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정우성 두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더 킹’. 당시 핫하게 떠오른 배우 류준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배성우, 여성 검사로 출연한 연극배우 출신의 김소진은 여자 송강호 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인기몰이에 한 몫 했습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보이콧 한다는 말도 있었던 영화 ‘더 킹’.
놓치고 간 영화도 소개해 드리는 목동살롱! 전년도(2016년) 9월에 개봉한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와 ‘혼모노 논란’으로 재조명 받은 영화 ‘너의 이름은’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던 연출자 고선웅의 작품 연극 ‘조씨고아:복수의 씨앗’의 연이은 매진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4년 동안 대상작을 선정하지 못한 동아연극상에서 2015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휘자가 공석이었던 서울시향이 수석객원지휘자로 마르쿠스 슈텐츠, 티에리 피셔를 영입했습니다. 두 명의 지휘자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서울시향만의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기획입니다. 재정비한 서울시향을 만나봤습니다.
미술사가들이 사랑한 질그릇과 무낙관 그림전. 비뚤어진 모양부터 다양한 무늬까지. 토기가 아닌 ‘도기’로 불러야 정확하다는 모던한 매력을 지닌 질그릇이 모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작가가 없는 그림 ‘무낙관’ 작품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미술서적의 의미도 찾아봅니다.
2017년 1월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그때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기억이 새로워지실 겁니다. (2017년 1월2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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