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9 방송) 기타 공부하러 미국까지 갈 생각을 할 정도 음악에 빠졌던 기자, 직장 생활하며 밴드를 조직해 앨범까지 낸 기자, 대학 시절 힙합 음악에 빠진 이후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2016년초 당시)' 래퍼 PD...

2016년 1월 마지막주의 목동살롱 38회에서는 뮤지션이 되고 싶었던 SBS 기자, PD들과 함께 뮤지션에의 꿈과 좌절, 재능과 현실 사이의 간극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SBS 이주형, 곽상은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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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22일의 목동살롱 37회에서는 우리나라 탱고 뮤지션 그룹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오리엔탱고'의 피아니스트 정진희씨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해금 연주자 신날새 씨가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탱고와 해금, 크로스오버와 국악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연주곡도 3곡 함께 합니다. SBS 이주형 기자, 유영수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해금 연주자와 피아니스트의 크로스오버 토크, 목동살롱 37회입니다. (2016.1.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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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6 방송)

2016년에는 어떤 문화 예술 콘텐츠들이 우리를 만났을까요? 2016년 첫달, SBS 보도국 문화부 공식 팟캐스트 '목동살롱'에서 영화와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무용, 각종 전시 등 그해 볼만한 기대작들을 총망라했습니다. 몇년이 지난 뒤에 들어보시는 기분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앞부분에, '클래식 공연장에서의 관람 매너 -박수는 언제 치고, 치지 말아야 하나?' 에 대한 설명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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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8일 방송**

2010년 '파스타' (이선균·공효진) 2011년 '마이 프린세스' (송승헌·김태희) 2012년 '골든타임' (이선균·황정음)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이보영)  2014년 피노키오 (이종석·박신애) 2015년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하지원) .

이 드라마에 쓰인 배경음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1세대 인디 모던락밴드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 day)가 음악감독을 했다는 것입니다.  1997년 팀을 결성해 크라잉 넛, 노브레인 등과 함께 홍대 인디씬에서 음악을 시작했던 18년차 '파워팝 밴드' 에브리싱글데이(김효영:드럼·코러스, 문성남:보컬·베이스, 정재우:기타·프로그래밍)가 목동살롱을 찾았습니다.  정규 6집 앨범 '아무렇지 않은 듯'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준비 중인 에브리싱글데이는 '목동살롱'에서 음악을 시작할 당시 홍대 인디 씬과 인디 밴드로서 오랜 기간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일, 느꼈던 생각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 인기 드라마들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음악 감독들의 숨겨진 애환, 드라마 OST 업계에서 벌어지는 뒷 얘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여전히 '철없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70년대 생 유쾌한 파워팝밴드 에브리싱글데이, 목동살롱 35회에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1월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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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방송) 하우스 매니저. 아파트 분양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업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관객을 안내하고 컴플레인을 처리하며, 공연 중 문제에 대처하는 등 공연장에서 공연이 문제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하는 일입니다. 

'목동살롱' 33회에서는 국내 최고 공연장 가운데 하나인 LG아트센터의 이선옥 하우스 매니저를 불러 하우스매니저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이른바 '관크'(관객 크리티컬)라고 불리는 '진상고객'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선옥 씨는 지난 2000년 LG아트센터 개관과 함께 하우스 매니저로 시작해 15년 동안 산전수전 다 겪은 국내 최고의 경력과 실력을 자랑하는 하우스 매니저로 위트 넘치는 안내 멘트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회에는 또 좋은 좌석고르는 법과 2016 시즌 LG아트센터의 주목할만한 공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LG아트센터 이선옥 하우스 매니저와 한동휘 마케팅 매니저와 함께 했던 '목동살롱' 33회 많은 청취 바랍니다. (2015.12.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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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방송)

