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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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앤드류Education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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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왕 episodes

  • 46-3: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미드사랑 David Kim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미드를 보며 따라하고 본인이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영어의 네 가지 영역 중에서 가장 핵심영역은 말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가장 빛을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말하기영역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스스로 문장을 만드는 것으로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영어로 바꾸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말을 만들다 보면 영어식 사고에서 나온 영어적인 표현이 아니고 상당히 딱딱하고 콩글리쉬적인 표현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문법적으로 맞는 한국어를 사용하더라도 평소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라면 어색하게 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에 나오는 대화들에 집중해서 그 표현들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억양이나 발음을 따라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말하기 영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 알게 된 표현들을 많이 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드라마를 통해 문맥에 맞는 표현과 반응들,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사를 한 번 들어보고 다시 되돌려서 억양이나 발음을 따라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영어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를 연습할 때 본인이 아무리 스윙을 아름답게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이 봤을 때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모습이 녹화한 것을 보는 순간 충격을 받게 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발음이 좋고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을 모니터링 하지 않으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을 통해 간단하게 한 문장씩이라도 본인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할 때 이 부분이 너무 촌스럽고 딱딱하구나. 여기서 좀 더 노력 해야겠다’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활용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Siri”를 아실 겁니다. 제가 처음에 Siri를 사용할 때는 영어만 지원이 됐었기 때문에 영어로만 말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정말 멋있는 발음으로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Siri는 알아듣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발음에 대해 집중하고 공부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Siri가 알아듣는 발음도 알 수 있었고 점점 명령어를 늘려가는 재미도 맛보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Siri를 통해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를 책으로 공부하듯이 하기보다는 영어답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를 통해 생생한 표현들을 계속해서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한다면 자신감은 따라올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생겼을 때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표현들은 확실하게 활용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실력은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자신의 실력 안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적 사고에 적응되다보면 영어식의 표현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드라마를 통해 평소 본인의 수준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표현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한국식 사고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되는지 계속 접하다보면 영어 실력을 쌓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기술과 취미 활동들 모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고수들이 하는 것을 계속 모방하고 따라하는 것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우리보다 영어에 훨씬 익숙하고 영어식사고를 가진 사람이 또 발음이 좋고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 나오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그들을 모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차근차근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드라마의 경우에는 그들의 생활적인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컨텐츠에 비해 자막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밀착형으로 대사의 공백이 없기 때문에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추천 드리며 왕자의 게임(Game of Thrones),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로스트(Lost),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 프렌즈(Friends), 뉴걸(New Girl), 넥스터(Dexter) 등으로 쉽게 접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많으니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0 min
  • 46-2: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미드사랑 David Kim
    듣기와 말하기능력 향상에는 미국드라마가 도움이 됩니다. 듣기의 경우에는 말하는 상대방의 상황을 100%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질문하는 사람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인이 말을 할 때는 실수가 있더라도 상대방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듣기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본인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듣기를 할 때에는 더 집중해야 합니다.
    제가 했던 듣기방법을 말씀드리자면 미국 드라마를 처음 접하게 되면 내용이 잘 들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드라마에는 슬랭과 시대에 맞는 표현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도 100% 다 알아듣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영어자막을 켠 상태에서 봅니다. 그리고 자막을 없애고 다시 한 번 보면서 안 들리는 부분을 체크합니다. 안 들렸던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들어보고 계속 들리지 않을 경우 자막을 다시 한 번 켜서 보면서 그 내용을 확인합니다.
