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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more
FAQs about 북저널리즘 weekend:How many episodes does 북저널리즘 weekend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193 episodes available.
June 09, 2024지금 제일 핫한 건축가, 별나서 성공한 게 아니라고?건축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서울을 찾았습니다. 바로 노들섬을 다시 짓기 위해서입니다. 계보 없는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은 도발적이고 독특한 건축 작품들을 선보이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한편 개발에 들어설 노들섬은 1960년대부터 지난한 개발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 정중앙에 위치했다는 이유에서죠. 헤더윅은 섬다운 섬, 노들섬다운 노들섬다운 노들섬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8minPlay
June 08, 2024[숲속의 생활] 에어컨이 지배하는 세상, 우리는 조종당했다!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는 이제 에어컨에 너무 익숙해졌지만, 사실 과거엔 그렇지 않았죠. 어떻게 에어컨은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걸까요? 이면에는 주택 건설업계와 투자업계, 그리고 전력 회사들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물론 이 의도는 에어컨 없이는 여름을 나지 못하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장 에어컨을 없애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럼에도 에어컨이 없는 세계를 상상하는 능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중요합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3minPlay
June 07, 2024X에 가짜 뉴스를 퍼나르는 사람들, 대체 누굴까?2020년 미국 대선 기간 60만 명 이상의 미국 유권자 표본으르 조사한 결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가짜 뉴스의 80퍼센트를 퍼트린 슈퍼 공유자가 전체 사용자의 1퍼센트 미만인 2000여 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슈퍼 공유자들이 젊은 극우 남성일 것이라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대부분 보수적인 주에 거주하는 공화당 성향의 중년 백인 여성이었는데요, 이들은 리트윗 기능을 활용해 매일 엄청난 양의 가짜 뉴스를 퍼날랐습니다. 우리는 왜 가짜 뉴스에 현혹되는 걸까요? 슈퍼 공유자들은 왜 컴퓨터 앞에서 리트윗 버튼을 누르는 걸까요? 이제 질문은 진화해야 합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0minPlay
June 01, 2024중산층이 복권에 집착하는 이유는? 욕망과 희망의 계급도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에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한 집 꼴로 나타났습니다.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전체 조사 대상 가구 2183만 가구 중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 가구였습니다. 이들은 한달 평균 7300원 정도를 지출했습니다. 복권을 가장 많이 구입한 가구는 소득 40~60퍼센트에 해당하는 3분위였습니다. 이들이 복권에 대해 갖는 희망을 들여다 보면, 중산층이 사회에 관해 갖는 욕망이 보이죠.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9minPlay
May 31, 2024독한 여름이 온다! 올여름 폭염일수 100일 넘는다?!극단적인 폭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난해 극단적 폭염을 나타낸 날이 평균보다 무려 26일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고서는 폭염이 기후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며 지구 온난화가 극단적 기후의 강도와 변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폭염은 우리의 생명과 터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도 가중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안전하게 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2minPlay
May 26, 2024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기세! 초콜릿 회사의 수상한 전략은?네슬레가 비만 치료제에 대응해 맞춤형 식품 라인을 개발했습니다. 바이탈 퍼슈트라는 이름의 식품 라인은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네슬레는 자사의 신제품이 체중을 관리하는 모든 사람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지원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죠. 그러나 한편으로 네슬레는 가난한 국가에게는 더 많은 설탕을, 그리고 더 많은 비만을 팔아 왔습니다. 비만약과 식품 대기업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어떤 모습일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5minPlay
May 25, 2024서울대 N번방 사건, 더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할 이유서울대학교 출신 남성들이 동문 여성 수십여 명의 합성 음란물을 만들고 유통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지인들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했는데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러한 종류의 딥페이크 성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르헨티나의 선거, 또 각종 정치 싸움이나 가짜 뉴스와도 연계되며 더더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기술의 발전에 앞서 우리 사회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5minPlay
May 24, 2024[숲속의 생활] 민족 정기를 빨아 먹는다던 이 나무! 실은 꿀벌의 친구?우리가 동요로 익히 알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의 원래 명칭은 아까시 나무입니다. 아까시 나무는 척박한 곳에서도 빠르게 자라고,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인데요. 이 나무, 한국에서 아주 기구한 운명을 타고 자랐습니다. 6.25 전쟁 이후 민둥산을 재건하려는 속셈에서부터 한국의 정기를 파괴한다는 신념, 관을 뚫고 뿌리가 자란다는 괴소문까지 짊어지고 있었죠. 각종 소문과 이야기에 감춰진 아까시 나무, 그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9minPlay
May 19, 2024극락도 락이다! 뉴진스님의 비트가 힙한 이유는?뉴진스님과 힙한 불교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5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뉴진스님의 공연에 대해 말레이시아 불교계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국내에선 아직 긍정적인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포용과 안정, 편안함을 내세우는 불교의 매력이 젊은 세대를 타깃하고 있습니다.브랜딩을 서슴지 않는 종교가 탄생한 시대입니다. 현재의 불교와 젊은 세대의 욕망을 알아 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4minPlay
May 18, 2024[숲속의 생활] 이 곳에서는 나비도 식물도 시민권이 있다고요?코스타리카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지구 면적의 0.03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생물 다양성에서는 거의 6퍼센트를 차지하죠. 이 코스타리카가 세계 최초로 공영 동물원을 없앤 나라가 됐습니다. 두 개 남아있던 주립 동물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2013년, 야생 동물 보호법을 만든 코스타리카는 해당 결정이 국가 재정에 의한 감금의 종식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동물원 폐쇄에 얽힌 다양한 쟁점들을 살펴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2m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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