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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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원이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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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상담소 episodes

  • 116화_3부_청년고민 상담코너2, 함께 해요~
    116화 [상담사패널]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신설코너_청년진로 고민상담
    물방울, 쉴레 , 에바 원이 PhD
    ............................................................................................................
    1부 금수저를 물려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어
    0)자기소개와 근황
    1)드라마 스카이캐슬 소개: 줄거리 쉴례
    등장인물(간단히) 에바
    2)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3)엄마들 이야기_이 엄마들은 왜 이러는 걸까?
    강예서엄마 한서진(염정아) 강준상(정준호)
    차서준 차기준, 쌍둥 아빠 차교수(김병철), 노승혜(윤세아)
    우수한 엄마 진진희(오나라)
    황우주 엄마 이수임(이태란) 황치영(최원영)
    박영재 엄마 명주언니 (김정난)
    코디 김주영 선생님(김서형)
    김혜나(강준상의 몰랐던 딸,첫사랑의 딸)
    차세리 차교수의 하버드대 진학한 첫딸
    2,3부 청년고민 상담코너, 함께 해요~
    *
    가상의 사례입니다.
    사례1) 엄마가 하라는 대로 공부를 했다. 난 소위 엄친 딸이었다. 뛰어난 성적으로 의대에 합격했다. 인턴 레지던트 그 빡센 과정을 다 끝냈다. 그리고 개업한지 2년. 제법 병원이 자리잡았다. 이제는 내 삶을 살고 싶다. 엄마한테 이야기했다. "엄마가 하라는 대로 했어. 이제 됐지? 지금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게" 내 나이 서른 둘. 난 병원을 접고 다시 미술공부를 준비하고 있다.
    사례2) 대학만 세번째다. 첫번째 대학은 공대에 진학했다. 졸업할 때쯤 이것은 내 길이 아닌 듯 싶었다. 아무래도 과를 잘 못 든 것 같아 다시 편입시험을 봤다. 역사학과에 들어갔다. 그런데... 아뿔싸.. 대학을 졸업하려고 보니 이것도 아닌 것 같다. 다시 재입학을 해서 교대에 들어갔다. 이제 3학년 이번이 마지막 대학이면 좋겠다.
    사례3) 우리 형은 서울대를 갔다. 고등학생이니 공부를 하라고 한다. 엄마는 얼마전 벽지를 바꿔줬다. 영어 사전을 뜯어서 벽에다 붙인 거다. 영어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야 한다. 공부공부공부. 공부를 해야 한다.
    잠을 자는 시간도 밥을 먹는 시간도 아깝다. 1리터 짜리 우유를 빨대에 꽂아서 틈틈이 먹는 것이 더 낫다. 머리 감는 시간도 씻는 시간도 아깝다.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미친 듯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간이 아깝다. 공부해야되 하는 환정이 들린다. 이런 환청이 들린 건 고2말 부터이다. 이렇게 나는 미쳐가는 것 같다. 졸업하면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어야 하는데, 변호사 노릇을 제대로 할까? 변호사가 되는 건 무슨 의미지?
    사례4)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했다. 대학시절 남들처럼 자기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인턴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휴학을 했다. 이것저것 알바도 하고 인턴도 하며 알차게 보냈다. 2월에 졸업하고 취준생 생활한지 9개월. 남들처럼 수많은 원서를 쓰고있다.
    남들처럼 입사동기가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좀 규모가 작은 회사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거 같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신입사원의 모습이 아니다. 어쩌지? 나름 남들이 괜찮은 회사라고 하는 그런 곳에 나도 가고 싶었는데.... 아침마다 심한 복통에 시달리고 취준생인 나는 정신이 혼미해진다.
    5)심리지원 협동조합 더함 간단소개
    6)올해 가장 보람된 일
    7)내년에 해보고 싶은 일
    8)수고한 나에게 쓰는 3줄 편지(미리 써오세요~)
    또는 올해 고생한 상담사들에게 쓰는 편지
    ............................................................................................................
    나는 삼성동에 산다.
    근처에 전 대통령도 살았고, 혜교누나도 산다.
    내가 어떤 교육을 받고 커왔을지는
    스카이캐슬 드라마를 흥미있게 보는 사람들이라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꽤 잘해왔다.
    전교 2등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원서로 소설을 읽는데ㅣ도 어려움이 없고
    기본 20분은 영어 연설도 할 수 있다 .
    하지만 한밤중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뼈속까지 차가움이 스며든다.
    밤이 나를 삼킬거 같다.
    나는 한참 전에 가출해 나가 사는 형을 찾아 갔다.
    형이 이럴 땐 꼭 가야할 곳이 있다며 업소로 안내해 주었다.
    이후 밤이 깊어지면 몰래 집에서 나와 여자들을 만났다.
    이중생활을 시작한 거다.
    한편 철저한 엄친아로서
    완벽하게 살았다.
    나는 스카이라 말하는 그런 대학에 진학했고 여전히 엄마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착한 아들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 앞으로
    어떤 이상한 차림의 여자가 정문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있다.
    가만보니 몇달전에 한번 만났던 여자애였다.
    **야 너 이 애 어쩔꺼야?
    나는 누가 들었을까 돌아볼 틈도 없이 그 여자에를 붙잡고 뛰었다.
    뛰고 또 뛰었다.
    마포대교에 서서 너 죽고 나도 죽자고
    그 여자애를 잡아 당겼다.
    그 여자가 무릎을 꿇고 빌었다.
    내가 죽는 건 괜찮은데
    애는 어쩌냐고......
    나는 그 여자애랑 그러니까 뛰어내리자고 했지만
    실은 그 애를 먼저 밀어넣고 싶었다.
    아, 나는 그런 인간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혼자 돌아 나올 만한 인간이 된 것이다.
    바다에 놀러가자며 달래어 놀러가서는 깊은 물속에 그냥 묻어버릴까.......
    나는 계속 이런 훈남으로 엄친아로 살겠지
    우리 엄마 아빠가 어디서나 나를 자랑하겠지.