    모든 능력의 차이는 얼마만큼 거기에 시간을 쏟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듣기 혹은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거기에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그만큼 담대하게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서투르기 때문에 창피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갖고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본인을 보면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뭐든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없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접근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을 영어왕이라고 생각하고 따라오는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39 min
  • 46-1: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미드사랑 David Kim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David Kim입니다. 영어왕 팟캐스트에 나오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구요. 제가 오늘 말씀드릴 것들이 여러분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기능력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의 경우 스윙을 100번 200번 연습하지 않으면 스윙을 잘하지 못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어 읽기도 많이 읽지 않고 읽기를 향상시키려고 하는 것은 스윙연습을 하지 않고 스윙이 좋아지길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흥미로운 짧은 내용의 책으로 읽기에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미드에 나오는 대사들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라마에는 대사뿐만 아니라 주변배경이나 본인의 심경을 설명하는 독백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영어자막을 계속 읽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읽기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사고의 순서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영어대사를 계속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미드는 Lost로 선정적이지 않고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쓰기능력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의 경우에도 미드 대사를 활용하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등장인물들이 사람들의 표정, 심경 그리고 풍경들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듣고 외워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로 말을 하거나 쓰는 것은 본인이 표현이나 단어를 알더라도 가장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외워놓은 표현이 있다면 그것은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자기만의 표현들을 만들다보면 콩글리쉬가 될 확률이 높고 내가 만든 문장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원어민이 들었을 대 자연스러운 문장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가지면서 말하고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히 어딘가에서 들었던 대사의 자막 일부분을 기록해놓고 외워놓는다면 자신감 있게 쓸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영어로 쓰기를 하실 때에도 본인이 생각했을 때 중요한 문장들은 외워놓고 또 그 패턴대로 사고하는 방식을 가지신다면 단어만 바꾸어서 본인만의 문장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26 min
  • 45-3: 사람들이 내 영어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Rumi Lee
    저 같은 경우에는 2개월 동안의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영어의 감을 유지하고 싶어서 필리핀 친구이자 선생님이었던 분과 전화영어를 했었습니다. 하루에 20분 주 5회에 10만원 정도였습니다. 사실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는 아무래도 매일 매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미드에서 알게 된 표현들을 외국인 강사와의 대화 속에서 직접 써볼 수 있고 본인의 표현을 교정 받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저를 게스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비 영어왕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습관을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꾸준히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말씀드렸듯이 다른 사람들이 본인이 하는 영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단어조차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계속 전진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왕 게스트 출연을 통해 제가 그 동안 어떤 식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었고 제가 실천하는 방법들로 영어를 배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9 min
  • 45-2: 사람들이 내 영어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Rumi Lee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사이트에 외국인들이 남긴 글을 보고 따라 써보는 연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극장 또는 집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유명한 영화사이트인 Rotten Tomatoes에서 제가 봤던 영화를 검색하고 사람들이 간략하게 남긴 글들을 따라 쓰는 방법으로 제 흥미를 통해 쓰기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 같은 경우에는 외국으로 나갈 때 제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꾸준히 노출되면서 영어를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직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같은 경우에는 무역, 해외영업 쪽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쓰기를 연습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메일을 쓸 경우에는 구글에서 정중하게 이메일 쓰는 방법 또는 상황에 맞는 키워드를 검색하여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글을 찾아보고 그 것을 참고하여 영어로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시트콤 시청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미국영화나 드라마 등의 컨텐츠를 통해서 문화와 그 사람들의 사고를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듣기연습은 주로 시트콤을 보면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킹데드처럼 중독성이 강한 드라마보다는 일상영어를 들을 수 있는 시트콤인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아니면 The Office, Modern Family를 즐겨보았습니다. 시트콤은 30분 이내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반적으로 미드나 시트콤으로 영어공부를 하실 때 한 번은 자막 없이 보고 그 다음은 영어자막, 한국자막 이렇게 한 에피소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많이들 보시는 데 저 같은 경우에는 똑같은 걸 계속 보는 것에 자신도 없고 지겨워하는 경향이 있을뿐더러 그걸 한꺼번에 내 것으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에피소드 당 1~2개의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듣기 연습을 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미드를 볼 때 자막을 없이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들리는 표현들인데 감이 잘 안 잡히는 문장들은 적어놓고 구글에 검색해봅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나 slang등을 배울 수 있는 Urban Dictionary라는 웹사이트에 검색하면 웬만한 내용들은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hat’s your angle?”이라는 표현을 들었을 때 발음은 들리지만 그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웹사이트에서 검색 후 ‘지금 네가 이 말을 하는 의도가 뭐야?“라는 의미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듣기에서 스피킹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새로 알게 된 표현들을 일상대화에서 사용해봅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는 남자친구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그날 배웠던 표현들을 대화 속에서 사용해 보며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저는 영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라는 것을 미국에 있으면서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읽기, 쓰기, 말하기보다 듣기에 더 많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듣기가 안 되면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는 회사 통근할 때 10~15분간 원어민 팟캐스트를 통해 듣기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샤워할 때에도 남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하는 KPBS 영어라디오를 듣습니다.