2015년 4월4일 '문화부테라스'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팟캐스트 '목동살롱'이 어느덧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목동살롱'에는 그동안 한국 최초이자 최후의 히피인 싱어송라이터 한대수 선생(1회)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연출가 겸 극작가 고선웅 씨(9회),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김지영 씨((13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인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16회), 올 한 해 가장 각광받은 소설가인 장강명 씨(19회), 인생학교장 손미나 씨(24회), 유니버설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25회), 피아니스트 임동혁 씨(28회), 명창 박애리 씨(30회) 등 올 한 해 문화예술계를 빛낸 인사들이 출연해 TV나 라디오, 또는 신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심도깊으면서도 솔직한 얘기들을 털어놓아 청취자 여러분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목동살롱' 34회에서는 2015년 한해 목동살롱에서 나눴던 얘기들과 초대 손님들의 뒷 이야기들을 출연했던 기자들과 함께 돌아보고, 문화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주목하고 기억하고 지켜봐야 할 일들을 꼽아봤습니다. (2016. 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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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는 노부스 콰르텟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012 제61회 ARD 국제음악콩쿠르 연악사중주 부문 2위

2014 제11회 모차르트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1위

2015년 12월 현재 한국 최고의 현악 앙상블 노부스 콰르텟이 목동살롱에 나왔습니다. '클래식계의 F4'라 불리는 김재영(바이올린), 김영욱(바이올린), 이승원(비올라), 문웅휘(첼로) 4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음악과 인생에 대하여 편안하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털어놓습니다. 당시 화제가 된 조성진 씨의 쇼팽 콩쿠르 수상과 관련해 콩쿠르란 음악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솔직한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또 MP3의 시대에 CD 판매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아델 신드롬을 화제로 노부스 콰르텟은 어떤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하는지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유쾌하면서도 반듯한 영건(Young gun)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목동살롱에서 함께 하시죠. (2015.12.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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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책영사: 책과 영화 사이]는 메기, 꿈의 제인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주영 주연의 ≪야구소녀≫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email protected]으로 질문과 사연 보내주세요. 인스타그램: @bookmovie42 후원계좌: KEB하나은행 285-910010-81804

(2015.12.4 방송) 트로트, 가요, 뮤지컬 넘버, 오페라...가리지 않고 부르는 국내 유일의 남성 성악가 그룹 '펠리체싱어즈'

2015년 시점에는 이단아들처럼 느껴지는 이들은 성악의 발상지인 이탈리아는 물론 독일, 네덜란드 등지에서 유학하고 오페라 가수로 현지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정통 성악가들입니다.

이들 6인의 성악가들이 '클래식'이라는 틀을 벗어던졌습니다. '삼박자'라는 신나는 트로트 곡을 발표하고, '콘서트 7080'같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메들리로 인기 가요들도 들려줍니다. 물론 이들은 클래식의 기법을 기본으로 노래합니다.

2015년 12월의 목동살롱 31회에서는 펠리체싱어즈 멤버 두 사람을 초청해 이들이 클래식 '업계'의 시선을 뒤로 하고 새로운 공연의 길을 찾아나선 계기와 성악의 세계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유럽 본 고장에서 성악과 클래식의 현주소는 어떤지, 성악적 발성과 가요의 발성은 어떻게 다른지, 연말 노래방에서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도 알아보았습니다. (2015.1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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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방송) '대장금'의 주제가 '오나라', 인기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영화 '도리화가'... 이 세 개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차세대 명창 박애리씨와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 를 부르고, '불후의 명곡'에 남편 팝핀현준과 함께 공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이번 주 개봉한 판소리를 소재로 한 영화 '도리화가'의 여주인공인 수지에게 1년 동안 판소리를 가르친 박애리씨가 '목동살롱'에 나왔습니다.

박애리씨는 '목동살롱'에서 대장금 주제가를 부르게 된 계기부터, 수지에게 판소리를 가르친 뒷 이야기들, 그리고 판소리에 대한 '지대넓얕'까지 종횡무진하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중간중간 박애리씨의 직접 시연까지 곁들였습니다. (2015.11.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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