    아빠처럼 신문에 매일 등장하는 훌륭한 사람사람이 되서
    아무도 잘 모르는 우아한 이중생활을 하겠지
    밤에 아무도 몰래 애인의 집에서 멱살을 쥐고 협박을 하겠지......
    36 min
  • 116화_2부_청년고민 상담코너, 함께 해요~
    116화 [상담사패널]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신설코너_청년진로 고민상담
    물방울, 쉴레 , 에바 원이 PhD
    ............................................................................................................
    1부 금수저를 물려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어
    0)자기소개와 근황
    1)드라마 스카이캐슬 소개: 줄거리 쉴례
    등장인물(간단히) 에바
    2)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3)엄마들 이야기_이 엄마들은 왜 이러는 걸까?
    강예서엄마 한서진(염정아) 강준상(정준호)
    차서준 차기준, 쌍둥 아빠 차교수(김병철), 노승혜(윤세아)
    우수한 엄마 진진희(오나라)
    황우주 엄마 이수임(이태란) 황치영(최원영)
    박영재 엄마 명주언니 (김정난)
    코디 김주영 선생님(김서형)
    김혜나(강준상의 몰랐던 딸,첫사랑의 딸)
    차세리 차교수의 하버드대 진학한 첫딸
    2,3부 청년고민 상담코너, 함께 해요~
    *
    가상의 사례입니다.
    사례1) 엄마가 하라는 대로 공부를 했다. 난 소위 엄친 딸이었다. 뛰어난 성적으로 의대에 합격했다. 인턴 레지던트 그 빡센 과정을 다 끝냈다. 그리고 개업한지 2년. 제법 병원이 자리잡았다. 이제는 내 삶을 살고 싶다. 엄마한테 이야기했다. "엄마가 하라는 대로 했어. 이제 됐지? 지금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게" 내 나이 서른 둘. 난 병원을 접고 다시 미술공부를 준비하고 있다.
    사례2) 대학만 세번째다. 첫번째 대학은 공대에 진학했다. 졸업할 때쯤 이것은 내 길이 아닌 듯 싶었다. 아무래도 과를 잘 못 든 것 같아 다시 편입시험을 봤다. 역사학과에 들어갔다. 그런데... 아뿔싸.. 대학을 졸업하려고 보니 이것도 아닌 것 같다. 다시 재입학을 해서 교대에 들어갔다. 이제 3학년 이번이 마지막 대학이면 좋겠다.
    사례3) 우리 형은 서울대를 갔다. 고등학생이니 공부를 하라고 한다. 엄마는 얼마전 벽지를 바꿔줬다. 영어 사전을 뜯어서 벽에다 붙인 거다. 영어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야 한다. 공부공부공부. 공부를 해야 한다.
    잠을 자는 시간도 밥을 먹는 시간도 아깝다. 1리터 짜리 우유를 빨대에 꽂아서 틈틈이 먹는 것이 더 낫다. 머리 감는 시간도 씻는 시간도 아깝다.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미친 듯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간이 아깝다. 공부해야되 하는 환정이 들린다. 이런 환청이 들린 건 고2말 부터이다. 이렇게 나는 미쳐가는 것 같다. 졸업하면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어야 하는데, 변호사 노릇을 제대로 할까? 변호사가 되는 건 무슨 의미지?
    사례4)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했다. 대학시절 남들처럼 자기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인턴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휴학을 했다. 이것저것 알바도 하고 인턴도 하며 알차게 보냈다. 2월에 졸업하고 취준생 생활한지 9개월. 남들처럼 수많은 원서를 쓰고있다.
    남들처럼 입사동기가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좀 규모가 작은 회사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거 같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신입사원의 모습이 아니다. 어쩌지? 나름 남들이 괜찮은 회사라고 하는 그런 곳에 나도 가고 싶었는데.... 아침마다 심한 복통에 시달리고 취준생인 나는 정신이 혼미해진다.
    5)심리지원 협동조합 더함 간단소개
    6)올해 가장 보람된 일
    7)내년에 해보고 싶은 일
    8)수고한 나에게 쓰는 3줄 편지(미리 써오세요~)
    또는 올해 고생한 상담사들에게 쓰는 편지
    ............................................................................................................
    나는 삼성동에 산다.
    근처에 전 대통령도 살았고, 혜교누나도 산다.
    내가 어떤 교육을 받고 커왔을지는
    스카이캐슬 드라마를 흥미있게 보는 사람들이라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꽤 잘해왔다.
    전교 2등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원서로 소설을 읽는데ㅣ도 어려움이 없고
    기본 20분은 영어 연설도 할 수 있다 .
    하지만 한밤중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뼈속까지 차가움이 스며든다.
    밤이 나를 삼킬거 같다.
    나는 한참 전에 가출해 나가 사는 형을 찾아 갔다.
    형이 이럴 땐 꼭 가야할 곳이 있다며 업소로 안내해 주었다.
    이후 밤이 깊어지면 몰래 집에서 나와 여자들을 만났다.
    이중생활을 시작한 거다.
    한편 철저한 엄친아로서
    완벽하게 살았다.
    나는 스카이라 말하는 그런 대학에 진학했고 여전히 엄마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착한 아들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 앞으로
    어떤 이상한 차림의 여자가 정문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있다.
    가만보니 몇달전에 한번 만났던 여자애였다.
    **야 너 이 애 어쩔꺼야?
    나는 누가 들었을까 돌아볼 틈도 없이 그 여자에를 붙잡고 뛰었다.
    뛰고 또 뛰었다.
    마포대교에 서서 너 죽고 나도 죽자고
    그 여자애를 잡아 당겼다.
    그 여자가 무릎을 꿇고 빌었다.
    내가 죽는 건 괜찮은데
    애는 어쩌냐고......
    나는 그 여자애랑 그러니까 뛰어내리자고 했지만
    실은 그 애를 먼저 밀어넣고 싶었다.
    아, 나는 그런 인간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혼자 돌아 나올 만한 인간이 된 것이다.
    바다에 놀러가자며 달래어 놀러가서는 깊은 물속에 그냥 묻어버릴까.......
