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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more
FAQs about 북저널리즘 weekend:How many episodes does 북저널리즘 weekend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193 episodes available.
January 21, 2024우리 댕댕이 무지개 다리 건너면... 다시 복제해서 데려오면 된다고?2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사모예드 티코’가 동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요. 해당 유튜버가 키우던 반려견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1년 만에 처음 올라온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반려견 티코와 똑같이 생긴 두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복제로 태어난 강아지들입니다. 반려견 복제뿐 아니라 인간 복제도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복제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8minPlay
January 20, 2024[숲속의 생활] ‘인구부’ 만든다는데... 기후위기대응부는 왜 안 만들죠?지난 1월 1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총선 공약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세부 사항에 차이는 있었지만 두 당 모두 인구 관련 부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곳 저곳에 흩어진 권한과 업무를 한 곳에서 도맡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문 부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기후 위기에 맞설 전문 콘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4minPlay
January 19, 2024수상한 신문사가 있다? 미국 앨라배마에서 주민들이 병에 걸리는 이유미국 남부에 위치한 앨라배마주는 석탄 폐기물을 받고 있습니다. 10년째인데요.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집에는 검은 그을음이 들어차고, 공기가 매캐해 눈이 따가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지역 언론에는 이런 현실이 잘 담기지 않습니다. 석탄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앨라배마 전력이 언론사에 자금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지역 언론 생태계는 무너지고, 그 빈틈을 브랜드와 가짜 뉴스가 장악하는 시대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8minPlay
January 14, 2024[숲속의 생활] 기후 위기에 진심인 언론사가... 정말 있다!영국의 정통 언론 《가디언》은 기후 보도에 진심입니다. 기사를 나눠 놓는 카테고리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선언, 기사에 사용하는 용어까지 모두 기후 위기를 알리는 쪽으로 집중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보도는 더 이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매개가 아닙니다. 세상을 바꾸고, 사람들을 움직일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 힘을 우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5minPlay
January 13, 2024올해의 컬러는 ‘피치 퍼즈’? 이름만 붙여 세계를 정복한 ‘팬톤’ 이야기미국의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4년을 대표하는 색으로 ‘피치 퍼즈(Peach Fuzz)’를 선정했습니다. 팬톤 측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복숭아색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는 정신이 몸과 마음,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혼란스러운 삶에서 우리 자신을 보살펴 주는 색이 필요한 것이죠. 매년 올해의 컬러를 내놓는 이 팬톤이라는 회사는 어떻게 탄생한 기업일까요? 그리고 올해의 컬러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을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3minPlay
January 12, 2024내 흑역사 제발 지워줘! ‘잊힐 권리’ 보장하는 ‘지우개’가 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지우개’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지우개 서비스는 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검색하지 못하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개념인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서비스인 셈이죠. 그런데 이 잊힐 권리, 마냥 환영할 수는 없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공적 영역과 표현의 자유까지 다양한 쟁점이 얽혀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6minPlay
January 07, 2024이거 공개되면 다 같이 죽는거야!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2019년, 미성년자 성착취로 인해 수감됐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제프리 엡스타인이 다시 언론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다름 아닌 법원 문건 공개 때문입니다. 이른바 엡스타인 리스트라 불리는 이 문건에는 분야를 가릴 것 없이 유명한 이름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공개되는 것만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요? 우리의 알 권리에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할지 모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9minPlay
January 06, 2024[숲속의 생활] 〈태계일주〉가 보여주지 못한 바오밥나무의 진실얼마 전 기안84가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여행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인기 덕분이었는데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기는 마다가스카르에 갔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서부 해안 도시 모론다바에는 바오밥나무 애비뉴가 있습니다. 수십 그루의 바오밥나무가 줄지어 선 거리이지요. 그런데 이 거리가 2100년에는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역시나, 기후 위기 때문입니다. 수천 년간 같은 자리를 지킨 바오밥나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9minPlay
January 05, 2024광역 버스로 출퇴근하는 당신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상습 정체 구간인 서울 명동 인근의 퇴근길 교통 정체가 최근들어 더 심각해졌습니다.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데요. 원인은 승차 위치 안내 표지판이었습니다. 서울시가 표지판을 설치하면서 버스들이 좁은 구간 안에서 정체되는 병목 현상이 일어난 겁니다. 사실 문제는 더욱 복잡합니다. 대중교통은 한국 사회의 도시 문제, 보이지 않는 구조적 문제까지 안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에서 대중교통은 무엇을 의미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2minPlay
December 31, 2023《총, 균, 쇠》도 어려운데 ‘총, 균, 쇠, 열’은 또 뭔가요? [12월 5주]2023년은 뜨거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새로운 위협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균, 질병, 보건입니다. 수온이 높아지자 뇌 먹는 아메바가 활동을 시작했고, 비브리오균이 활발해졌습니다. 모기가 늘어나면서 뎅기열의 위협도 커졌습니다. 과거 문명의 문법이 총, 균, 쇠였다면 미래의 문법은 총, 균, 쇠, 열입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공중 보건의 위기, 이제는 직시할 때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6m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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