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7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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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경기북부 ‘홀대’
경기북부지역특수학교설립촉구연대가 경기북부지역에 장애인 특수학교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경기지역 특수학교가 남부지역은 22곳이 있는 반면 북부지역은 9곳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주장했씁니다.
특히 북부지역 9곳의 특수학교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대부분 경기서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은 의정부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송민학교에 학생들이 몰려 다른 많은 수의 학생들이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이들은 설명했씁니다.
이에 따라 연대는 지난달 4번에 거쳐 의정부, 양주, 포천 지역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한 가운데 이들은 발달장애인의 교육권을 위해 경기북부지역에 특수학교를 신설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대 관계자는 “일반 초등학교의 경우는 대개 반경 1.5㎞ 이하에 배치해 학교를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는 150㎞이상 되는 곳도 있다”며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2시간 이상을 타고 등하교를 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라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연대는 의정부·양주·포천에서 벌인 서명운동 약 5천여건의 결과를 취합해, 교육청에 경기북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2. 부부 화백 ‘시각장애인 돕기’ 전시회임태규·이동연씨, 국회서
임태규 화백이 어제 국회에서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동양화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화가인 임 화백은 부인인 이동연 화백과 함께 이날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임태규, 이동연의 몽유도원’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전시회에는 임 화백이 정선 등지를 배경으로 그린 작품 15점과 이동연 화백이 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컨셉트로 그린 미인도 20점 등 총 35점이 전시됐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이 주최하는 것으로, 임 화백 부부가 좋은 취지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이 의원측에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부부는 전시회를 통한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시각장애인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임 화백은 “그림을 통해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3.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오늘 안성서 개막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 오후 2시 안성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9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댄스스포츠 등 14개 종목에 지적농구와 조정이 추가돼 총 16개 종목에 걸쳐 31개 시군 2천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대항전으로
치러집니다.
관내 13개 경기장과 시흥 론볼경기장 등 관외 3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수원시가 104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19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부천시와
안산시가 153명과 150명의 선수단을 각각 파견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종목별로는 게이트볼이 262명으로 최다 참가 종목에 올랐고 탁구가 171명, 볼링과 파크 골프는 각각 151명이 참가해 전반적으로 구기종목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체육대회와 달리 1·2부 구분 없이 종합시상으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종합순위에 따라 1~3위까지 시상이 이뤄지고 경기장 질서를 가장 잘 지킨 선수단과 경기단체에는 시군 및
도경기단체의 추천을 통해 각각 모범선수단상과 경기단체 질서상이 주어집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외에 ‘경기도의 포옹’을 주제로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 공연과 장애인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단의 휠체어 댄스공연이 펼쳐졌습니다.
4.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에 점자안내지도 배포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이달 10일부터 8일간 열리는 ’2015 서울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에 점자안내지도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점자안내지도는 경기장 내 출입구와 도보경로, 관람석 등에 대한 상세정보, 경기장 주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으로부터 경기장까지의 이동경로를 담았습니다.
특히 동해와 독도를 정확하게 표기한 점자 대한민국전도도 점자안내지도와 한권으로 묶어 배포됩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시각장애인경기대회 경기장에 대한 점자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라며 “이전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국제적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 80개국, 약 60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11곳의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5. 전국 최초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7일 개관
광주에 장애인들의 체육 요람이 될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윤장현 시장과 김동찬 시의회 부의장, 손진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선수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염주체육관 내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원, 시비 26억원 등 76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곳은 전체면적 3천73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배구와 골볼, 농구 보치아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운동처방과 상담, 체력측정 등을
위한 체력측정센터, 체력단련장 등이, 3층에는 각종 세미나와 회의실, 가맹단체 사무실 등이 위치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어울림의 공간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 제주센터 개관을 추진하는 등 2017년까지 전국 15개 시도에 모두 개관하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와 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6.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지적장애인 부모대학’ 실시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가족을 대상으로 ‘지적장애인 부모대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정은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성인기 등으로 나눠 ▲1강에서는 자녀에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성교육 ▲2~4강에서는 집단심리치료프로그램 ▲5강에서는 장애부모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 등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교육일정은 영·유아기가 오는 15일~다음달 19일, 아동청소년기는 19일~다음달 19일, 성인기는 20일~다음달 19일까지입니다.
교육참가신청은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협회 기획관리부로 하면 됩니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부모대학은 지적장애인 자녀들의 제한된 능력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특수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자녀들이 가정, 학교 더 나아가 사회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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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7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