    나는 계속 이런 훈남으로 엄친아로 살겠지
    우리 엄마 아빠가 어디서나 나를 자랑하겠지.
    아빠처럼 신문에 매일 등장하는 훌륭한 사람사람이 되서
    아무도 잘 모르는 우아한 이중생활을 하겠지
    밤에 아무도 몰래 애인의 집에서 멱살을 쥐고 협박을 하겠지......
    27 min
  • 116화_1부_[상담사패널]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신설코너_청년진로 고민상담 _물방울, 쉴레 , 에바 원이 PhD
    116화 [상담사패널]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신설코너_청년진로 고민상담
    물방울, 쉴레 , 에바 원이 PhD
    ............................................................................................................
    1부 금수저를 물려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어
    0)자기소개와 근황
    1)드라마 스카이캐슬 소개: 줄거리 쉴례
    등장인물(간단히) 에바
    2)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3)엄마들 이야기_이 엄마들은 왜 이러는 걸까?
    강예서엄마 한서진(염정아) 강준상(정준호)
    차서준 차기준, 쌍둥 아빠 차교수(김병철), 노승혜(윤세아)
    우수한 엄마 진진희(오나라)
    황우주 엄마 이수임(이태란) 황치영(최원영)
    박영재 엄마 명주언니 (김정난)
    코디 김주영 선생님(김서형)
    김혜나(강준상의 몰랐던 딸,첫사랑의 딸)
    차세리 차교수의 하버드대 진학한 첫딸
    2,3부 청년고민 상담코너, 함께 해요~
    *
    가상의 사례입니다.
    사례1) 엄마가 하라는 대로 공부를 했다. 난 소위 엄친 딸이었다. 뛰어난 성적으로 의대에 합격했다. 인턴 레지던트 그 빡센 과정을 다 끝냈다. 그리고 개업한지 2년. 제법 병원이 자리잡았다. 이제는 내 삶을 살고 싶다. 엄마한테 이야기했다. "엄마가 하라는 대로 했어. 이제 됐지? 지금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게" 내 나이 서른 둘. 난 병원을 접고 다시 미술공부를 준비하고 있다.
    사례2) 대학만 세번째다. 첫번째 대학은 공대에 진학했다. 졸업할 때쯤 이것은 내 길이 아닌 듯 싶었다. 아무래도 과를 잘 못 든 것 같아 다시 편입시험을 봤다. 역사학과에 들어갔다. 그런데... 아뿔싸.. 대학을 졸업하려고 보니 이것도 아닌 것 같다. 다시 재입학을 해서 교대에 들어갔다. 이제 3학년 이번이 마지막 대학이면 좋겠다.
    사례3) 우리 형은 서울대를 갔다. 고등학생이니 공부를 하라고 한다. 엄마는 얼마전 벽지를 바꿔줬다. 영어 사전을 뜯어서 벽에다 붙인 거다. 영어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야 한다. 공부공부공부. 공부를 해야 한다.
    잠을 자는 시간도 밥을 먹는 시간도 아깝다. 1리터 짜리 우유를 빨대에 꽂아서 틈틈이 먹는 것이 더 낫다. 머리 감는 시간도 씻는 시간도 아깝다.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미친 듯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간이 아깝다. 공부해야되 하는 환정이 들린다. 이런 환청이 들린 건 고2말 부터이다. 이렇게 나는 미쳐가는 것 같다. 졸업하면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어야 하는데, 변호사 노릇을 제대로 할까? 변호사가 되는 건 무슨 의미지?
    사례4)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했다. 대학시절 남들처럼 자기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인턴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휴학을 했다. 이것저것 알바도 하고 인턴도 하며 알차게 보냈다. 2월에 졸업하고 취준생 생활한지 9개월. 남들처럼 수많은 원서를 쓰고있다.
    남들처럼 입사동기가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좀 규모가 작은 회사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거 같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신입사원의 모습이 아니다. 어쩌지? 나름 남들이 괜찮은 회사라고 하는 그런 곳에 나도 가고 싶었는데.... 아침마다 심한 복통에 시달리고 취준생인 나는 정신이 혼미해진다.
    5)심리지원 협동조합 더함 간단소개
    6)올해 가장 보람된 일
    7)내년에 해보고 싶은 일
    8)수고한 나에게 쓰는 3줄 편지(미리 써오세요~)
    또는 올해 고생한 상담사들에게 쓰는 편지
    ............................................................................................................
    나는 삼성동에 산다.
    근처에 전 대통령도 살았고, 혜교누나도 산다.
    내가 어떤 교육을 받고 커왔을지는
    스카이캐슬 드라마를 흥미있게 보는 사람들이라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꽤 잘해왔다.
    전교 2등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원서로 소설을 읽는데ㅣ도 어려움이 없고
    기본 20분은 영어 연설도 할 수 있다 .
    하지만 한밤중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뼈속까지 차가움이 스며든다.
    밤이 나를 삼킬거 같다.
    나는 한참 전에 가출해 나가 사는 형을 찾아 갔다.
    형이 이럴 땐 꼭 가야할 곳이 있다며 업소로 안내해 주었다.
    이후 밤이 깊어지면 몰래 집에서 나와 여자들을 만났다.
    이중생활을 시작한 거다.
    한편 철저한 엄친아로서
    완벽하게 살았다.
    나는 스카이라 말하는 그런 대학에 진학했고 여전히 엄마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착한 아들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 앞으로
    어떤 이상한 차림의 여자가 정문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있다.
    가만보니 몇달전에 한번 만났던 여자애였다.
    **야 너 이 애 어쩔꺼야?
    나는 누가 들었을까 돌아볼 틈도 없이 그 여자에를 붙잡고 뛰었다.
    뛰고 또 뛰었다.
    마포대교에 서서 너 죽고 나도 죽자고
    그 여자애를 잡아 당겼다.
    그 여자가 무릎을 꿇고 빌었다.
    내가 죽는 건 괜찮은데
    애는 어쩌냐고......
    나는 그 여자애랑 그러니까 뛰어내리자고 했지만
    실은 그 애를 먼저 밀어넣고 싶었다.
