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of Foreign Workers Earn less than 2 million Won

외국인 근로자의 70%가 월급 100만원대

Seven out of 10 foreigners working in Korea were paid less than 2 million won ($1，800) a month this year.　According to the state-funded agency， about 525，000 foreign workers were paid less than 2 million won in 2013. Of them， the monthly wage for 42，000 workers was below 1 million won， accounting for more than 5 percent of all foreign workers.

통계청이 올해 외국인 근로자 10명 중 7명은 월급이 200만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외국인 근로자 약 52만5천명이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았다. 이중 4만2천명의 월급은 100만원 미만으로 전체 외국인 근로자 중 5% 이상을 차지했다.

200만원-300만원 미만은 약 15만9천명， 300만원 이상은 5만1천명이었다

Korea boosts support for typhoon-hit Philippines

정부, 필리핀에 최대 500만불 인도적 지원 (복돋우다)

The Korean government, businesses and civic groups are joining forces to provide relief assistance to the Philippines in the wake of Super Typhoon Haiyan.

The government unveiled plans to provide $5 million of assistance and dispatch a team of 20 medical professionals, 14 rescue workers, four officials from the state aid agency and two diplomats.

한국 정부와 사업, 시민 단체가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5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나서고, 20명의 의료 전문인, 14명의 중앙 119 구조본부, 4명의 국립중앙의료원 그리고 두 명의 외교관을 파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ark Bittman: What’s wrong with what we eat

마크 비트맨: 우리의 잘못된 식생활

Overconsumption of animals, and of course, junk food, is the problem, along with our paltry consumption of plants.

육식과 정크푸드의 지나친 섭취가 문젭니다. 얼마되지 않은 채소의 섭취도 문제죠.

Now, there’s no time to get into the benefits of eating plants here, but the evidence is that plants – and I want to make this clear – it’s not the ingredients in plants, it’s the plants.

그럼 여기서 식물 섭취의 이점은 계속 말해도 모자랍니다. (그만큼 이롭다는 것) 이것의 근거는 말이죠, 여기서 제가 확실히 하고 싶은건, 식물속 성분이 아닌 실제 식물을 말하는 겁니다.

It’s not the beta-carotene, it’s the carrot. 베타 카로틴이 아니라 진짜 당근이라는 거죠.

The evidence is very clear that plants promote health. 식물이 건강을 돕는다는 것은 아주 명백한 사실입니다.

This evidence is overwhelming at this point. 이 근거는 현재 압도적입니다.

You eat more plants, you eat less other stuff, you live longer. Not bad.

더 많은 식물을 섭취하고 다른 것은 적게 먹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겁니다. 나쁘지 않죠.

But back to animals and junk food. What do they have in common? 다시 동물과 정크 푸드 얘기로 돌아가보죠. 그 두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One – We don’t need either of them for health. We don’t need animal products, and we certainly don’t need white bread or coke. 첫 번째.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 둘 중 어느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린 고기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흰빵과 코카콜라가 필요한 것도 확실히 아닙니다.

Two – Both have been marketed heavily, creating unnatural demand. We’re not born craving Whoppers or Skittles. 두 번째. 그 둘은 너무 과하게 마케팅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비자연적인 수요를 만들어내죠. 우리는 와퍼버거나 스키틀을 열망하도록 태어나진 않았습니다.

Three – Their production has been supported by government agencies at the expense of a more health – and Earth-friendly diet. 세 번째. 그 생산품들은 정부 기관들에 의해 후원되고 있습니다. 건강과 자연친화적 먹거리를 위한 비용을 희생하면서요. (~을 잃어 가며)

Why are we afraid of snakes?

뱀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이유

A new study on monkeys says the brain has specific cells that fire off rapid warnings when confronted with slithery danger. Certain neurons respond "selectively" to images of snakes， and they outpace comparable neurons that react to visuals of faces， hands or geometric shapes， the researchers said. The report offers new evidence to support the notion that primates evolved /keen vision skills so they could survive the threats snakes pose in the jungle.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에는 미끈거리는 위험 물체를 볼 때 빠른 속도로 경고신호를 보내는 특정한 세포들이 존재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특정한 신경세포들은 뱀들의 모습에 “선택적인” 반응을 보이며， 얼굴， 손， 기하학적 형태들에 반응을 보이는 여타 신경세포들보다 더 빠른 반응속도를 지닌다. 이 보고서는， 영장류가 진화를 통해 날카로운 시각능력을 구축했고， 그 결과 정글에서 뱀의 위협에도 생존할 수 있었다는 주장을 더욱 강화해주는 증거가 된다.

ABBA mulls possible ‘Waterloo’ reunion

아바, '워털루' 히트 기념 재결성 검토

Legendary Swedish pop group ABBA could reunite next year to mark the 40th anniversary since they won the Eurovision Song Contest and/ were catapulted to global stardom.