    20 min
  • 45-1: 사람들이 내 영어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Rumi Lee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26살 Rumi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영어왕 게스트로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때 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영어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미국드라마나 시트콤 혹은 영어 관련 팟캐스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 뉴스사이트와 마케팅 관련 해외 블로그들을 찾아보면서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 쪽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직접 사이트를 찾아보는 수고를 들였었고 Economist와 같은 웹사이트를 자주 들락날락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제가 한국에서 최근이슈를 주제로 토론하는 모임의 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직접 기사를 선택해야 하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가 조금 복잡할 때는 해외 사이트 http://www.recoveryourlife.com/forum을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이 사이트는 해외 사람들이 고민을 올리고 네티즌들이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쉬운 표현들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general chat과 forum& community question이라는 포럼을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보고 있는 영화는 뭐예요?’라고 글을 남기면 댓글을 확인하고 추천하는 영화를 보기도 하고 고민상담 있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답변했는지 댓글들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18 min
  • 44-3: 영어는 막노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in Kim
    과도하게 문법에 집중하는 것을 절대 비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문법이 맞고 틀리다는 것을 머릿속에 갖고 있으면 내가 무슨 말을 뱉기에 앞서서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결국엔 말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문법 같은 경우는 본인이 어떤 문장을 공부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그 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앞서서 문법을 먼저 훑고 나머지를 거기에 끼워 맞추려고 한다면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변에 계신 문법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 하시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소리로 문장을 암기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인터넷 기사에서 본 내용인데 김여경이라는 경희대학교 학생이 OPIc AL을 두 번 연속 획득하고 학생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학생은 ‘국내에서만 영어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될 일이 전혀 없었다. 말할 때도 자꾸 문법을 신경 써서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는 게 어려웠다. 그래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7막7장이라는 책을 쓰신 홍정욱씨는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 내가 쓴 방법은 한마디로 무조건적인 암기였다. 무조건 외워라.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내 입에서 술술 나오는 날이 올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하루에 3문장을 외우겠다고 한다면 그 문장들을 여러 번 듣습니다. 외울 문장들은 평소에 본인이 잘 쓰지 않는 표현들과 모르는 단어가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억양을 따라 많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는 단어, 모르는 표현이 있다면 예문들을 찾아서 써보고 다시 한 번 뜻을 생각하면서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연습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각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으며 언어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또는 다음 검색창에 “민킴의 언어 블로그”를 검색하시면 정리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하기 연습을 할 때는 문장소스를 어디서 가져오는지가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영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찾는데요. 예를 들어 TED, 일반뉴스 또는 프렌즈와 같은 시트콤에서 문장을 많이 발췌해옵니다.