    아, 나는 그런 인간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혼자 돌아 나올 만한 인간이 된 것이다.
    바다에 놀러가자며 달래어 놀러가서는 깊은 물속에 그냥 묻어버릴까.......
    나는 계속 이런 훈남으로 엄친아로 살겠지
    우리 엄마 아빠가 어디서나 나를 자랑하겠지.
    아빠처럼 신문에 매일 등장하는 훌륭한 사람사람이 되서
    아무도 잘 모르는 우아한 이중생활을 하겠지
    밤에 아무도 몰래 애인의 집에서 멱살을 쥐고 협박을 하겠지......
    34 min
  • 115화_3부_네 엄마도 그럴거야^^ Mom would be, too
    115화 [20중반과 30청년 패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서치]_"맘 놓고 그리워하면 안 되요?"
    제리, 민초, 겸이, 원이PhD
    ................................................................................................................................
    1부 너무 너무 외로왔어요.
    0)근황 및 자기소개
    1)영화소개_간단히
    (1)영화줄거리: 보헤미안 랩소디(제리)_서치(겸)
    (2)등장인물 소개: 보헤미안 랩소디(제리)_서치(겸)
    (3)배우 및 감독 소개: 민초
    감독: 아니쉬 차간티, 세브 오하니안
    , (서치)
    감동: 브라이언 싱어(보헤미안 랩소디)
    2)영화 본 소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3)외로운 마고 킴과 친구들/프레디 머큐리와 친구들과의 관계(실종 후 친구들의 반응)에 대한 내 생각
    4)외롭고 심심할때 하는 내 취미 생활 or 킬링 타임 법
    5)내 의협심 or 선의를 자극하는 일은? : 로버트를 도와주려다가 생긴 일
    5-1)내 출세욕은 무엇?(혼자 싱글로 데뷔하려다 컴백한 머큐리)
    6)뉴트로란? 민초
    2부 그런다고 슬픔이 없어지나요?
    1)추억의 물건, 또는 취미/습관_마고와 피아노/ 피아노수강을 중단한 이유
    2)차마 열어보기 힘든 기억, 또는 사건이 있는가?_647일간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
    3)슬픔 또는 이별을 어떻게 견디는가? 슬픔을 극복하는 나만의 비책이 있다면?
    3_1)애써 부인 했던 적이 있는가?_마고의 아버지처럼
    4)꼭 간직하고 싶은 기억 vs 삭제하고 싶은 기억
    3부 네 엄마도 그럴거야^^ Mom would be, too
    1)자식에 대한 과한 사랑_옳지 못한 (눈 먼) 자식 사랑_로즈메리 빅 형사/조로 아스터교 머큐리 아버지
    2)힘들때 찾아가는 사람
    -마리화나를 가르쳐준 삼촌
    -딸 실종 후 함께 수색하는 남동생
    -클럽에 가서 음악에 열정을 품은 머큐리
    -머큐리의 동료와 연인
    3)힘이 되는 사람
    _너무 가까운데 믿을 수 없는 사람
    4)부모님께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엄마 너무 보고 싶어
    4_1)사랑하는 사람에게 (자녀포함) 차마 하지 못했던 말 Mom would be too
    5)외로운 청년(청소년)에게 쓰는 3줄 편지_혹은 나에게 쓰는 편지도 좋습니다. 꼭 써오세요^^
    ................................................................................................................................
    남자 둘이 사는 집은 참 그렇다.
    아침 식사 떄도, 저녁 식사 때도
    침묵이 반찬이고, 헛기침이 디저트이다.
    아버지는 깔끔하고, 엄마가 없는집이라곤 생각할 수 없이 살림을 잘하신다.
    늘 밥도 정갈하게 차리시고,
    옷도 깨끗이 입혀주신다.
    아침에 일어 났는데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그 적막함
    주방 도구마다 아직 엄마의 때가 묻어 있고
    엄마의 옷장에는 아직도 원피스들이 걸려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나를 보고 웃어줄 거 같고
    도시락을 들고 등교길 배웅을 해주실 거 같다.
    엄마에게 왜 사고가 난 것일까?
    아버지와 나는 그 슬픔을 참을 수가 없어서 한동안 아무 말도 안했다.
    아버지는 안방문을 열지도 않으시고
    엄마 이야기는 입밖에도 내지 못하게 하신다.
    나는 너무나 속이 터질 거 같아서
    아버지 몰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대학로 어딘가에서 낮이고 밤이고 췄다.
    학교는 갈 수가 없었다. 밤새 춤을 추면 겨우 몰래 집에 들어와서 학교가는 척을 했으니까
    아빠는 속지 않고 바로 달려와 따귀를 날리셔도
    나는 다시 대학로로 떠났다.
    그러던 어느날
    더 보이스 오브 땡땡땡 후보로 등장한 순간
    아버지가 우연히 그 프로그램을 보게 된 순간
    우리집엔 이전에 없는 적막이 흘렀다.
    내가 작곡한 그 노래의 제목이 엄마, 엄마는 안개꽃 이였다.
    아버지가 벌떡 일어서서 나에게 다가왔다.
    손을 번쩍 드신다
    나는 따귀를 맞고 나가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다.
    아버지는 한손으로 내 팔목을 확 잡더니 나를 끌어안으시고
    엉엉 울었다.
    아버지가 우신다.
    너무너무 우신다.
    나도 아빠 품에 안겨 끝없이 울었다.
    그리움이 혹여 목뒤로 넘어가는 눈물과 함께 삼켜질 수 있을까 해서....
    이자리에 토닥토닥 해주려 엄마가 혹여나 나타나 줄까봐
    37 min
  • 115화_2부_그런다고 슬픔이 없어지나요?
    115화 [20중반과 30청년 패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서치]_"맘 놓고 그리워하면 안 되요?"
    제리, 민초, 겸이, 원이PhD
    ................................................................................................................................
    1부 너무 너무 외로왔어요.
