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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more
FAQs about 북저널리즘 weekend:How many episodes does 북저널리즘 weekend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196 episodes available.
January 06, 2024[숲속의 생활] 〈태계일주〉가 보여주지 못한 바오밥나무의 진실얼마 전 기안84가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여행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인기 덕분이었는데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기는 마다가스카르에 갔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서부 해안 도시 모론다바에는 바오밥나무 애비뉴가 있습니다. 수십 그루의 바오밥나무가 줄지어 선 거리이지요. 그런데 이 거리가 2100년에는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역시나, 기후 위기 때문입니다. 수천 년간 같은 자리를 지킨 바오밥나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9minPlay
January 05, 2024광역 버스로 출퇴근하는 당신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상습 정체 구간인 서울 명동 인근의 퇴근길 교통 정체가 최근들어 더 심각해졌습니다.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데요. 원인은 승차 위치 안내 표지판이었습니다. 서울시가 표지판을 설치하면서 버스들이 좁은 구간 안에서 정체되는 병목 현상이 일어난 겁니다. 사실 문제는 더욱 복잡합니다. 대중교통은 한국 사회의 도시 문제, 보이지 않는 구조적 문제까지 안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에서 대중교통은 무엇을 의미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2minPlay
December 31, 2023《총, 균, 쇠》도 어려운데 ‘총, 균, 쇠, 열’은 또 뭔가요? [12월 5주]2023년은 뜨거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새로운 위협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균, 질병, 보건입니다. 수온이 높아지자 뇌 먹는 아메바가 활동을 시작했고, 비브리오균이 활발해졌습니다. 모기가 늘어나면서 뎅기열의 위협도 커졌습니다. 과거 문명의 문법이 총, 균, 쇠였다면 미래의 문법은 총, 균, 쇠, 열입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공중 보건의 위기, 이제는 직시할 때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6minPlay
December 30, 20232023 누가누가 잘했나~ CEO BEST 5로 전망하는 2024년 [12월 5주]2023년은 기술 기업, CEO의 해였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를 장식하던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코노미스트》가 2023년 최고의 CEO를 뽑았습니다. 올해를 빛낸, 그리고 내년을 빛낼 경영자들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이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30minPlay
December 29, 2023《세이노의 가르침》 열풍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12월 5주]2023년 베스트셀러는 누가 뭐래도 자기계발서의 몫이었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역행자》와 같은 자기계발서가 상위권에 머물렀죠. 책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흐름은 시대를 초월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자기계발서는 과거와는 조금 다릅니다. 방법론과 담론을 만든다기보다는 개인의 경험, 주관적 의견에 집중하고 있죠. 지식과 출판은 어떠해야 할까요? 2024년의 독서는 어떠해야 하는지 짚어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6minPlay
December 24, 2023우리는 결국 요양병원에서 죽는다. 간병비 정책 이면의 명과 암 [12월 4주]정부가 내년 7월부터 시범 사업 형태로 요양병원에도 간병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7년에는 간병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제도가 도입되면 현 간병비에서 30~50퍼센트만 부담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양과 간병은 건강보험, 고령화, 저출생, 연금과 관련한 논의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한편에는 가려진 이야기가 있죠. 바로 노년의 삶과 죽음의 모습입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8minPlay
December 23, 2023애플워치, 이제 못 판다고? 헬스케어에 집착하는 애플의 큰 그림! [12월 4주]미국에서 최신 버전 애플워치인 시리즈9와 울트라2가 판매 중단될 예정입니다. 의료기기 기업 마시모(Masimo)와의 특허 분쟁 때문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혈중 산소 농도 측정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그 기술이 문제가 된 겁니다. 사실 애플이 이토록 건강 관리, 헬스케어에 진심인 이유가 있습니다. 기술 기업은 미래의 보건을 어떻게 바꾸게 될까요?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5minPlay
December 22, 2023일론 머스크, 테일러 스위프트가 악당이라고?? 기후악당! [12월 4주]CNN이 지난달 말, 재미있는 보고서를 보도했습니다. 인트레피드 트래블(Intrepid Travel)이라는 여행사에서 낸 보고서인데요. 2040년이 되면 기후 위기가 심해져 매년 개인별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전체 탄소 배출량의 5퍼센트가 여행에서 나옵니다. 보고서에서는 1인당 탄소 배출량을 2.3톤으로 줄일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양의 탄소, 사실 내뿜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6minPlay
December 17, 2023기후 신춘문예가 있다? 문학과 미디어가 지구를 살리는 방법! [12월 3주]신춘문예의 계절입니다. 미국의 〈Grist〉라는 비영리 독립 미디어는 매년 기후 신춘문예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부터 2200년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기후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적응하고, 개척하고, 희망을 만들어 내는 세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19minPlay
December 16, 2023Z세대가 보톡스, 영양 크림에 빠졌다고? 안티에이징 열풍의 이면 [12월 3주]자외선 차단제, 레티놀 크림, 보톡스 등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하는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이 Z세대 사이에서 화두입니다. Z세대가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뜻인데요. 소비자 행동을 연구하는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Z세대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있으며 70퍼센트가 매일 노화 방지 세럼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심리 이면에는 연령주의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북저널리즘 둘러보기https://www.bookjournalism.com/...more26m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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