    새로운 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농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드리블, 슛 연습을 많이 해야 하구요. 수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팔 젓는 법, 킥을 익혀야 하고 바이올린을 잘 켜기 위해서는 똑같은 부분을 수없이 연습해야 합니다. 머리를 주로 써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머리 약간에 주로 실전연습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똑같은 것을 단순 반복한다는 점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막노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익히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똑같은 문장을 귀가 뚫릴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안 되는 발음은 될 때까지 읽는다는 점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고상한 학습이 아니라 몸을 쓰는 막노동과 같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왕 호스트 앤드류님은 얘기 나누기 재밌고 유쾌하신 분입니다. 혹시 출연을 망설이신다면 한번쯤 나오셔서 어떻게 영어 공부하셨는지 본인의 팁도 나누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갖고 계신 생각을 많은 분들과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3 min
  • 44-2: 영어는 막노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in Kim
    듣기가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한국 사람들이 듣기에서 정말 어려워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약 스무 가지 정도 정리를 했는데 그중에서 4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s다음에 th가 나왔을 때 나오는 연음이 있습니다. 그게 약간 z처럼 발음이 되는데 이런 걸 들었을 때 바로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as the same goes라고 했을 때 as the를 as a same goes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what is that같은 경우도 what is shat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예로는 I am a fan a yours로 들리는 문장은 사실 of가 a로 들리는 경우로 정확한 문장은 I am a fan of yours입니다. 그리고 -ten발음과 k, p발음 다음에 모음이 나오면 잘 듣지 못합니다. 이렇게 잘 듣지 못하는 발음들은 평소에 다양한 컨텐츠들을 많이 들음으로써 깨우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소리가 다 머릿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듣기를 많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을 엄청난 양의 듣기를 통해서 스스로 깨우쳤습니다. 그래서 학생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안 들리는 소리를 연구하고 정리해서 프로그램도 짜놓았습니다.
    말하기 능력향상을 위해서는 구어체를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음을 할 때는 남에게 들려준다고 생각하고 하다보면 조금 더 신경 써서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러면서 발음과 유창성도 좋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목소리를 사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nput이 있으면 Output을 해야 합니다. 온쿱 수업 전에 준비를 많이 하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외국인과 마주앉아 있으면 평소에 하던 말 이외에는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표현을 써봐야지. 오늘은 어떤 새로운 표현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수업을 준비 한다면 그 50분의 시간이 본인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8 min
  • 44-1: 영어는 막노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in Kim
    영어와 스페인어를 독학한 Min Kim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팟캐스트 영어왕 게스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혼자 영어를 공부하면서 제가 배우게 된 점들을 청취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말하기, 듣기를 잘한다고 해서 읽기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예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본 원어민 중에서는 읽기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못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외국인은 평소에 읽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장들을 읽는 것을 어색해할 뿐만 아니라 문장구조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읽기를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씀드립니다. 책을 고를 때는 너무 어려운 것도 안 되지만 너무 쉬운 것도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단어가 약 30~40%정도가 있는 도전이 되는 책을 고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가면서 노력하며 읽습니다. 그리고 책을 한 번 다 본 뒤에 두 번째 다시 읽어볼 때부터는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세 번, 네 번 읽다보면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이 온전히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일단 많이 들어봐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25분짜리 회화를 정해서 그 안에 있는 내용을 듣고 소리까지 포함해서 완전하게 제 것으로 만듭니다. 처음 문장을 다 외웠을 때에는 그 말을 바로 할 수 없고 들어도 생각이 바로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내용이 점점 머릿속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떤 표현을 들었을 때 내가 외웠던 문장들이 바로바로 떠오르고 어떤 말을 해야 될 상황이 되면 그 표현들이 소리형태로 바로바로 떠오릅니다. 그래서 저는 소리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서 번역하지 않고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어체보다는 구어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대화내용 위주의 컨텐츠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쓰기능력향상을 위해 문장암기를 기본으로 쓰기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는 Out put과정인데요. 사실 저는 쓰기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머릿속에 암기된 문장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제가 쓰고 싶은 말들은 충분히 쓸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장암기를 기본으로 쓰기연습을 많이 하고 또한 교정도 받는다면 굉장히 많은 발전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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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았을까? 혹시 “열심히”라는 이름에 가려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고집스럽게 밀어붙여온건 아닐까? 그럼 이제는 호스트 앤드류와 함께 방법을 봐꿔보자 여기 영어왕들의 영어 마스터 비법들이 매주 월요일 목요일 두번씩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