    0)근황 및 자기소개
    1)영화소개_간단히
    (1)영화줄거리: 보헤미안 랩소디(제리)_서치(겸)
    (2)등장인물 소개: 보헤미안 랩소디(제리)_서치(겸)
    (3)배우 및 감독 소개: 민초
    감독: 아니쉬 차간티, 세브 오하니안
    , (서치)
    감동: 브라이언 싱어(보헤미안 랩소디)
    2)영화 본 소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3)외로운 마고 킴과 친구들/프레디 머큐리와 친구들과의 관계(실종 후 친구들의 반응)에 대한 내 생각
    4)외롭고 심심할때 하는 내 취미 생활 or 킬링 타임 법
    5)내 의협심 or 선의를 자극하는 일은? : 로버트를 도와주려다가 생긴 일
    5-1)내 출세욕은 무엇?(혼자 싱글로 데뷔하려다 컴백한 머큐리)
    6)뉴트로란? 민초
    2부 그런다고 슬픔이 없어지나요?
    1)추억의 물건, 또는 취미/습관_마고와 피아노/ 피아노수강을 중단한 이유
    2)차마 열어보기 힘든 기억, 또는 사건이 있는가?_647일간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
    3)슬픔 또는 이별을 어떻게 견디는가? 슬픔을 극복하는 나만의 비책이 있다면?
    3_1)애써 부인 했던 적이 있는가?_마고의 아버지처럼
    4)꼭 간직하고 싶은 기억 vs 삭제하고 싶은 기억
    3부 네 엄마도 그럴거야^^ Mom would be, too
    1)자식에 대한 과한 사랑_옳지 못한 (눈 먼) 자식 사랑_로즈메리 빅 형사/조로 아스터교 머큐리 아버지
    2)힘들때 찾아가는 사람
    -마리화나를 가르쳐준 삼촌
    -딸 실종 후 함께 수색하는 남동생
    -클럽에 가서 음악에 열정을 품은 머큐리
    -머큐리의 동료와 연인
    3)힘이 되는 사람
    _너무 가까운데 믿을 수 없는 사람
    4)부모님께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엄마 너무 보고 싶어
    4_1)사랑하는 사람에게 (자녀포함) 차마 하지 못했던 말 Mom would be too
    5)외로운 청년(청소년)에게 쓰는 3줄 편지_혹은 나에게 쓰는 편지도 좋습니다. 꼭 써오세요^^
    ................................................................................................................................
    남자 둘이 사는 집은 참 그렇다.
    아침 식사 떄도, 저녁 식사 때도
    침묵이 반찬이고, 헛기침이 디저트이다.
    아버지는 깔끔하고, 엄마가 없는집이라곤 생각할 수 없이 살림을 잘하신다.
    늘 밥도 정갈하게 차리시고,
    옷도 깨끗이 입혀주신다.
    아침에 일어 났는데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그 적막함
    주방 도구마다 아직 엄마의 때가 묻어 있고
    엄마의 옷장에는 아직도 원피스들이 걸려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나를 보고 웃어줄 거 같고
    도시락을 들고 등교길 배웅을 해주실 거 같다.
    엄마에게 왜 사고가 난 것일까?
    아버지와 나는 그 슬픔을 참을 수가 없어서 한동안 아무 말도 안했다.
    아버지는 안방문을 열지도 않으시고
    엄마 이야기는 입밖에도 내지 못하게 하신다.
    나는 너무나 속이 터질 거 같아서
    아버지 몰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대학로 어딘가에서 낮이고 밤이고 췄다.
    학교는 갈 수가 없었다. 밤새 춤을 추면 겨우 몰래 집에 들어와서 학교가는 척을 했으니까
    아빠는 속지 않고 바로 달려와 따귀를 날리셔도
    나는 다시 대학로로 떠났다.
    그러던 어느날
    더 보이스 오브 땡땡땡 후보로 등장한 순간
    아버지가 우연히 그 프로그램을 보게 된 순간
    우리집엔 이전에 없는 적막이 흘렀다.
    내가 작곡한 그 노래의 제목이 엄마, 엄마는 안개꽃 이였다.
    아버지가 벌떡 일어서서 나에게 다가왔다.
    손을 번쩍 드신다
    나는 따귀를 맞고 나가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다.
    아버지는 한손으로 내 팔목을 확 잡더니 나를 끌어안으시고
    엉엉 울었다.
    아버지가 우신다.
    너무너무 우신다.
    나도 아빠 품에 안겨 끝없이 울었다.
    그리움이 혹여 목뒤로 넘어가는 눈물과 함께 삼켜질 수 있을까 해서....
    이자리에 토닥토닥 해주려 엄마가 혹여나 나타나 줄까봐
    32 min
  • 115화_1부_[20중반과 30청년 패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서치]_"맘 놓고 그리워하면 안 되요?" _제리, 민초, 겸이, 원이PhD
    115화 [20중반과 30청년 패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서치]_"맘 놓고 그리워하면 안 되요?"
    제리, 민초, 겸이, 원이PhD
    ................................................................................................................................
    1부 너무 너무 외로왔어요.
    0)근황 및 자기소개
    1)영화소개_간단히
    (1)영화줄거리: 보헤미안 랩소디(제리)_서치(겸)
    (2)등장인물 소개: 보헤미안 랩소디(제리)_서치(겸)
    (3)배우 및 감독 소개: 민초
    감독: 아니쉬 차간티, 세브 오하니안
    , (서치)
    감동: 브라이언 싱어(보헤미안 랩소디)
    2)영화 본 소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3)외로운 마고 킴과 친구들/프레디 머큐리와 친구들과의 관계(실종 후 친구들의 반응)에 대한 내 생각
    4)외롭고 심심할때 하는 내 취미 생활 or 킬링 타임 법
    5)내 의협심 or 선의를 자극하는 일은? : 로버트를 도와주려다가 생긴 일
    5-1)내 출세욕은 무엇?(혼자 싱글로 데뷔하려다 컴백한 머큐리)
    6)뉴트로란? 민초
    2부 그런다고 슬픔이 없어지나요?
