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힘을 말하면서 마음의 힘의 강도를 말하는
심리학적 개념이 곧 자아강도(Ego Strenth)라는 개념입니다.
마음이 강해야 합니다. 자아강도가 강해야 합니다.
마음이 약하고 자아강도가 약하기때문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인간에게 작용하는 두 가지 말초 신경계통은 곧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인데, 이 두 가지는 상반된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 반대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서로는 서로를 싫어한다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서로를 밀쳐내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길항작용이라고 합니다.
빛이 있으면 어두움이 설 자리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레 사라지듯이 교감 신경이 작동하면
어두움과 같은 부교감 신경은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당연히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부교감 신경의 힘을 강화시키게 되면
불안하거나 긴장될 때 부교감 신경계를 작동시킴으로써
불안과 긴장을 관장하는 교감 신경계를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마음 훈련, 멘탈 트레이닝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것이 이완 훈련이며
이완을 위한 첫 단계로 호흡을 꼽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와 관련되는 교감신경계의
항진을 막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서
이완, 휴식과 관련되는 부교감신경계의 기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교감 신경은 나쁘고 부교감 신경만이
필요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균형과 조절이 중요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마음의 힘, 그것이 자아강도가 강하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와 관련된 개념이 심리적 면역력과 마음의 힘과의
밀접한 관련성입니다.
마음이 강하면 심리적 면역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마음의 증상이나 질병을 이길 수 있고 예방될 수 있지요.
이를 위한 방법으로 명상, 정신집중, 이완훈련 등을 꼽을 수 있기에
이들의 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무의식 차원에서 거의 작동하기 때문에
무의식을 다루는 최면과 NLP의 유용성과 가치는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아강도 #심리적_면역력 #최면&N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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