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팩트 시즌4

디스팩트 시즌4

By 한겨레미디어Society & Culture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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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팩트 시즌4 episodes

  • 디스팩트 53회-이런 시급 쬐금 올라, 6030원
    노동계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8.1% 오른 시급 60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처음으로 6000원대 진입했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을 강조해온 박근혜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발언 및 당정청의 최저임금 인상 논의로 한껏 고조된 기대치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관심은 유난히 컸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난 3월 “내수를 살리려면 최저임금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밖에 없다”며 최저임금 인상 논의에 불을 댕겼죠.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소득분배 조정분을 더한 최저임금 인상 기준을 마련하고, 5년간 최저임금을 40%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시급 450원 인상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으로 참여한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모시고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들어봤습니다.
    41 min
  • 긴급 번외편#06-굿바이 유승민, 새 원내대표는 누구?
    새누리당이 8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사퇴를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표결 없이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권고안’을 추인했는데요. 김무성 대표는 의원총회 결정 사항을 유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의총에 참석하지 않은 채 의원회관에 머물다가 의총 소식을 전해 듣고 “의총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철 한겨레 신문부문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13 min
  • 디스팩트 52회-술취한 그리스와 술먹인 독일, 잘못은 누구?
    그리스 경제 위기는 왜 일어났을까? 게으른 그리스인들이 과도한 소비를 하고 복지에 돈을 많이 써서 일어난 일인가? 빚을 진 채무자에게만 모든 부담을 지우는 게 옳은 일일까? 이익을 챙기기 위해 채무자의 능력 이상으로 돈을 빌려준 독일 등 채권국에는 조금의 잘못도 없는 것일까? <한겨레> 국제부 정의길 선임기자를 초대해 그리스 사태를 완전해부해드립니다.
    35 min
  • 디스팩트 51회-퀴어퍼레이드가 퀴어한 게 잘못인가?
    [퀴어퍼레이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선언한 다음날. 대한민국 서울시청 앞 광장에선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그날 행사에 독특한 '출연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개최 전부터 시끌시끌했던 행사였으니...
    퀴어퍼레이드 현장을 취재한 한겨레 사회부 최우리 기자를 모시고 직접 그날의 풍경을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첫 동성 부부가 되고자 하는 김조광수-김승환 커플의 소송을 맡고 있는 장서연 변호사와의 통화도 이어집니다. 동성애를 이해하는 데 쏠쏠한 시간이 될 겁니다.
    38 min
  • 디스팩트 50회-유승민, 남느냐 떠나느냐
    지난 6월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해 ‘불신임 선언’을 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곧바로 사과했지만, 박 대통령의 화는 풀리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후, 사퇴 압박은 계속되고 있지만 유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면서 청와대 쪽 행보는 꼬이고 있는데요. 이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왕적 태도’와 새누리당 내 친박근혜계의 ‘초라한 현실’만 부각될 뿐,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끌어낼 방안도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
    유 원내대표는 버틸 수 있을까요? 아니면, 물러날까요? 김종철 한겨레 신문부분장을 초대해 예측해봤습니다.
    35 min
  • 디스팩트 49회-당신의 연애는 '안전'하십니까?
    진보 논객이라고 불리는 남성들이 과거 여자친구와 데이트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했다는 피해자의 증언이 SNS를 통해 나왔습니다. 이들은 평소 페미니즘 활동에 동참하거나 온라인상에서의 여성 혐오 풍조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해 왔기 때문에 이번 폭로전을 접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충격’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 공간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데이트 폭력 경험’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진보 논객 '데이트 폭력' 사태와 관련해 〈한겨레21〉 박수진, 김효실 기자를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46 min
  • 디스팩트 48회-성완종과 홍문종, 끝나지 않은 이야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관련 검찰 수사가 메르스 이슈에 묻혔습니다. 성 전 회장은 자살 직전 남긴 메모에 8명에게 돈을 줬다고 기록했습니다. 그중 특히 3명인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관심이 쏠렸습니다. 홍문종 의원과 관련해 아직 해소되지 않은 혐의를 짚어봅니다. 그는 최근 새누리당의 사무총장을 지냈고, 아버지 홍우준씨에 이어 의정부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데요. 홍 의원의 ‘2세 정치’의 역사를 고나무 한겨레 토요판 기자가 소개합니다.
    39 min
  • 디스팩트 47회-예술인들 구조 못한 ‘최고은법’
    최근 두 명의 배우가 숨졌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언론들이 이들의 죽음을 보도하면서 끝머리에 ‘최고은법’을 거론했습니다. 최고은법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법으로 보호하고,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제정된 예술인 복지법을 일컫습니다. 최고은 작가는 2011년 1월29일 빈곤을 견디지 못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다시 예술인의 실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일고 있습니다. 최고은법이 어떤 부분에서 ‘유명무실했던’ 건지, 이재훈 한겨레 기자와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35 min
  • 디스팩트 46회-신경숙의 사과는 독자를 더 화나게 했다
    '표절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던 소설가 신경숙씨가 23일 언론 인터뷰에서 미약하게나마 표절 지적을 받아들였습니다. 출판사 창비는 해당 작품이 실린 책을 곧바로 출고 정지시켰고, 한국작가회의와 문화연대가 마련한 긴급 토론회에서는 신경숙 표절 논란과 그 배후로 지목된 문학권력 문제에 대한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작가의 사과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는 사과의 진정성 등을 놓고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최재봉 한겨레 문학전문기자와 함께 표절 논란을 그치게 할 방안과 이번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는 문학권력 문제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나눠봤습니다.
    35 min
  • 디스팩트 45회-대구시가 만든 ‘메르스 공무원’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을 두고 분노가 들끓었습니다.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대구시가 언론에 흘린 말들입니다. 이 말을 근거로 여러 언론이 쓴 기사에는 ‘무개념 공무원’, ‘미필적 고의 상해죄 적용할 수도’ 등의 굵은 제목이 달렸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의 분노가 공무원 한 명에게 향했고 이들은 ‘구속해라’, ‘죽어도 안타깝지 않다’는 글을 댓글로 남겼습니다.
    대구 '메르스' 공무원 관련 사건 전말을 김일우 기자에게 듣고 물었습니다.
    31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