    1)추억의 물건, 또는 취미/습관_마고와 피아노/ 피아노수강을 중단한 이유
    2)차마 열어보기 힘든 기억, 또는 사건이 있는가?_647일간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
    3)슬픔 또는 이별을 어떻게 견디는가? 슬픔을 극복하는 나만의 비책이 있다면?
    3_1)애써 부인 했던 적이 있는가?_마고의 아버지처럼
    4)꼭 간직하고 싶은 기억 vs 삭제하고 싶은 기억
    3부 네 엄마도 그럴거야^^ Mom would be, too
    1)자식에 대한 과한 사랑_옳지 못한 (눈 먼) 자식 사랑_로즈메리 빅 형사/조로 아스터교 머큐리 아버지
    2)힘들때 찾아가는 사람
    -마리화나를 가르쳐준 삼촌
    -딸 실종 후 함께 수색하는 남동생
    -클럽에 가서 음악에 열정을 품은 머큐리
    -머큐리의 동료와 연인
    3)힘이 되는 사람
    _너무 가까운데 믿을 수 없는 사람
    4)부모님께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엄마 너무 보고 싶어
    4_1)사랑하는 사람에게 (자녀포함) 차마 하지 못했던 말 Mom would be too
    5)외로운 청년(청소년)에게 쓰는 3줄 편지_혹은 나에게 쓰는 편지도 좋습니다. 꼭 써오세요^^
    ................................................................................................................................
    남자 둘이 사는 집은 참 그렇다.
    아침 식사 떄도, 저녁 식사 때도
    침묵이 반찬이고, 헛기침이 디저트이다.
    아버지는 깔끔하고, 엄마가 없는집이라곤 생각할 수 없이 살림을 잘하신다.
    늘 밥도 정갈하게 차리시고,
    옷도 깨끗이 입혀주신다.
    아침에 일어 났는데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그 적막함
    주방 도구마다 아직 엄마의 때가 묻어 있고
    엄마의 옷장에는 아직도 원피스들이 걸려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나를 보고 웃어줄 거 같고
    도시락을 들고 등교길 배웅을 해주실 거 같다.
    엄마에게 왜 사고가 난 것일까?
    아버지와 나는 그 슬픔을 참을 수가 없어서 한동안 아무 말도 안했다.
    아버지는 안방문을 열지도 않으시고
    엄마 이야기는 입밖에도 내지 못하게 하신다.
    나는 너무나 속이 터질 거 같아서
    아버지 몰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대학로 어딘가에서 낮이고 밤이고 췄다.
    학교는 갈 수가 없었다. 밤새 춤을 추면 겨우 몰래 집에 들어와서 학교가는 척을 했으니까
    아빠는 속지 않고 바로 달려와 따귀를 날리셔도
    나는 다시 대학로로 떠났다.
    그러던 어느날
    더 보이스 오브 땡땡땡 후보로 등장한 순간
    아버지가 우연히 그 프로그램을 보게 된 순간
    우리집엔 이전에 없는 적막이 흘렀다.
    내가 작곡한 그 노래의 제목이 엄마, 엄마는 안개꽃 이였다.
    아버지가 벌떡 일어서서 나에게 다가왔다.
    손을 번쩍 드신다
    나는 따귀를 맞고 나가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다.
    아버지는 한손으로 내 팔목을 확 잡더니 나를 끌어안으시고
    엉엉 울었다.
    아버지가 우신다.
    너무너무 우신다.
    나도 아빠 품에 안겨 끝없이 울었다.
    그리움이 혹여 목뒤로 넘어가는 눈물과 함께 삼켜질 수 있을까 해서....
    이자리에 토닥토닥 해주려 엄마가 혹여나 나타나 줄까봐
    34 min
  • 114화_3부_2019년_엄마로서, 나자신으로서의 계획이 있다면?
    114화 [송파맘 송송마미] 꿈꾸는 엄마들, 송파구 송송마미입니다.
    민지엄마, 보름달, 남매네, 원이PhD
    .........................................................................................
    1부 나는 갈 수 없었어요
    1) 간단한 자기 소개, 근황
    2)송송마미 소개, 책과 어린이집 안내책자 소개
    3)송송마미 활동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4) 올한해 가장 보람된 일(송송마미 일 or 개인적인 일)
    5)올 한해 아쉬운 일, 그러나 힘이 된 일이나 사람은?
    2부 애 엄마들도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1) 어릴 적 내 꿈은?
    2)지금도 꿈을 꾸시나요? 어떤 꿈?
    2-1)다른 인생을 산다면 어떤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가?
    3) 꿈을 꿀 수 없겠다 싶을 때, 내 인생에 대해 절망 또는 좌절이 들 떄는?
    4)그래도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은?
    3부 2019년_엄마로서, 나자신으로서의 계획이 있다면?
    1) 실현할 수 없더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일?
    2)2019년에 실행하고자 하는 일 (3개?)
    3) 도전해야만 하는 일
    4) 엄마인 나에게, or 그냥 나 자신인 나에게 쓰는 편지
    A4 글자 11 3-5줄 정도
    꼭 써 오세요!!!!!!!!!
    .........................................................................................
    쑥쑥 자라는 모든 것들은 참 신기하고 귀엽다.
    고양이도 그렇고
    화분의 채소들도 그렇다.
    그리고 귀여운 나의 아이들도 그렇다.
    나는 살아서 숨울 쉬고, 성장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가만 보면,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나도 어쩌면
    쑥쑥크는 생명력 가득한 한 생명체인 것 같다.
    공연예술 기획도 하고
    서울부모커뮤니티 사업도 하고, 고양이에 관한 독립서적을 출간했다
    그리고 어린이집 사용설명서 같은 것도 만들었다.
    애엄마가 이런거 저런거 하고 살려면 정말 정신을 바싹 차려야한다.
    그리고 많은 일들의 대부분은
    나 혼자 할 수 없다.
    서로 으샤으샤해서 일을 기획해야하고
    그리고 일의 목적이 의미있어야 계속할 수 있다.
    누구 한명이 튀어서 명예를 독차지 할 일도 아니어서
    서로서로 일하면서 재미도 보람도 있어야 한다.
