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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more
FAQs about 북저널리즘 weekend:How many episodes does 북저널리즘 weekend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196 episodes available.
January 28, 2024우리 사회의 불행, 그 무게는 당신에게 더 무겁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자살 충동을 경험한 사람 중 30대 여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전체의 32.4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30대 여성들은 코로나19 시기 삼중고를 경험했습니다. 돌봄과 가사, 실업이 그것입니다. 지금의 청년 여성이 놓인 위험은 단순한 일자리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과 돌봄, 노동 구조까지 첨예한 이슈가 엮여 있습니다. 조금은 어려운 길을 택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8minPlay
January 27, 2024[숲속의 생활] 맥주가 사라질 수도 있다?! 기후 위기가 이젠...맥주는 물과 홉, 보리로 만들어집니다. 단순한 공산품이 아니라는 말이죠. 홉이 없으면 맥주는 밋밋해지고, 물이 없으면 맥주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보리가 비싸지면 네 캔에 1만 원인 맥주 묶음 행사도 사라지게 되겠죠. 기후 위기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퇴근 후의 행복, 회식 자리의 즐거움과도 연결돼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6minPlay
January 26, 2024애플 비전 프로, 500만원 넘는 고글이 예판 매진?애플의 비전, 비전프로가 미국 시장에 공개되었습니다. 예약 판매 공개 30분 만에 현장 수령 물량이 모두 매진되었는데요. 초기 배송 물량도 지난 21일 무렵 매진돼 지금 주문하면 5~7주 이상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 쿡의 혁신인 비전프로는 단순한 VR 기기가 아닌 공간 컴퓨팅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새로운 컴퓨팅의 시대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다른 모습으로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7minPlay
January 21, 2024우리 댕댕이 무지개 다리 건너면... 다시 복제해서 데려오면 된다고?2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사모예드 티코’가 동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요. 해당 유튜버가 키우던 반려견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1년 만에 처음 올라온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반려견 티코와 똑같이 생긴 두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복제로 태어난 강아지들입니다. 반려견 복제뿐 아니라 인간 복제도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복제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8minPlay
January 20, 2024[숲속의 생활] ‘인구부’ 만든다는데... 기후위기대응부는 왜 안 만들죠?지난 1월 1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총선 공약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세부 사항에 차이는 있었지만 두 당 모두 인구 관련 부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곳 저곳에 흩어진 권한과 업무를 한 곳에서 도맡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문 부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기후 위기에 맞설 전문 콘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4minPlay
January 19, 2024수상한 신문사가 있다? 미국 앨라배마에서 주민들이 병에 걸리는 이유미국 남부에 위치한 앨라배마주는 석탄 폐기물을 받고 있습니다. 10년째인데요.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집에는 검은 그을음이 들어차고, 공기가 매캐해 눈이 따가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지역 언론에는 이런 현실이 잘 담기지 않습니다. 석탄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앨라배마 전력이 언론사에 자금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지역 언론 생태계는 무너지고, 그 빈틈을 브랜드와 가짜 뉴스가 장악하는 시대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8minPlay
January 14, 2024[숲속의 생활] 기후 위기에 진심인 언론사가... 정말 있다!영국의 정통 언론 《가디언》은 기후 보도에 진심입니다. 기사를 나눠 놓는 카테고리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선언, 기사에 사용하는 용어까지 모두 기후 위기를 알리는 쪽으로 집중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보도는 더 이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매개가 아닙니다. 세상을 바꾸고, 사람들을 움직일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 힘을 우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5minPlay
January 13, 2024올해의 컬러는 ‘피치 퍼즈’? 이름만 붙여 세계를 정복한 ‘팬톤’ 이야기미국의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4년을 대표하는 색으로 ‘피치 퍼즈(Peach Fuzz)’를 선정했습니다. 팬톤 측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복숭아색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는 정신이 몸과 마음,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혼란스러운 삶에서 우리 자신을 보살펴 주는 색이 필요한 것이죠. 매년 올해의 컬러를 내놓는 이 팬톤이라는 회사는 어떻게 탄생한 기업일까요? 그리고 올해의 컬러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을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3minPlay
January 12, 2024내 흑역사 제발 지워줘! ‘잊힐 권리’ 보장하는 ‘지우개’가 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지우개’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지우개 서비스는 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검색하지 못하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개념인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서비스인 셈이죠. 그런데 이 잊힐 권리, 마냥 환영할 수는 없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공적 영역과 표현의 자유까지 다양한 쟁점이 얽혀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6minPlay
January 07, 2024이거 공개되면 다 같이 죽는거야!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2019년, 미성년자 성착취로 인해 수감됐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제프리 엡스타인이 다시 언론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다름 아닌 법원 문건 공개 때문입니다. 이른바 엡스타인 리스트라 불리는 이 문건에는 분야를 가릴 것 없이 유명한 이름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공개되는 것만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요? 우리의 알 권리에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할지 모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9m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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