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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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제공
오는 11월 12일에 실시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점자정보단말기가 제공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통해, 이번 수능시험부터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인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2교시 수학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평가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응시수수료 환불제도와 기초수급자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2. 10일 여의도서 시각장애인경기대회 성공다짐대회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물빛무대에서 대회 개최 D-30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 대표, 자원봉사자, 조직위 임직원 등은 성공다짐 선서식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합니다.
아울러 비장애인이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이 되어보는 시각장애 체험, 소원을 적어 위시트리에 거는 블라인드 메모 행사, 골볼 등 시각장애인 스포츠 종목을 체험해보는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계획입니다.
또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체임버 오케스트라단인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오주호의 협연이 펼쳐지고, 시각장애인 4명으로 꾸려진 대회
공식 사진 기록단 ‘빛으로사진단’의 작품도 스틸 영상으로 구성돼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1998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2003년부터는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잠실 실내체육관 등 서울 일대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3. 장애인 재난·재해 자력대피 방안 마련 ‘토론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오는 16일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 재난·재해 자력대피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장애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대책 강구를 위해 자력 대피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발제는 서울소방학교 관계자가 맡으며, 토론자로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완식 실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윤덕찬 실장, 한국장애인부모회 이경아 부회장,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인순 부장,
국민안전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4. 전북시각장애인복지회관 9일 개관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북시각장애인복지회관이 오는 9일 문을 엽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주 팔복동에 둥지를 튼 복지회관은 지상 3층 건물 842.64㎡ 규모로 지어졌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음악치료실과 평생교육실·물리치료실·체력단련시설 등이 마련됐고, 기존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해오던 장애인심부름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도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복지회관은 직업재활과 일자리창출, 문화활동 지원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를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또 거리가 멀어 복지회관 방문이 어려운, 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시·군 순회공연 및 이동 체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도내 1만2000여명의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참여와 문화생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5. 인제군, 산업기술인력 양성프로젝트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실시
강원 인제군은 2015년 산업기술인력 양성프로젝트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을 오늘부터 오는 7월초까지 총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 훈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훈련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후 훈련비, 훈련수당, 취업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보조 사업입니다.
특히 이번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과정은 강원도 지정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글로벌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59세 최은자 씨 외 9명의 6급 시각장애인 참여자들은 약 3개월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7월초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됩니다.
또한 이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인제군에서 실시하는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에게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술 훈련 및 직업 생활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 가능으로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6. 클럽리치,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지부와 MOU 체결
클럽리치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광역시지부와 어제 오후 3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업무협력 및 시각장애인 대상의 오감여행 등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화원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회장은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 기획 단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스마트 폰은 물론 모든
제도가 21세기인 지금도 19세기로 뒤쳐지고 있다”며 “제대로 된 시각장애인 협회 구성을 위해 각 지부장 등도 엄선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시민단체와도 연계해 장애인들의 인권보호
등에 적극 나서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클럽리치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오감여행 기획은 물론 장애인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대국민 운동에 함께 동참할 예정입니다.
7. 제주시, 장애인의 달 맞아 다양한 장애인축제 열려
제주시에서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한마음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시지부는 내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시각장애인 참살이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8일 오전 10시에는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마라톤대회 및 걷기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올해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 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일자리사업 572명에 27억7300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에는 66억6400만원을 투입해 종전 장애등급 1급에서 2급까지 지원되던 서비스를
3급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의료비, 교육비, 교통비, 보조기구 지원, 상해보험 가입 등 16개사업에 124억200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2015년 3월말 현재 제주시의 등록장애인 수는 제주시 인구의 5%에 해당하는 2만2800명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생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장애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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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김원식의 ‘Listen with me’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