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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more
FAQs about 북저널리즘 weekend:How many episodes does 북저널리즘 weekend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193 episodes available.
July 05, 2024도서전이 왜 흥하지? 출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지난 6월 30일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끝났습니다. 도서전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15퍼센트 늘어난 15만 명이었습니다. 도서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 열렸는데요, 하루 3만 명이 다녀간 셈입니다. 도서전은 성황이었는데, 출판계는 여전히 불황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습니다. 책은 보편적인 매체에서 일부 계층만 이용하는 매체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책은 갈수록 안 팔리는데, 책 만드는 사람은 늘고 있습니다. 책, 왜 안 읽을까요? 책, 어떻게 해야 잘 팔릴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31minPlay
June 30, 2024광화문 광장에 110m 태극기 게양대? 차라리 그 곳에...서울 광화문광장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같은 국가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2026년까지 110미터 높이의 국기 게양대가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옆에는 애국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도 들어섭니다. 거대한 계획이지만 시대착오적이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언제나 정치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이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31minPlay
June 29, 2024[숲속의 생활] 요르단을 달리는 불법 물장수들의 실체요르단의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합니다. 요르단은 많은 양의 물을 수입하고 있지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정부에서 시민들에게 물을 주 1회만 공급하는 배급제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물은 필수적인 요소죠. 사람들은 항상 물이 부족하니 물탱크에 물이 떨어지면 미허가 사설 물 배달업체에 전화를 걸어 물을 주문합니다. 그러면 녹색 유조 트럭이 와서 호스로 물을 채워 주죠. 그런데 이런 물 부족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와도 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3minPlay
June 28, 2024이것만 입으면 당신도 손흥민! 외골격 로봇이 온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사람이 직접 착용하고 걷는 시험 없이도 외골격 로봇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는 로봇이 시뮬레이션으로 동작을 학습해 보행 능력을 단기간에 갖춘 것인데요. 인공지능이 도입된 로봇은 사람의 움직임을 재빠르게 감지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동작을 구현했습니다. 이 로봇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쉽게 걷고 뛸 수 있습니다. 트랜스 휴머니즘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0minPlay
June 23, 2024날씨가 바꾼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영국의 매체인 《가디언》은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도 유명합니다. 작년 겨울에는 〈더 윈터 키퍼〉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겨울 관리인, 스티븐 풀러를 조명했습니다. 스티븐 풀러는 무려 1973년부터 옐로우스톤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멸의 곳처럼 보이던 그곳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지나 오면서 너무 많이 바뀌었죠. 우리의 여름과 겨울, 한국에서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기후 위기는 우리의 감각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5minPlay
June 22, 2024러브버그, 팅커벨! 곤충이 창궐하는 시대의 생존법2년 전부터 수도권 일대 도심에 대거 나타난 러브버그가 올해도 다시 출몰했습니다.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거나 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충이 아닙니다. 모기처럼 인간을 물지도 않죠. 오히려 나무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착한 곤충입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사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죠. 우리가 벌레라고 부르는 곤충들은 기후 위기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제는 그들과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4minPlay
June 21, 2024[숲속의 생활] 공화당은 왜 전기차를 증오하나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전기차가 올해 대선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가 선거 이슈로 부각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기차 악마화가 작용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하면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확대 정책을 되돌리겠다며 경고해 왔습니다. 왜 공화당은 전기차를 증오하게 됐을까요?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들이 전기차 전환을 가로막고 있을지 모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0minPlay
June 16, 2024[숲속의 생활] 기후 위기가 정치의 문제라고요?미국에선 날씨도 정치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는 72퍼센트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상 이변을 목격했다고 답변했지만, 공화당 지지자 중에는 36퍼센트만 그렇다고 답변한 것이죠. 거의 두 배 차이가 나는 겁니다. 이제 날씨는 가벼운 인삿말보다 정치의 문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폭스 뉴스가 있죠. 폭스 뉴스는 어떻게 기후 변화 부정주의를 퍼트리고 있을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4minPlay
June 15, 2024AI 에이전트 강자, 시에라! 스타트업이 AI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세일즈포스의 CEO 출신 브렛 테일러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시에라가 시장에 반향을 부르고 있습니다. 시에라는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회사인데요,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각 프로세스를 지시하거나 안내할 필요가 없는 고급화된 생성형 AI 도구입니다. 스타트업들도 빅테크 못지않은 기술력을 갖춘 AI 에이전트 시장, 미래에는 어떻게 성장하게 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3minPlay
June 14, 2024생성형 AI, 내 연봉을 정말 높여줄까?PWC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AI 기술을 보유한 인재의 연봉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5퍼센트 더 높았고, 영국에서는 14퍼센트 더 높았습니다. 생성형 AI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IT, 재무, 마케팅, 법무 부서의 경우 AI 기술을 보유한 직원의 초봉은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50퍼센트 더 높았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미 생산성의 정의를 바꾸고 있습니다. 똑똑하게 일해야 할 때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7m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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