    서로서로의 꿈을, 하고 싶은 일들에 귀 기울이면서.
    나는 원래 어떻게 살고 싶었을까?
    그냥 한 남자의 아내로? 좋은 엄마로?
    그렇다 그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가장 소중한 임무다.
    하지만 나는 좋은 엄마, 그리고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매일 매일 그냥 있지 않기로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 성질에 맞는 시간 쓰기를 해 나간다.
    어떤 엄마는 집을 깨끗이 치우고 라디오를 들으며 혼자 마시는 한잔의 커피에서 무한 행복을 느낀다면
    나는 아이를 어린이집 셔틀에 태운 그 이후부터는
    새 날개옷을 꺼내입고 뛴다.
    내가 관심있는 온갖 아이템들을 찾아서
    나와 같은 마음인 엄마들을 만나러
    그래서 나는 오늘도 맑은 심호흡을 하고 있다.
    나 만의 호흡으로 달리는 이 길이 좋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다.
    37 min
  • 114화_2부_애 엄마들도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114화 [송파맘 송송마미] 꿈꾸는 엄마들, 송파구 송송마미입니다.
    민지엄마, 보름달, 남매네, 원이PhD
    ..........................................................................................
    1부 나는 갈 수 없었어요
    1) 간단한 자기 소개, 근황
    2)송송마미 소개, 책과 어린이집 안내책자 소개
    3)송송마미 활동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4) 올한해 가장 보람된 일(송송마미 일 or 개인적인 일)
    5)올 한해 아쉬운 일, 그러나 힘이 된 일이나 사람은?
    2부 애 엄마들도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1) 어릴 적 내 꿈은?
    2)지금도 꿈을 꾸시나요? 어떤 꿈?
    2-1)다른 인생을 산다면 어떤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가?
    3) 꿈을 꿀 수 없겠다 싶을 때, 내 인생에 대해 절망 또는 좌절이 들 떄는?
    4)그래도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은?
    3부 2019년_엄마로서, 나자신으로서의 계획이 있다면?
    1) 실현할 수 없더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일?
    2)2019년에 실행하고자 하는 일 (3개?)
    3) 도전해야만 하는 일
    4) 엄마인 나에게, or 그냥 나 자신인 나에게 쓰는 편지
    A4 글자 11 3-5줄 정도
    꼭 써 오세요!!!!!!!!!
    ..........................................................................................
    쑥쑥 자라는 모든 것들은 참 신기하고 귀엽다.
    고양이도 그렇고
    화분의 채소들도 그렇다.
    그리고 귀여운 나의 아이들도 그렇다.
    나는 살아서 숨울 쉬고, 성장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가만 보면,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나도 어쩌면
    쑥쑥크는 생명력 가득한 한 생명체인 것 같다.
    공연예술 기획도 하고
    서울부모커뮤니티 사업도 하고, 고양이에 관한 독립서적을 출간했다
    그리고 어린이집 사용설명서 같은 것도 만들었다.
    애엄마가 이런거 저런거 하고 살려면 정말 정신을 바싹 차려야한다.
    그리고 많은 일들의 대부분은
    나 혼자 할 수 없다.
    서로 으샤으샤해서 일을 기획해야하고
    그리고 일의 목적이 의미있어야 계속할 수 있다.
    누구 한명이 튀어서 명예를 독차지 할 일도 아니어서
    서로서로 일하면서 재미도 보람도 있어야 한다.
    서로서로의 꿈을, 하고 싶은 일들에 귀 기울이면서.
    나는 원래 어떻게 살고 싶었을까?
    그냥 한 남자의 아내로? 좋은 엄마로?
    그렇다 그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가장 소중한 임무다.
    하지만 나는 좋은 엄마, 그리고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매일 매일 그냥 있지 않기로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 성질에 맞는 시간 쓰기를 해 나간다.
    어떤 엄마는 집을 깨끗이 치우고 라디오를 들으며 혼자 마시는 한잔의 커피에서 무한 행복을 느낀다면
    나는 아이를 어린이집 셔틀에 태운 그 이후부터는
    새 날개옷을 꺼내입고 뛴다.
    내가 관심있는 온갖 아이템들을 찾아서
    나와 같은 마음인 엄마들을 만나러
    그래서 나는 오늘도 맑은 심호흡을 하고 있다.
    나 만의 호흡으로 달리는 이 길이 좋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다.
    38 min
  • 114화_1부_[송파맘 송송마미] 꿈꾸는 엄마들, 송파구 송송마미입니다._민지엄마, 보름달, 남매네, 원이PhD
    114화 [송파맘 송송마미] 꿈꾸는 엄마들, 송파구 송송마미입니다.
    민지엄마, 보름달, 남매네, 원이PhD
    ..........................................................................................
    1부 나는 갈 수 없었어요
    1) 간단한 자기 소개, 근황
    2)송송마미 소개, 책과 어린이집 안내책자 소개
    3)송송마미 활동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4) 올한해 가장 보람된 일(송송마미 일 or 개인적인 일)
    5)올 한해 아쉬운 일, 그러나 힘이 된 일이나 사람은?
    2부 애 엄마들도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1) 어릴 적 내 꿈은?
    2)지금도 꿈을 꾸시나요? 어떤 꿈?
    2-1)다른 인생을 산다면 어떤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가?
    3) 꿈을 꿀 수 없겠다 싶을 때, 내 인생에 대해 절망 또는 좌절이 들 떄는?
    4)그래도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은?
    3부 2019년_엄마로서, 나자신으로서의 계획이 있다면?
    1) 실현할 수 없더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일?
    2)2019년에 실행하고자 하는 일 (3개?)
    3) 도전해야만 하는 일
    4) 엄마인 나에게, or 그냥 나 자신인 나에게 쓰는 편지
    A4 글자 11 3-5줄 정도
    꼭 써 오세요!!!!!!!!!
    ..........................................................................................
    쑥쑥 자라는 모든 것들은 참 신기하고 귀엽다.
    고양이도 그렇고
    화분의 채소들도 그렇다.
    그리고 귀여운 나의 아이들도 그렇다.
