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만나면 “밥 먹었어요?”라고 자주 물어보잖아요
韩国人见面的话会相互问你吃饭了吗?
근데 한국문화를 잘 모르는 친구가
但是不太了解韩国文化的人
이 말을 들을 때 잘 이해가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听了这话会不太理解其中的含义
한국사람들이 만날 때 하는 인사말에는 “안녕하세요”와
韩国人一般见面的时候打招呼是“您好”
처음 만날 때 하는 “반갑습니다”
第一次见面会说“见到你很高兴”
그리고 오랜만에 만났을 때 "오랜만입니다,잘 지냈어요?"라고 하는 인사말이 있죠?
还有隔了很久见面会说“好久不见,过的好吗?”
근데 왜 "법 먹었어요?"라는 말 자주 듣는 겁니까?
但是为什么经常会听到“你吃饭了吗?”这样的话呢?
사실 친한 사람끼리 “밥 먹었어요?”라고 물어보는 건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궁금해서가 아니라
好朋友之间会问“你吃饭了吗?”其实不是对你吃没吃饭感到好奇
그냥 안부를 물어보는 인사말인 경우가 많은데요
那个只是一种问候方式而已(当然也不排除真的有对你吃没吃饭感到好奇的)
외국인들이 들으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답니다
外国人听了会不知道怎么回答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인사말중에 “밥 먹었어요”를 가장 많이 쓰는 겁니까?
但是为什么这么多问候语中中“你吃饭了吗?”会用的最多呢
그건 옛날에 먹을 것이 많지 않아서 굶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별일이 없이 잘 지내냐고
这是因为之前吃的东西不多,挨饿的很多人,所以一见面会问没什么事吧?过的还好吧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에서 시작된 것인데요
是从这些问候中演变过来的
상대방에 대해 걱정과 배려가 담긴 따뜻한 인사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你也可以把他看做是其中包含了对对方的一种关心或照顾
그러니까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면 특별한 경우가 제외하면 식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 상관없이
所以除了一些特殊的情况问对方“你吃饭了吗?”不是真的问你吃了还是没吃
그냥 “응/네” 이렇게 가볍게 대답하고 다음 이야기 주제로 넘어가면 됩니다
你只要简单的回答“嗯”就行了,然后跳过说下一个话题
그래서 여러분 아셨죠?
所以大家知道了吧?
혹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날 때 "밥 먹었어요?"와 헤어질 때 "밥 한번 먹어요"라고 인사를 한번 해보세요
如果你们想表现的亲近的话,你们不凡试试见面的时候说“你吃饭了吗?”分开的时候说“你要吃饭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