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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오늘의 머리말: 새해가 되어 계획을 세웁니다. 일찍 자기, 자기 전에 핸드폰 보지 말기, 과식하지 말기, 틈틈이 움직이기, 과소비 금지...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진 오늘의 나를 기대하지만, 막상 무엇이든 하려고 들면 “내일부터 할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을 새롭게살아보는 일을 더 잘 해내고 싶어서 책을 읽어봅니다.
*이다혜 기자님이 추천하신 책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입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천문학보다 천문학을 하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네 번째 시간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불변하는 것들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는 천문학자 심채경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첫 에세이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는 천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4년 동안의 이야기와 요즘 몰두하고 있는 달 탐사에 대한 이야기까지 즐겁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1월 6일 오늘의 머리말: 사람과 사람이 가까워지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같은 것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가까워지는 패턴입니다. 어떤 분들은 재테크에 열중하는 사람들끼리 즐겁게 대화를 나누실 테고, 또 어떤 분들은 같은 덕질을 하는 사람들과 금세 친해지실텐데요. 때로는 남들이 보기엔 저게 대체 뭘까 싶은 것에 즐겁게 몰두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나요?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12월 30일 오늘의 머리말: “삶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나에겐 소중하니 내 삶을 지킬 것이다. 명심해라. 당신은 나를 당신 자신보다 더 강한 존재로만들었다는 것을. ”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읽을 때면 어쩐지 서늘한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기술이 발달한 세계의 피조물에 대한 상상은낭만적일 때도 있지만, 그보다는 더 자주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 같아요. 먼 과거로부터 온 교훈을, 인간들은 새겨 듣고 있을까요?
*이다혜 기자님이 추천하신 김명남 번역가의 책
<명랑한 은둔자>(캐럴라인 냅), <고맙습니다>(올리버 색스),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데이비드 포스터 윌리스), <행동>(로버트 M. 새폴스키)
황석희 번역가님이 추천하신 신견식 번역가의 책
<다시 쓸 수 있을까>(테오도르 칼리파티데스), <블랙 오로라>(오사 라르손)
황석희 번역가님이 추천하신 노승영 번역가의 책
<시간과 물에 대하여>(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여우와 나>(캐서린 레이븐), <약속의 땅>(버락 오바마)
*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영화는 <프로메테우스>(리들리 스콧, 2012), 황석희 번역가님이 소개하신 영화는 <아담스 패밀리>(배리 소넨필드,1991), <셰이프 오브 워터>(기예르모 델 토로, 2018) 입니다.
황석희 번역가님이 추천하신 책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드라큘라>(브램 스토커), <파리대왕>(윌리엄 골딩), <피터팬>(제임스 매튜 배리) 입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2024년 BEST 도서 목록
밀리의 올해의 책<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밀리의 분야별 올해의 책
경제경영 <더 머니북>, 토스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시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링 브링리
인문교양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임소미
자기계발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마티아스 뇔케
출연자가 뽑은 올해의 책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슈테판 츠바이크), <나의 친구들>(에마뉘엘 보브),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12월 23일 오늘의 머리말: 한 해를 정리하면서 일년 동안 읽은 책들을 돌아봅니다. 신기하게도, 재미없던 책들조차 제목을 다시 보면 은근히 반가운기분이 들어요.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그만큼 시간과 관심을 들인다는 뜻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올해 어떤 책을 읽어오셨나요? 내년에는 독서의향방을 어느 쪽으로 틀어보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독서 생활이 무척 궁금합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12월 16일 오늘의 머리말: 땅에 떨어진 낙엽들을 모아 관찰하면 이파리 하나하나는 모두 이파리 밑동 부분에서 더할 나위 없이 깨끗하게 잘린 것을볼 수 있습니다. 낙엽의 미학이랄까요. 스쳐지나기 쉬운 이런 계절의 아름다움을 잠시 멈추어서 바라볼 때마다 어딘지 마음이 뿌듯하게 차오르는 것을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해가 오고 또 가는구나 싶어지는 거죠. 만개하는 꽃만큼이나 때를 알고 지는 낙엽의 아름다움은 우리를 또 새롭게 살게 합니다.
*김신지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은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호프 자런), <알래스카 이야기>(호시노 미치오),이다혜 기자님이 추천하신 책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룰루 밀러)입니다.