    나는 살아서 숨울 쉬고, 성장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가만 보면,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나도 어쩌면
    쑥쑥크는 생명력 가득한 한 생명체인 것 같다.
    공연예술 기획도 하고
    서울부모커뮤니티 사업도 하고, 고양이에 관한 독립서적을 출간했다
    그리고 어린이집 사용설명서 같은 것도 만들었다.
    애엄마가 이런거 저런거 하고 살려면 정말 정신을 바싹 차려야한다.
    그리고 많은 일들의 대부분은
    나 혼자 할 수 없다.
    서로 으샤으샤해서 일을 기획해야하고
    그리고 일의 목적이 의미있어야 계속할 수 있다.
    누구 한명이 튀어서 명예를 독차지 할 일도 아니어서
    서로서로 일하면서 재미도 보람도 있어야 한다.
    서로서로의 꿈을, 하고 싶은 일들에 귀 기울이면서.
    나는 원래 어떻게 살고 싶었을까?
    그냥 한 남자의 아내로? 좋은 엄마로?
    그렇다 그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가장 소중한 임무다.
    하지만 나는 좋은 엄마, 그리고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매일 매일 그냥 있지 않기로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 성질에 맞는 시간 쓰기를 해 나간다.
    어떤 엄마는 집을 깨끗이 치우고 라디오를 들으며 혼자 마시는 한잔의 커피에서 무한 행복을 느낀다면
    나는 아이를 어린이집 셔틀에 태운 그 이후부터는
    새 날개옷을 꺼내입고 뛴다.
    내가 관심있는 온갖 아이템들을 찾아서
    나와 같은 마음인 엄마들을 만나러
    그래서 나는 오늘도 맑은 심호흡을 하고 있다.
    나 만의 호흡으로 달리는 이 길이 좋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다.
    31 min
  • 113화_3부_가슴으로 느끼지 않아 사라진 시간
    113화 [책좋아하는 청년들] 소설 [모모] 를 읽고_가슴으로 느끼지 않은 시간은 모두 없어져 버린다.
    백곰, 민지, 덕규, 영주, 원이PhD
    ..........................................................................................
    1부 시간은 아름다워
    0)자기소개, 근황
    1)책소개: 덕규
    2)작가소개: 영주
    3)소감나누기
    4)문장완성: 시간이란 나에게 _________________다
    5)시간가는 줄 몰랐던 기억(어릴 때 놀이, 사랑을 할 때, 공부할 때?)
    6)시간이 멈추었으면 했던 때
    7)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것은?
    7_1)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2부 시간을 아껴 사는 현명하고 비참한 사회
    1)내가 회색인간 같다고 느꼈던 때?
    2)회색사회에 사는 것 같아 싫었던 때는?
    3)내가 아끼는 것이 있는가?(먹는 것, 옷 등)
    4)아껴서 똥 된 것
    5)세상이, 자연이 나에게 무슨 말을 건네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5_1)만일 이 세상이 나에게 말을 건넨다면 무슨 말을 할 것 같은가?
    (모모는 문득 이 모든 말이 자기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장 먼 곳에 있는 별을 비롯해 온 세상이, 엄청나게 커다란 단 한나뿐인 얼굴을
    모모에게 돌리고 모모를 바라보며 말을 걸고 있었다!)
    3부 가슴으로 느끼지 않아 사라진 시간
    1)가슴으로 느끼지 못하고 놓쳐버린 것이 있는가?
    2)표현할 말이 자라나지 못해서 제대로 말을 못했던 기억
    3)말로 표현을 너무 잘했던 기억
    4)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5)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갖고 싶은) 가장 소중한 순간은?
    6)시간을 펑펑 쓰도록 1년을 준다면 무얼하고 싶은가?
    7)모모가 나에게 주는 편지 (3-5줄 ) 꼭~~ 써오세요
    ..............................................................................................
    시간은 강물과 같다.
    잔잔히 흐를때도
    마구 고동칠 때도 있지만
    언제나 흐른다.
    가물어 강줄기가 바짝 타버렸을 때도
    강은 실은 쉬지 않는다.
    어릴 때는 강가에 나온 마음놓을 수 없는 어린애 였다가
    좀 크면 동네 강가로 마음껏 다이빙을하고 물장구를 쳤다가
    조금 더 커서, 집이 답답하거나, 공부가 안되면 한숨을 토해내는 곳이었다.
    그보다 좀 크면 작업을 하기 딱좋은 보석 카페트가 빛나는 로맨틱한 공간이 된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강줄기를 따라 조깅을 하고
    조금 더 더 나이가 들어서 뛰기 힘들면 산보를 한다.
    그보다 더 나이가 들면 나는 거기서 내 돌아갈 본향의 공기를 느낄지 모른다.
    아지랭이가 피어나던 과거는
    지금 강가에 서 있는 순간을 끌어당겨 향수에 젖게 하고
    미래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처럼 빛나게 하기 위해
    지금 무얼 해야하나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민하게 만든다.
    과거는 현재로, 현재는 미래로 미래는 현재를 거쳐 과거를 넘나는다.
    지금 이 순간이 그 두 세계의 통로이며
    지금 이 순간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추억을 든든하게, 미래를 불안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즐거움과
    사사로운 눈맞춤,
    함께 느끼는 공기의 부드러움을 순간 붙잡을 수 있는 자만이
    자유롭게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 것이다.
    강은 지금 내 앞을 흐르지만,
    더 오래 전에 산줄기를 타고 수많은 실개천을 지나왔고
    또 앞으로 앞으로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고 있다.
    내가 지금 여기서 내 발의 힘과
    강의 생명을 느낄 때
    내 지난 시간을 당겨오고
    미래로 다가갈 것이다
    젊음은 언제나 나의 기억속에,
    지금 여기에..
    추억과 함께 미래에 있으리라.
    생명이 있는한 추억도 빛나고 미래도 문을 닫지 않고 나를 기다릴 것이다.
    누구와 무엇을 하며 이 강가를 걸어나갈지
    그것이 오늘 나의 과제로다. 숙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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