼마만이라도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라고 교통비로 2만원씩 드렸던 건 사실"이라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돈을 지급해온 사실을 시인했다.
    경실련은 전경련 차명계좌로 어버이연합에 ‘억대의 자금 지원’ 의혹에 대해서 수사당국의 전방위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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