“Of course it’s something we’re thinking about,” 63-year-old Faltskog told the German weekly (벨탐 존타스) Welt am Sonntag/ in an interview.

“There seem to be plans to do something to mark this anniversary in some way. But I can’t say at this point what will come of them,” she said.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팝 그룹으로 거듭난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 그룹 아바가 내년에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아바의 재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독일 벨트 암 존타크와의 인터뷰에서 팔츠코그는 내년 아바 최초의 히트곡 '워털루' 탄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공연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3살의 팔츠코그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언가 해야 할 것이다. 당연히 재결성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Labor mobility to less lucrative sectors to weigh down Korea`s productivity

(노동 유동성, 덜 수익성이 좋은 부분. 한국 생산성 저하) 저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노동 이동， 한국의 생산성 저하시켜

Korea`s economic competitiveness is expected/ to be severely affected by an increasing number of workers moving from/ high value-added industries to low value-added ones， analysts at the Bank of Korea warned.　The rise in Korea`s labor turnover/ came as an increasing number of people /who retired or were laid off from /in high value-added sectors /sought to continue working to maintain basic living standards.

.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어 한국의 경제적 경쟁력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이 경고했다. 한국의 노동력 이동 증가는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은퇴하거나 실직한 후 기본적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일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온 결과다.

Working moms` conditions worsening: poll　

워킹맘 근로조건 악화

In the social life category， the respondents cited insufficient policy support for women to handle the demands of career and family as the biggest difficulties. Asked about what could help increase birthrate， 27.6 percent， the largest group of respondents， cited employment stability. The Korean government has increased efforts to improve work conditions for women and help them to enter the workforce.

사회생활 범주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여성들이 직장과 가족들의 요구를 해결하는데 정책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출산율을 늘리는데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가장 많은 부문인 27.6%가 고용안정을 언급했다. 한국 정부는 여성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이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노력을 늘려왔다.

TED - Juan Enriquez : Your Online life, Permanent as a tatoo

후안 엔리케즈 : 당신의 온라인 활동이 영원한 문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So what if Andy was wrong? 자, 만약 앤디 워홀이 틀리면 어쩌죠?

Here’s Andy’s theory. 이건 앤디 워홀의 이론입니다.

“In the future, everyone will be world famous for 15 mintues.”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간 세계적 유명인이 될 것이다.”

What if we flip this? 이걸 뒤집어보면 어떨까요?

What if you’re only going to be anonymous for 15 minutes? 여러분이 오직 15분 동안만 익명으로 살 수 있다면 어쩌시겠습니까?

Well, then, because of electronic tattoos, 그렇게 되면 전자적인 문신들 때문에

maybe all of you and all of us are very close to immortality, 여러분과 우리 모두가 불멸의 존재에 근접할 것입니다.

because these tattoos will live far longer than our bodies will. 왜냐하면 이러한 전자적인 문신은 우리 육신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아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And if that’s true, then what we want to do is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we want to go through four lessons from the Greeks 그리스인들로부터 네 개의 교훈을,

and one lesson from a Latin American.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인으로부터 한 가지 교훈을 얻는 것입니다.

Why the Greeks? 왜 그리스인들이냐구요?

Well, the Greeks thought about what happens 그리스인들은 오랜 시간 고민해 왔기 때문이죠.

when gods and humans and immortality mix for a long time. 신, 사람 그리고 불멸성이 섞이는 것에대해

Kimchi making for winter gets recognition

김장문화 인정받다

Kimjang， the traditional practice of making kimchi， may soon be included on UNESCO`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list， government officials announced. “The reasons why we selected kimjang to be a contender for the UNESCO cultural heritage list/ is because it is a very important part of our culture and we hope that/ we will be able to /continue to keep this precious tradition alive.” the official explained.

김치를 담그는 전통적 관행인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곧 등재될 것 같다고 정부관계자들이 밝혔다. 관계자는 “김장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전자로 선택한 이유는 김장이 우리 문화의 매우 중요한 일부고 이 소중한 전통을 살려나갈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의 이예나 관계자는 “한국 가정의 90%가 아직 집에서 김장을 담고 있으므로 김치는 우리 문화의 커다란 부분이다”고 말했다.

‘Face Reader’ sweeps Grand Bell Awards

영화 관상, 대종상 6관왕

Director Han Jae-rim’s period drama “The Face Reader” swept six awards at this year’s Grand Bell Awards including Best Picture, Best Actor, Best Director and Best Supporting Actor. The film tells the story of a man who can tell one’s personality and future by looking at their face, and gets involved in a coup d’etat led by the Grand Prince Suyang, who later became king Sejo, in 1450s Joseon. The drama was a huge commercial success, drawing more than 9 million viewers.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 영화 ‘관상’이 올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관왕을 휩쓸었다.

이 영화는 사람의 성격과 미래를 관상을 통해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로 1450년 조선시대 세조왕이 된 수양대군의 쿠테타를 배경으로 한 내용이다. 관상은 9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