"모두가 꿈을 꿈대로, 용기를 용기대로 간직하는 세상이 되기를."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세 번째 시간은 지친 현대인의 삶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김호연 작가님을 모셨습니다.<불편한 편의점> 시리즈에 이어 올해 발표하신 <나의 돈키호테>까지 흥행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까지 함께 받고 계신데요. 작품에 대한 영감은 주로 어디로부터 얻으시는지,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김호연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은 <원미동 사람들>(양귀자), <아래층에 부커상 수상자가 산다>(케이트 가비노),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이다혜)입니다.
12월 9일 오늘의 머리말: 김호연 작가의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에는 시나리오 도제 시스템의 끝자락에서 글쓰기를 업으로 삼기 시작한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출판사 소설 팀장으로 일하면서 스토리가 강한 대중소설의 가치를 발견하는가 하면, “영화를 예술로 배운 사람들이상업영화를 쉽게 생각하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합니다. 정답이 없는 이야기의 세계에서 내가 갈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는시간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12월 2일 오늘의 머리말: 제가 “직장인 멜로드라마”라고 부르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직장인이라서 겪게 되는 애환을 그린 작품들인데요. 대표적으로 <미생>이 여기 속하고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주인공 역시 처지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맡은 일을 다 해내야 한다는마음과 생존해야 한다는 각오가 부딪힐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황석희 번역가님이 소개하신 영화는 <나이브스 아웃>(라이언 존슨, 2019), 추천하신 책은 <체셔 크로싱>(앤디 위어, 사라 앤더슨, 2022) 입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11월 25일 오늘의 머리말: 다른 사람 책장이 늘 궁금합니다. 어떤 책을 읽었는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친구네 집에 가면 거실에 있는 책장을 유심히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친구가 읽는 책은 저도 같이 읽고 싶어집니다. 전자책을 주로 읽는 친구의 책장이 궁금해지는 날, 리딩 케미스트리를들어보시면 어떨까요?
*11월의 BEST 도서 목록
리딩 케미스트리가 뽑은 11월 BEST 도서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가장 많이 읽힌 도서 <대도시의 사랑법>(박상영)
오디오북 중 가장 많이 읽힌 도서 <영원한 천국>(정유정)
가장 많은 하이라이트가 달린 도서 <생각의 연금술>(제임스 알렌)
평균 별점이 높은, 숨겨진 도서 <셀프 러브 클럽>(이혜수)
많은 회원이 별점 5점을 준 도서 <작가의 모든 것: 조예은>(밀리의서재)
출연자가 뽑은 별점 5점 도서 <저지대>(줌파 라히리), <시옷의 세계>(김소연), <방랑자들>(올가 토카르축)
*맥스님이 소개하신 오디오북은 <어? 오늘도 예쁘네?>, 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책은 <잉글리시 페이션트> 입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11월 18일 오늘의 머리말: “시간이 흐르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나만의 방식을 갖추게 됐다...처음 1분 동안은 아무런 생각도 해선 안 된다.예술이 우리에게 힘을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에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한이야기가 여러번 등장합니다. 저는 한강 작가님의 소설을 읽던 때를 떠올렸어요. 읽으면서 바로 해석하기보다, 읽은 내용이 제게 힘을 발휘하기까지시간을 주려고 노력했거든요. 독서의 비법에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보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다혜 기자님이 추천하신 책은 <시에나에서의 한 달>(히샴 마타르)입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두 번째 시간은 한국 SF소설을 이끌어가는 천선란 작가님을 모셨습니다.데뷔작 <무너진 다리>부터 <어떤 물질의 사랑>, <천 개의 파랑>, <나인>, <노랜드> 등 끊임없이 좋은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눈부신 성장을보여주고 계신데요. 작가님을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천선란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은 <즐거운 어른>(이옥선),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김보영 작가님의 소설들, <비인간>(최의택) 입니다.
11월 11일 오늘의 머리말: “사람들은 가끔 이유 없이 누군가를 미워해. 그냥 상처 주고 싶어 해. 그러니까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지 네가생각할 필요 없어.” 소설 속 한 문장에 기대서 살아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떤 물질의 사랑> 속 이 문장들에 기대 살았던 시기가 있습니다.책은 때로 속깊은 친구처럼, 내가 하려는 말을 한발 앞서 알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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