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1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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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시대 개막, 장애인들과 약속한 정책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41.1%의 득표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장애인공약 발표와 더불어 장애계와 연이은 정책 협약을 통해 장애인정책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먼저 장애등급제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통해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권리보장법 내용에는 장애인학대 및 갈취에 대한 무관용 원칙 확립, 장애인법률 상담 및 인권보호 제도 강화 등이 담겼습니다.
복지사각지대 발생의 주요한 원인인 부양의무자 기준도 단계적으로 폐지합니다.
문 대통령은 궁극적인 폐지 원칙을 천명하고 세부적인 로드맵을 구성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사회 정책으로, 임대주택 확충, 자립지원금 지원, 탈시설지원센터 운영, 탈시설 장애인부양의무자 규정 적용 우선 폐지 추진 등을 약속했으며, 주택 및 지역사회에 유니버설디자인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건강권을 위해서는 건강주치의 및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도입을 추진하고, 장애인보조기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권역별 어린이 재활병원 및 장애아재활센터 확충 등도 약속했습니다.
장애예산도 점진적 확대해 부양의무제의 단계적 폐지, 장애등급제 폐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출예산 증가에 대비합니다.
이외에도 장애극복 과학기술 개발 지원, 장애인 소득 보장, 일자리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여성 장애인을 위한 지원 강화, 장애인 학습과 문화생활 지원 환경 조성, 장애인도 편안하게 관광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등도 공약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애인단체들과 연이은 정책협약을 통해 당초 발표한 공약보다 진일보한 정책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2017대선장애인연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11개 공약 내용 이행은 물론, 새 정부 출범 이후 시행될 장애인정책 집행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 보장을 공약했습니다.
실효성 없는 현행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확대·개편해 중앙정부 차원의 거시적인 장애인정책을 수립하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장애인정책을 통합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을 마련해 장애인의 주거권이 보장될 수있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10만원 인상, 특수교사 확대 및 장애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지원, 여성장애인 지원법 제정 및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시청각 장애인 접근권 보장 위한 지원체계 수립, 자립생활 전환 위한 지원체계 제도화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의 협약에 따라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장애영아학급·유치원 특수학급 확충, 대학 내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립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보급 확대,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시간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2.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2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평가에서 구매 총액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공공기관 중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우선구매비율 법적기준 1%를 훨씬 웃도는 7.38%를 초과 달성해 평가점수 100점을 기록했습니다.
또 구매액은 3억 7800만 원에 달해 담당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규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장려를 통해 장애인들의 소득보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실 구매 비율을 더 높여 중증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단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비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구매 전시회, 장애인 생산품 구매 품목 지정, 전사적 우선구매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엔제리너스, 시각장애인 위한 ‘헌책 기부 프로그램’ 운영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헌책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매장을 통해 기부한 헌책을 제휴사 알라딘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및 전국 11개 맹학교에 무상으로 배포하는 공유가치 창출 활동입니다.
헌책을 기부한 고객에게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50% 할인, 알라딘 도서 적립금 쿠폰을 다음달 25일까지 증정합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폭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헌책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도내 장애인 하나로… 화성서 또하나의 도민체전 팡파르
도내 장애 스포츠인들의 잔치인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부터 사흘간 화성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화성 관내 15개 경기장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16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2천899명이 참가합니다.
이는 지난 해 포천시에서 열린 제6회 대회 때보다 40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시·군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장애인체전 방식의 종합점수제를 도입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가 266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시 203명, 용인시와 시흥시가 15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종목별로는 게이트볼이 23개 시·군에서 301명이 참가해 가장 많고, 탁구 186명, 파크골프 167명, 볼링 159명에서 1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여합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5.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올림픽 2관왕 김광진과 함께하는 탁구생활체육강습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 스타인 패럴림픽 2관왕 김광진 선수와 함께하는 장애인탁구강습회를 운영합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모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면서 9월까지 장애인탁구강습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광진 지도자는 1988년 서울/2000년 시드니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금까지 선수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체육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김광진 지도자는 “내가 탁구로 쌓은 경험이나 노하우가 인천탁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이번 강습회를 통해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해 후배양성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강습회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5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6. 인하대병원-청음회관, 청각 장애인 지원 협약
인하대병원은 지난 5월8일 청음회관과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대상 인공와우수술비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리를 잃은 아이들에게 인공와우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장려를 도모하는 협약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봉사단 운영 등 청각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음회관은 한국농아복지회를 창설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한 故 운보 김기창 화백이 1985년 사재로 설립한 기관으로 청각장애인의 평등한 사회참여와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복지혜택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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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1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